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6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갤러리 미즈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세계 속에 소개하고 있는 갤러리이다. 이 외에도 뉴욕, LA를 비롯하여 북경, 홍콩 등 주요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기획전과 초대전을 비롯해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구실을 해오고 있다. 특히, 작가 발굴을 위한 일련의 MIZ Artists 프로그램은 젊은 작가를 지속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이 제도를 통해 작가 김지현 등 20여 명이 배출되어 한국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갤러리 미즈는 제삼 세계 미술 소개 등 국제적 문화교류 협력 차원의 전시 기획과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따른 인터넷 미술 시장에 대한 점진적인 확대를 비전으로 두고 있다. 또, 21세기 문화 가족 만들기와 일련의 기획 시리즈 전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811.1M 2024-03-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41, 지하1층
02-776-0214
아침에 방문하기 좋은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특 전복죽이다.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814.2M 2024-05-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을지로가구거리는 필요한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거리이다. 을지로가구거리가 다른 가구거리와 다른 점은 상업용 가구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몇 년 전 크게 유행했던 철제가구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여러 가지 가구를 함께 취급하는 가구 전문점이 들어서고 있고 그 사이로 유명 업체 가구점들도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다. 철제가구는 목제가구에 비해 값이 싸고 튼튼하므로 사무자동화용 가구로 많이 찾는다. 일반 소비자들이 사무용 가구를 한두 개 살 때는 동네가구점보다 1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사무용 철제책상은 10만 원 부터 20만 원 선이다. 의자는 2만 원 부터 30만 원대까지 있다. 또한 이곳에는 자체 공장을 가진 가게가 많아서 싼값에 직거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주로 중소업체들인데, 의자, 책상 등 단일 품목 위주로 생산한다. 자체 생산이 되지 않는 가구류는 다른 공장에서 납품받아 팔고 있다. 주변 조명거리와도 연결되어 있고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가구도 만나볼 수 있다. 황학동 일대가 중고 가구를 판매한다면 을지로는 신제품 판매장이다. 상업용 가구라고 하지만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가구도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815.1M 2024-03-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니동)
02-766-9090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운현궁을 찾은 관람객의 뜻깊은 명절맞이, 신년맞이를 기원한다. 떡국나눔행사, 전통놀이체험, 공예체험, 설맞이 전통예술공연의 프로그램이 준비중이다. 서울 시민 및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23.5M 2024-0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5-1 (관훈동)
참여자들에게 한국의 도장 문화를 소개하고 한글이나 영어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린 후 돌에 직접 새김을 해 본다. 내국인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새겨보는 의미 있는 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불리어온 자신의 이름에 대해 안부를 물어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한글과 영어로 제공한다.
826.3M 2024-10-0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7길 12-4
02-2267-4862
‘동심 한정식’은 산지직송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하는 40년 전통 자부심을 가진 한정식 전문점이다. 서해안 암게로 담근 간장게장정식과 법성포 보리굴비 정식이 일품이다. 국산의 신선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로 요리하기 때문에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원에 따른 개별룸을 제공하며 단체룸까지 완비하고 있어 가족모임 및 행사 등의 장소로 적합하다. 일요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829.9M 2024-05-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는 대한불교 직할 교구 본사로서 조계종 총무원, 중앙종회 등이 자리하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 사찰이다. 원래 고려 말 현 수송공원(전 중동고등학교 위치)에 창건된 사찰로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10년 한용운, 이희광 스님 등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중창되었다. 그 뒤 태고사로 개칭되어 1936년 한국 불교의 최고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다가 1954년 일제의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 정화 운동이 일어난 후 지금의 조계사로 바뀌었다. 조계산은 중국 선불교의 육대 조사인 혜능대사(638~713)가 주석하셨던 산의 이름이다. 육조 혜능대사는 여러 선사 가운데에서도 특히 존경받는 분으로 그 일생과 가르침은 끊임없이 연구되어 수행의 지표가 되고 있다. 오늘날 조계사는 한국불교와 그 대표 종파인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계사 법당은 불교 행사의 중심 장소로서 거의 일 년 내내 법문이나 염불, 강좌, 또는 제사라든가 그 밖의 의식들이 거행되고 있다. 조계사 법당 뒤에 자리한 건물은 조계종 총무원으로서, 조계종단 전체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분주하다. 1층의 불교회관은 전시회나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건물 안에 자리한 불교 신문사에서는 주간으로 불교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법당 앞에는 1930년에 조성된 7층 석탑이 있다. 석탑 안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사리는 스리랑카의 달마바라 스님이 1914년 한국에 모셔 온 것이다. 이 석탑 양편에는 석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법당을 바라보면서 왼편으로 종각이 보인다. 종각에는 큰북과 범종, 운판과 목어가 있어 아침, 저녁 예불 때마다 울린다. 이는 비단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깨달음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모든 중생들을 위한 것인데 큰북은 네발 달린 짐승을, 범종은 타락하거나 지옥의 고통을 받는 이들을, 운판은 하늘의 날짐승을, 목어는 물에 사는 짐승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