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5-01-14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67-7
062-236-0360
채미원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채미원의 대표메뉴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주물럭 쌈밥, 담백하고 칼칼한 병어·갈치조림, 녹차물과 찰떡 궁합인 굴비구이 등이 있다. 주물럭 쌈밥은 제육볶음이 제공되는데, 간장과 고추장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조림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계절메뉴인 참조기탕, 사전예약이 필수인 오찬정식과 한정식이 있다.
10.9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는 1970~90년대를 정점으로 고급 주택과 오래된 한옥들이 혼재된 광주의 대표적인 부촌이었다. 한때 원도심 침체에 따라 활기를 잃기도 하였지만, 학원이 동명동에 집중되며 부모들을 위한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카페들이 점차 개성을 가지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음료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들이 들어서며 오늘의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동명동 카페거리가 만들어졌다.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스타일, 테마의 카페들이 모여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분위기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동리단길은 골목길과 작은 공원이 많이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현재는 바닥에 쓰인 글과 이색적인 그림의 벽화도 볼만하고 이색 카페, 예술 작품, 쉼터로 떠오르는 여행 스폿이 되었다. 구도심 골목에 생겨난 카페거리라서 주차가 원활하지 않으나 근처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이 있다.
10.9Km 2025-03-05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달아실길 24
010-4200-6789
전라남도 화순에 자리한 양참사댁은 사대부가의 형태를 갖춘 300년 된 고택으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채와 사랑채에 총 5개의 객실이 있다. 다양한 전시회나 음악회가 진행되고,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혼례나 야외 결혼식, 각종 연회나 기업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운영 중이다. 마을에 학재고택과 화순고인돌유적지 등이 있고 차량 15분 거리에 고찰 운주사가 있다.
10.9Km 2024-05-30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1
역사 기행의 장소 광주역사문화마을이 위치한 양림동의 예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멋진 구조물이 인상적인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보인다. 언덕 위에 있어 광주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광주의 야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의 경관을 천천히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나선형 계단과 4층까지 바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광주의 경관이 넓게 펼쳐져 있어 양림동 일대는 물론 명산 무등산까지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광주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다면 망원경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3층에는 시대별로 소개해 놓은 전시관이 있고, 광주 전체의 모습을 디오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제19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외관과 환상적인 야경으로 만족감을 주는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광주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관광명소이다.
10.9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정신과 신체를 동시에 건강하게 해주는, 관덕정의 각궁 궁술은 무사뿐만이 아니라 선비들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요건이었다. 이러한 활이 요즘에는 생존이나 방비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여 스포츠와 취미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에도 스포츠와 취미로서 활의 명맥을 이어주는 곳이 있는데, 사직공원에 있는 활터 관덕정이 그것이다. 관덕정의 사범이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활을 만들고 있는 권태은 씨는 호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3대째 활을 만들고 있는데, 광주에 자리를 잡은 것은 23년 전이다. 경상도에서 활을 만들면 팔러 나가는 곳이 대부분 전라도이므로 아예 광주로 옮겨와 활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권 씨의 이야기다. 옛날에는 활의 재료와 쓰임새에 따라 무척 다양했지만 요즘에는 각궁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해 주고 있다. 전통이 실려있는 각궁이란 후궁·장궁(長弓)이라고도 하는데 각궁의 모양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다.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전쟁이나 사냥에 쓰인 것은 궁간상(弓幹桑)·뿔·힘줄·아교·실·칠 등 6가지로 만들고, 운동이나 오락으로 쓰인 것은 궁간상·참나무·대·벚나무·뿔·힘줄·아교 등 7가지로 만들었다. 강(强)·중(中)·연(軟)의 구별이 있어서, 남녀 누구나 자신의 힘에 맞는 것을 쓸 수 있었다.
10.9Km 2025-03-19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사동)
사직 빛의 숲은 광주의 역사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사직공원의 동물원 옛터, 사직단, 숲 산책로, 전망타워 등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이다. 사직단에서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소망이 모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은하수가 되어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조명과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형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10.9Km 2024-07-23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광산동)
062-601-4692
제15회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장르와 국경을 초월하는 무경계 음악축제이다. 15회를 맞이하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사를 대표하는 ‘김창완 밴드’부터 페르시안 음악의 거장 ‘카이한 칼호르 트리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0.9Km 2025-04-18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1899-5566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11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ACC는 이를 기념해‘달콤 축하 상상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꾸민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축하 문화와 생활양식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기념할 가치, 함께하는 기쁨, 밝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는 나의 작은 기념일, 우리들의 즐거운 축하, 세상의 모든 소망 등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공연 등 5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글로벌 협력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싱가포르, 일본,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 5개 기관을 포함해, 국립어린이박물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등 총 18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축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공현진, 나난, 노인우, 노현지, 도파민최, 신혜정, 포리심 등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도 마련된다. 어린이의 감정과 상상을 예술로 풀어내는 전시뿐만 아니라, ACC 창·제작 공연 ‘아롤을 깨물었을 때’,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꿈의 무용단 광산’, 인형극, 서커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퍼포먼스 등 이색 공연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부대행사로는 5월 3일 ACC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전당의 야외 공간을 무대로 ‘기념, 축하, 소망’이라는 축제의 키워드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 총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 상황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0.9Km 2025-03-18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광산동)
062-608-2403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의 국가유산과 광주의 역사를 달빛 아래에서 만나보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의 국가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향유형 국가유산 테마 관광축제이다. 8야(夜)로 구성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사(체험),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식(음식), 야식(장터), 야숙(숙박)을 통해 동구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