844.7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2025년 봄 밤, 종묘에서 만나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그 격조 높은 울림 속으로 초대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악·가·무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5년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어둠이 내린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의 장엄한 선율과 절제된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종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결합되어 더욱 신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어둠 속 장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847.2M 2025-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94 한일타워
종로3가역 15번 출구에서 232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울한정식으로 유명한 한일옥이다. 골목 쪽에 궁전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1~3층까지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외관과 비슷하게 내부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1층부터 룸으로 된 다인석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예약할 경우 편리하다. 소파 자리도 넓은 등판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남녀노소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불고기이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외식을 즐기러 와도 좋고 식사를 대접할 일이 있을 경우에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한우 불고기가 철판으로 나오는 음식이며 구성이 알차다.
847.2M 2025-11-06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종로3가 포장마차 거리는 지하철 종로 3가역 1호선과 5호선 출입구 쪽에 형성된 거리이다. ‘종로 3가 야장 거리’라고도 부르는 곳으로 사실상 종로3가역은 거의 모든 출구마다 포차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13번 출구의 경우 포장마차 경력 20년 이상인 사장님들이 운영하고 있어 어디로 들어가든 맛집이라 할 수 있다. 북적이는 분위기와 야장의 매력 때문에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이른 오후에도 운영하는 곳들이 있으나 보통 저녁시간부터 새벽까지 운영한다. 광화문, 종각, 시청 근처의 회사들이 많이 모여있고 주변 익선동, 인사동 등 관광지가 많아서 회사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모이고 있다. 포차마다 메뉴가 다르기 때문에 산낙지, 멍게, 해삼 등 해산물부터 우동, 라면 등 분식까지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855.0M 2025-11-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393 (관철동)
북한인권전시실은 북한인권 상설전시 공간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곳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북한 인권 침해의 현실을 기록하고 증언하는 다크투어리즘 공간이다. 이 전시실을 운영하는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 기록을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게 수집·아카이빙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만큼 이곳에서 마주하는 증언과 기록은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살아 있는 역사이며,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이다. 기록을 포함해 기증된 북한의 물건들을 통해 북한의 오늘을 들여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탈북민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855.4M 2025-10-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2-7
02-722-7003
북촌 옛집의 정취와 현대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 안에 다이닝과 카페가 공존하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 한옥 레스토랑이다.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와 매일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요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의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을 표방한다. 이름의 ‘스미스’ (서양인 중 가장 흔한 성이며 또한 대장장이에서 유래된 성씨로 피자를 굽는 화덕을 연상하게 함)는 특정인이 아닌 이곳을 찾는 모든 이를 지칭하는 말이다. 한번 찾은 이라면 누구나, 모두가 좋아하는 집이 되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레스토랑이 되는 것이 모토이다. 또한 매일 신선하게 로스팅 한 깊은 향의 이탈리안 커피와, 한옥 공간과 어울리는 전통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만의 특징이다.
858.6M 2025-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0-3 (종로3가)
서순라길은 서울 종로구 종로 150-3에서 권농동 26까지를 잇는 도로로, 옛 조선의 치안을 담당하는 순라군이 다니던 길이다. 종묘를 순찰하던 순라청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순라길’로 부른다. 주위에 익선동, 인사동, 북촌, 삼청동 등 전통적인 인기 관광 지역 있고, 서순라길 내에는 식당, 카페, 공방 등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단풍이 들면 돌담의 풍경이 아름다워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로 많이 찾는다. 거리를 걸으면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859.5M 2024-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78
02-739-6334
황생가칼국수는 국립민속박물관 건너편, 국립현대미술관 옆 정독도서관 들어가는 골목에 있으며, 칼국수 전문점으로 사골 국물의 칼국수와 함께 어머님 솜씨로 만든 왕만두가 일품인 곳이다. 2001년 12월 북촌칼국수로 시작해서 2014년 (주)황생가칼국수로 법인 전환을 하면서 2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맛과 정성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우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에 직접 뽑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전통 사골 칼국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맛집으로 여러 해 선정된 가게로 세계인도 인정한 맛집이며, 옛날식 수육과 여름 한철 선보이는 콩국수도 별미이다.
861.9M 2025-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8 (사간동)
금호미술관은 1989년 금호갤러리를 시작으로 한국미술의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기관으로 자리 잡아 왔다. 1996년 금호미술관으로 확장 이전하여 지역,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실력 있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호미술관은 2004 년부터 매년 금호영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 ·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대 주요 쟁점을 다루는 주제기획전과 원로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있다.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던 지역 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역량 있는 신예 작가, 기성 작가의 전시를 후원하는 등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금호미술관의 이러한 활동은 기업이 지원하는 미술관과 대안공간 등이 부재했던 1980년대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861.0M 2025-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가길 35-4 (소격동)
경복궁 인근 북촌에 자리한 편강율 플래그십 & 티하우스 카페이다. 1층 티하우스 찻집에서는 전통 재료로 블렌딩한 차와 정성스러운 다식을 고즈넉한 정원과 함께 즐기실 수 있으며, 2층에서는 K-뷰티 브랜드 편강율의 한방 스킨케어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3층 루프탑에서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북촌과 경복궁 일대를 한눈에 담는 특별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866.1M 2024-11-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4길 12-1
삼청동코리아 게스트 하우스는 삼청동 랜드마크이자 북촌 한옥마을 중심에 있어 입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