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2025-11-2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국립극장은 1950년 4월 29일 아시아 최초의 국립극장으로 설립됐다. 전통예술을 동시대 예술로 창작하는 국내 유일의 제작극장으로, 대극장 규모의 '해오름극장(1,221석)'과 중극장 규모의 '달오름극장(512석)', 소극장 규모의 '별오름극장(100석)'을 비롯하여 원형무대 구조의 '하늘극장(627석)'을 가지고 있다.
전속 예술단체로는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이 소속해 있으며, 다양한 신작과 레퍼토리 작품으로 국민과 호흡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는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한 이후 전속단체는 물론, 국내외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연기관으로서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과 조화를 견인하고 있다.
2.3Km 2024-01-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70길 35 (효창동)
김세중미술관은 해방 후 제1세대 조각가로서 한국 현대조각을 개척하고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한 조각가 김세중의 치열했던 삶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설립되었다. 정식 등록인가를 받은 사립미술관으로서 유명 원로 작가들의 전시와 유망한 청년, 장년 미술가들을 발굴하고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공간이다. 또한, 사회를 향해 열려있는 미술관으로서 미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과 모든 시민들에게 미술과 예술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곳이다. 조각가 김세중과 시인 김남조 부부가 거주하던 자택을 리모델링하여 처음 개관하였고, 2015년 [예술의 기쁨]으로, 2017년 [김세중미술관]으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2개의 전시실과 야외조각실, 세미나실, 카페공간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 중앙에는 수백년 된 상수리 나무가 자리잡고 있는데 기존 자택에 있던 나무를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2.3Km 2025-09-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57길 35-15 (동자동)
서울역 인근에서 장어 요리 하나로 한자리를 지켜온 장어 전문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 정식으로 주문 시 참숯으로 구워서 제공되는 쫀쫀하고 담백한 장어를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 무침과 함께 비벼 먹는 것이 특징이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오독오독하고 고소한 장어 뼈 튀김과 칼칼하고 시원한 빙어 찌개도 별미이다. 장어덮밥은 간장 소스 베이스에 장어 조각을 얹어 제공되며, 특히 장어를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는 방식이 독특하다.
2.3Km 2024-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나길 6-1
도깨비코티지는 후암동 골목길에 위치한 온두라스 음식점이다. 온두라스식의 가벼운 아침식사인 발레아다와 커피, 건강한 점심식사인 칠리 쁠라또, 온두라스식 닭튀김은 대표메뉴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레몬라임 타르트와 생민트가 듬뿍 들어간 모히또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2.3Km 2025-04-23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6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에 있는 곳으로, 기초 과학, 생활 과학, 과학 문화재 등 약 630점의 전시물들이 분야별로 설치되어 있다. 학생들이 직접 조작 및 관찰함으로써 탐구력을 신장하고 창의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과학 체험학습장이다. 주말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과학실험, 관찰, 공작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는 가족과학교실이 운영되고 방학 중에는 창의력 캠프도 운영된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에서 700m에 있다.
2.3Km 2024-02-07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7길 295
6호선 버티고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내부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메뉴판도 모두 영어로 제공되어 마치 현지 식당에 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도 모두 외국인이라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준다. 이탈리안 홈스타일의 파스타와 피자를 즐길 수 있고, 리소토와 라자냐에서도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2.3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70 (후암동)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1967년 도쿄에서 설립되어 일본 포스트모던 및 아방가르드 미술 분야의 선구적인 갤러리이다. 특히 1960~70년대에 널리 퍼진 실험적인 일본 예술의 한 장르인 구타이 예술에 대한 전문성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과 협업하기 위해 점차 확장되어 왔다. 홍콩, 도쿄, 가루이자와, 타이베이, 싱가포르, 베이징 다음으로 한국에 일곱 번째 아시아 지점을 오픈하여 서울 용산에서 한국 관객들을 맞이한다.
2.3Km 2024-07-31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91-20 (동자동)
010-9518-8894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쿤하우스는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숙소는 3개의 방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집안 마당도 있어 상쾌함을 더해준다. 고급 호텔 침구류는 편안함과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장기 숙박을 위한 생활 장비도 준비되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남산타워, 롯데마트, 남대문 시장 등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2.3Km 2025-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길 99 (청파동3가)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은 자수 및 직물 예술의 평가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시관, 도서관, 염색보존처리실, 강의실, 정보센터 등의 전시·교육·연구시설을 갖추고 2004년 5월에 개관하였다. 지리적 특징을 나타내는 다양한 자수 및 직물과 동아시아의 장식예술에 초점을 맞춘 동아시아의 복식을 소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예술의 형태로서 자수의 위치를 강조하고 기술,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발생되는 자수직물의 고찰을 장려하는 것과 교육센터로서 자수 및 직물예술의 연구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4Km 2025-09-17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231 (예장동)
남산공원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시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자연 휴식처이다. N서울타워와 남산케이블카 등의 시설 이용과 산책, 운동,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가 생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남산공원의 정식 명칭은 남산도시자연공원이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다. 그리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기도 하다. 1991년부터 8년간 ‘남산제모습 가꾸기’ 사업으로 공원 내 부정적 시설 89동을 이전하고 야외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중구 예장동, 회현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대대적으로 복원,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며 여가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난 공원이다. 남산타워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남산공원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가 있다. 연인들의 사랑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이미 많은 자물쇠가 걸려있다. 수많은 자물쇠에 적혀있는 문구들을 읽으면서 가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 2005년 5월 1일부터 남산공원에 일반승용차, 택시 통행이 금지되었다. 남산 서울타워까지 명동, 충무로, 동대입구역에서 순환버스나 남산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산책 겸 도보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