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국 번사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기국 번사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기국 번사창

589.8M    2025-0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18 (삼청동)

조선 말기 근대식 무기를 제작하던 기기창 건물로, 강화도 조약이 이루어지고 8년 후인 고종 21년(1884)에 지어졌다. 당시는 무기의 근대화를 위해 새 제도를 마련하고 근대식 군사훈련과 무기제조에 힘쓰던 때이다. 건물의 이름인 ‘번사(飜沙)’라는 말의 뜻은 흙으로 만든 틀에 금속용액을 부어 만드는 것을 말한다. 검은 회색 벽돌로 벽을 쌓았으며 붉은 벽돌로 띠를 두른 후,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을 올렸다. 문은 무지개모양이며 정문은 화강암으로 만들고 옆문은 붉은색 벽돌로 띠를 넣어 장식하였다.

거울한옥 미러룸

595.5M    2024-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2길 40

북촌 한옥마을의 이색카페, 옛 위인이 살던 집터에 위치한 카페 미러룸이다. 입구에 우뚝 선 직사각형의 거울 대문을 지나면 야외 공간이 나온다. 한옥의 마루로 이뤄진 자리와 현대적인 테이블이 공존하고 있다. 야외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유서 깊은 한옥을 ‘거울의 방’으로 꾸몄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덕분에 영롱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건강에 좋은 한국 전통차와 각종 디저트,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바라캇 서울

바라캇 서울

599.4M    2024-06-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8-4
02-730-1949

1860년대에 시작해 150년에 달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바라캇 갤러리는 박물관급의 고대 예술품 4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바라캇 가문은 예루살렘에서 수집한 성서 유물 컬렉션을 시작으로 5대에 걸쳐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비잔틴, 이슬람,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프리콜롬비아 등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유물로 컬렉션의 범위를 확장해 왔다. 바라캇 컬렉션은 시대와 지역을 망라하는 방대한 규모에 더해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 희귀성 및 보존 상태의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바라캇 갤러리는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협업하며 문화, 예술, 고고학 연구 및 교육 분야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바라캇 갤러리는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홍콩,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에 자리하고 있다. 바라캇 서울은 2016년 바라캇 갤러리가 서울에 개관한 전시 공간이다.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통해 바라캇 유물 컬렉션을 선보여온 바라캇 서울은 고대 유물과 현대 미술을 아우르고, 예술과 일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탈경계적 전시를 지향한다. 또한 유물 컬렉션 중심의 바라캇 서울과 별도로 바라캇 컨템퍼러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라캇 서울은 시대와 지역을 망라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임으로써 이질적인 문화 간의 교차와 충돌을 통해 해석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더레스토랑

더레스토랑

603.1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4
02-735-8441

유명작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갤러리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스파게티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아트파크

아트파크

604.2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25

아트파크는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예술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파크는 문화의 거리 삼청동에 2003년 개관하고 2020년 팔판동으로 이전했으며,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작품을 기획, 전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세브란스 병원의 미술 부문을 자문하고 있으며, 이후에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의 전시도 기획하여 예술 치유와 새롭고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한 아트페어에 참가해 젊은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 및 전시하고 있다. 국공립미술관 및 사립 미술관의 설립과 예술품 소장, 미술관 건축, 그리고 작품 설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기획하고 자문하고 있다.

갤러리카페 3안

갤러리카페 3안

605.0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37-7
02-720-2722

삼청동에 자리 잡은 갤러리 카페 3안은 현대와 고전적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1920년 당시에 지었던 목재와 현대 건축 간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갤러리와 카페의 조화 속에서 사람에 의해 문화가 만들어지고 사람을 통해 소통되어 일상생활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개성 있고 특색 있는 현대 미술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페셜티 원두를 기본으로 두 가지의 맛을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와 음료도 수제로 제조하고 있다.

은나무

은나무

605.5M    2024-06-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72

은나무는 액세서리 전문 숍으로써 아름다운 자연물의 소박하며 자연스러운 선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양과 기법을 응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주재료는 스터링 실버와 질 좋은 원석만을 사용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곳의 모든 상품들은 은나무 작가들 손을 거쳐서 철저하게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므로 같은 디자인이라도 만드는 이의 손길에 따라 조금씩 다른 멋을 지니고 있다.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

606.0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4 (소격동)

국제갤러리는 198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대표적인 국내 화랑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그 흐름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헬렌 프랑켄댈러, 샘 프란시스, 짐 다인, 프랭크 스텔라, 로버트 맨골드, 안토니 카로와 같은 해외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그 중요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제갤러리는 세계 전역의 작가들과 그들이 속한 갤러리 및 아트딜러들과 직접 연계하여 전시기획 업무를 진행하며, 장래성 있는 작가 발굴, 지속적인 작품 제작 후원 및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중요한 통로와 지지기반 구축 등에 힘써왔으며, 한국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세계 미술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이솝 삼청

611.9M    2024-03-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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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612.6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창덕궁(昌德宮)은 1405년(태종 5) 법궁인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창건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 궁궐 중 처음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역대 왕들이 1867년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약 270여 년 동안 창덕궁을 더 많이 사용하여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특히 대조전 부속 건물인 흥복헌은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되었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며, 낙선재 권역은 광복 이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인 순정황후(순종의 두 번째 황후),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덕혜옹주(고종의 딸)가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은 창경궁(昌慶宮)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창덕궁은 다른 궁궐에 비해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1406년(태종 6) 창덕궁 북쪽에 처음 조성된 후원은 세조 대에 확장하였고, 성종 대에 건립된 창경궁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었다. 후원 권역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소실되었고, 1610년(광해군 2)에 다시 조성되었다. 이후 인조, 숙종, 정조, 순조 등 여러 왕들이 개수하고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정자를 만들었다. 4개의 골짜기에는 각각 부용지(芙蓉池), 애련지(愛蓮池), 관람지(觀纜池), 옥류천(玉流川) 영역이 펼쳐진다. 왕가의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곳이지만,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였다. 자연 풍광을 느끼면서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는 것을 포함하여 군사훈련 등의 활쏘기 행사, 연못에서 낚시를 하거나 배를 띄우기도 하고 꽃구경을 하였으며, 화약을 이용한 불꽃놀이도 하였다. 또 대비를 모시는 잔치, 종친이나 신하를 위로하는 잔치 등 임금이 주관하는 잔치도 자주 열렸다. 또한 왕은 이곳에 곡식을 심어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왕비는 양잠을 직접 시행하는 친잠례(親蠶禮)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