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정보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동관광정보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동관광정보센터

명동관광정보센터

779.4M    2024-10-2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명동 관광정보센터는 서울 중구 을지로 2가에 위치해 있는 관광안내소이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어이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관광, 축제, 쇼핑, 공연 등에 관한 서울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명동

780.1M    2024-08-2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명동은 거대 쇼핑도시를 연상케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명동 거리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을지로,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약 1km 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이곳에는 각종 브랜드매장, 백화점,보세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다.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의류,신발,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보다는 질이 좋은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백화점으로는 가까이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며, 명동거리에는 눈스퀘어(Noon Square), 명동밀레오레, 엠플라자(M Plaza)와 같은 쇼핑몰이 있다. 각종 브랜드숍은 중앙거리를 비롯해 사이드 골목에 밀집되어 있다.명동에는 쇼핑과 함께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먹을거리로는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한식, 양식, 일식으로 다양하다. 이중에서 명동 돈까스와 칼국수(명동교자)는 유명하므로 한번 먹어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명동에는 헤어샵, 은행, 극장 등 많은 편의시설이 있다. * 명동 주요 관광지 - 명동성당 :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건물인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으로, 고종 29년(1892)에 착공, 광무 2년(1898)에 준공된 순수한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 터전이다. - 명동예술극장 : 명동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여 2009년 6월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완성도 높은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극예술전문 공연장이다. 1934년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극장외형과 현대적인 내부공연 시설이 잘 조화되는 곳이다. - 명동 재미로 : 명동과 남산의 연결지점이지만 명동의 화려함에 비해 특색 없이 밋밋하고 가파르기만 했던 오르막길이 2013년 12월, 만화의 거리 '재미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곳에서는 원로부터 신인 작가까지 약 70명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의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초류향

783.9M    2024-09-23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길 24-10
02-775-2668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화교 출신의 사장님이 1989년에 개업하여 약 20여 년 동안 아들에게 주방을 맡겨 대를 물려 성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 외식 등으로도 괜찮은 곳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를 선보이며 많은 단골을 만들었다. 특히 1996년 TV에 누룽지탕이 소개되면서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초류향의 삼선 누룽지탕은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접목시켜 걸쭉한 국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외에도 청경채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배추를 써서 느끼한 맛을 없앤 동파육과 중국 남부 지방의 새우요리를 초류향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마늘 새우도 추천 메뉴이다.

조선옥

조선옥

784.8M    2023-12-27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5길 16-8
02-2266-0333

조선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50년 넘는 전통의 음식점이다. 엄선한 한우갈비만을 취급하고 값도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음식 맛이 한결같으며 대구탕(한우+국내산 육우)은 어느 음식점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이 외에도 장국밥, 냉면 등 다양한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일번지양대창 명동

일번지양대창 명동

787.4M    2024-03-1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9길 33, 2층
02-773-3150

한국식 내장 구이 전문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소 곱창이다.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을지로 노가리골목

787.8M    2024-08-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

우당 이회영 선생 흉상

우당 이회영 선생 흉상

788.3M    2023-12-10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1길 20

우당 이회영 선생 흉상은 대한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애국지사 이회영 선생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흉상이다. 이회영은 이조판서 이유승의 4남으로 태어나 성장했다. 1905년에 을사늑약 체결의 음모를 저지하고 무효로 하는 운동을 주도하였고, 고종황제를 설득하여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밀사 파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 때, 6형제 전원과 일가족 50여 명이 전 재산을 정리하여 망명을 떠났다.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인 신흥강습소를 개소하였고, 1912년에는 합니하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무관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신흥무관학교는 1920년 폐교할 때까지 독립군 간부 3,500여 명을 양성하는 성과를 이루고 독립전쟁을 주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복군을 창설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상해 임시정부가 구성됐을 때는 의정위원으로 참여했고, 이후 아나키즘 운동과 의열단 조직을 지원함과 동시에 항일구국연맹을 결성하여 흑색공포단을 산하에 두고 의열투쟁에 매진했다. 중국의 항일부대와 독립군 부대가 연합하여 항일투쟁을 하도록 현지 지도 차 잠입하던 중 대련에서 체포되어 뤼순 감옥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 모진 고문과 굶주림으로 순국하는데 이때가 선생의 나이 66세였다. 흉상은 이회영 선생의 공적을 기려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하였으며,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표지석이 위치한 서울 YWCA 앞에 함께 놓여 있다.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

791.0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고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사간동과 계동,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 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북촌 지역이 모두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던 1960년대와 달리, 1990년대 이후 급속하게 들어선 다세대가구 주택 때문에 많은 수의 한옥이 사라졌지만, 일부지역은 양호한 한옥들이 군집을 이룬 채 많이 남아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 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 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공공한옥주간

공공한옥주간

791.0M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02-741-1033

<2024 공공한옥주간>은 서울공공한옥이 보유한 건축자산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5/17(금)부터 5/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공공한옥에서는 전통의 맥을 잇는 북촌의 장인들과 한옥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에도 두 번째 축제를 마련하였다. 작년 엔데믹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지역문화와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북촌한옥마을은 백년 전통을 지키며 시류에 따른 생장을 하고 있다. 이처럼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문화 속에서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에 대한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공공한옥주간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 간 활발해진 이동과 교류는 글로벌 수요를 증가시키고 광역적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가 되고 있다. 서울공공한옥은 이처럼 북촌이 지닌 오늘날의 가치를 짚어보며 한옥 자산의 변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통과 근대성이 살아있는 문화 관광지로서 북촌은 다양한 일적·물적 자원들이 지속해서 그 역사성에 합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는 주체와 자원이 산재하고 있다. 2024 공공한옥주간은 이처럼 한옥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자산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개방한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는 5월의 중순, 북촌문화센터를 포함한 서울공공한옥 19개소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환경을 생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북촌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마을의 정주권과 환경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

서로 엮는 북촌의 날

서로 엮는 북촌의 날

791.0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02-741-1033

<2024 북촌의 날>은 북촌의 이웃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문화축제로서 지역성, 역사성, 주체성이 다양하게 엮이는 오늘날의 역사문화관광 거점인 북촌을 무대로 10/11(금)부터 10/2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작년 엔데믹 이후로 더욱 활발해진 지역 간 이동과 교류는 북촌을 더욱 약동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년전통을 다져온 북촌한옥마을의 곳곳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날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문화자원들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외치는 K-문화의 부흥을 어떠한 방식으로 발현시켜야 할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서울공공한옥의 연간 최대 축제인 <북촌의 날>은 이와 같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주체들과 프로그램은 한국적 고유성에 드나드는 여러 가지 문화를 더욱 배려하고 포용하는 다문화주의적 사고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의 변용가능성을 발굴하고, 한옥을 거점으로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누구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점점 더 많은 교류와 광역적 발달이 촉진되는 오늘날, 서울공공한옥은 북촌의 역사문화와 동시대성이 끊임없이 생장할 수 있도록 가꾸고자 한다. 마을의 옛길과 물길을 무대로 활기를 찾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한옥과 전통, 북촌의 문화 속에서 또 다른 확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