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원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원미술관

상원미술관

3.3Km    2024-10-29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1길 27

상원미술관은 공예와 디자인 전문 미술관이다. 2003년 9월 개관하여 공예, 사진, 디자인 문화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공예작가들의 내실 있는 전시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미술관에는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수집하여 보존하는 수장고, 자료실 등이 있으며, 연구기관인 민속공예 연구소, 공예디자인 연구소, 디지털 디자인 연구소가 설치되어 있다. 개관 이래 공예디자인 전문 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꾸준하게 견지해 왔으며, 부설 민속공예 연구소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공예의 발전적 계승, 모델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상설전시관을 포함한 3개의 전시실에서는 완초공예, 박공예 등의 전시회를 지속해서 개최한다. 이 외에도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 아트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 아트숍도 운영하고 있다.

남산도서관 구내식당

남산도서관 구내식당

3.3Km    2024-12-30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후암동)
02-733-3674

서울 남산도서관 구내식당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남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옵션: 일반적으로 한식 중심의 가정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갗

3.4Km    2025-04-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난계로27길 30-8 (숭인동)

신설동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죽과 원단 산업의 중심지이다. 수많은 장인과 상인들이 이 거리를 가득 메우던 전성기를 지닌 곳이었으나 지금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갗은 잊혀 가는 신설동 가죽·원단 거리의 역사와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신설동 인근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갗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신설동의 가죽과 원단 문화에 다시 한번 관심을 기울이며, 매장 외부와 내부 공간, 심지어 디저트와 음료까지도 가죽과 원단을 형상화한 콘셉트로 구성하였다. 매장 이름 또한 '가죽'의 순우리말인 '갗'에서 비롯되었으며, 단순한 카페 혹은 바를 넘어 과거 가죽 거리가 품고 있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이야기, 그리고 추억을 현재로 이어주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갗은 지역 상인들과의 노력을 통해 다시 한번 신설동과 옛 가죽 거리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의 산업사와 문화를 되짚는 플랫폼으로서 신설동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공 청년운동 순국 열사 기념비

반공 청년운동 순국 열사 기념비

3.4Km    2024-06-07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125-72

반공청년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가 반공청년운동을 전개하다 순국한 애국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길이 계승하고자 1968년 10월 9일 중구 예장동 산5-6에 건립한 기념비이다. [이 비석은 돌이 아니고 반공투사들의 심장입니다.] 라는 문구가 비석에 새겨져 있다.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많았던 어린 애국열사 청년들이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비석으로 의미가 있다. 기념비 주변에 남산 팔각정과 봉수대가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픽스굿 갤러리

픽스굿 갤러리

3.4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11길 29 (평창동)

픽스굿 갤러리는 평창동에 위치한 아티스트의 실물작품과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 기반 오프라인 갤러리이다. 코로나 19 시대를 지나면서 예술품, 게임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 네트워크에 기록하는 NFT(Non-Fungiable Token)가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 및 투자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NFT 거래 아트테크 플랫폼 픽스굿 갤러리는 평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실물작품과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기반 오프라인 갤러리이다. 단독주택을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곳에는 아티스트의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디지털 아트와 다양한 미디어나 화면, 영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갤러리 외부는 유럽풍의 작은 정원이 조각품과 함께 꾸며져 있다.

삼대할먼네

3.4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50 (신당동)
02-2233-1559

1972년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영업을 하고 잇는 삼대할먼네는 하굣길에 출출함을 달래고자 먹었던 70~80년대 추억이 가득한 신당동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이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과 함께한 50여 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옛 추억이 가득한 맛으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금은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당동 떡볶이로, 떡과 오뎅, 쫄면, 라면, 만두, 계란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이외에도 각종 해물이 들어가는 해물떡볶이, 치즈떡이 들어가는 치즈떡볶이, 열불장이 들어가 매콤한 열불떡볶이 등이 있다.

신당동 떡볶이타운

신당동 떡볶이타운

3.4Km    2025-04-14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3길 10-18 (신당동)

신당동 떡볶이타운은 골목을 따라 떡볶이집이 양쪽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다. 골목을 이루게 된 건 70년대 후반부이며, 80년대로 넘어오면서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80년대에 새롭게 등장한 건 떡볶이집마다 있었던 DJ박스다. 사연과 함께 음악을 틀어주던 이른바 멋쟁이 DJ 오빠가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또한 이 시기는 고교야구의 전성기였는데 인근에 있는 동대문야구장에서 덕수상고와 선린상고가 맞붙는 날이면 경기가 끝나고 신당동 떡볶이 골목은 학생들로 넘쳐났다. 당시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중년이 되어 찾는 곳이 바로 이 골목이다. 그들은 그렇게 이십 년이 넘는 단골이 되었고, 전통의 골목이기에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사실 떡볶이 골목의 역사는 70년대를 훨씬 더 지나 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떡볶이 골목에 마복림할머니집이 있는데, 그 할머니 말에 따르면 1953년부터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냥 고추장만 넣어 떡볶이를 만들었고, 그렇게 시작된 신당동 떡볶이는 수십 년 세월이 흐르면서 심심풀이 간식이 아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하나의 요리로 자리 잡았다. 요즘은 떡볶이에 계란, 당면, 어묵, 쫄면, 라면 사리는 기본이고 물오징어에 새우, 치즈까지 들어가 새로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

3.4Km    2024-01-1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50
02-2232-7872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떡볶이집 7곳이 모여 2001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문을 연 곳이다. 아직도 DJ가 음악을 틀어주고 사연을 이야기한다. 통기타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떡볶이 주문 게시판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택배로 떡볶이를 받아서 맛볼 수 있다. 추억을 맛을 찾아 방문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서울로 7017

서울로 7017

3.4Km    2024-12-05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서울로 7017은 1970년대에 준공된 서울역 고가가 안정상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나, 철거 대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고가도로를 재활용하는 ‘서울로 7017’가 추진되었고,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를 연결하여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되었다.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은 ‘1970년에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에 다시 태어나고, 1970년대 차량길에서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하는 1970년대에 만들어진 17m 높이의 고가’라는 의미를 모두 담은 이름이다. 이 이름대로 서울로 7017은 단절되어 있던 도시를 연결하는 17개의 보행길을 갖추고 있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로 7017은 안내소부터 쉼터, 목련홍보관, 카페, 서울로 전시관, 장미홍보관, 정원교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서울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을 사전에 예약하면 서울로 7017과 함께 문화역서울 284와 숭례문, 한양도성 등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체험도 이용할 수 있다.

목멱산 봉수대 터

목멱산 봉수대 터

3.4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 태조 3년(1394)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뒤 설치하여, 갑오경장 다음 해까지 약 500년간 사용되어 왔다.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대’라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 하여 ‘경봉수대’라 부르기도 하였다. 평상시에는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경계에 접근하면 3개, 경계를 침범하면 4개, 경계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개의 불을 올리도록 하였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게 되는 중앙 봉수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다.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향하여 5개소가 있었다 하는데, 현재 봉수대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정확하 자리를 확인할 수는 없는데, 「청구도」등의 관련자료를 종합하여 1개소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