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3.4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7 (한남동)
한남작업실은 옛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하다. 유명 사진가, 금속공예가, 화가, 설치미술가, 옻칠 공예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이자 카페로 운영 중이다. 카페 안쪽에 옻칠 공예품, 조각, 사진, 페인트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HMW SET로, 허명욱작가의 테이블 웨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인 플레이팅 세트이다. 이외에도 말차포레스트와 애플시나몬라떼, 애플시나몬티, 흑임자케이크 등도 인기가 많다.
3.4Km 2025-07-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천년고찰이자 전통사찰인 봉원사는 2011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으며, 2014년 7월에 아미타괘불도와 범종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행단체로는 관음회, 화엄회, 합창단, 민화회의 법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영산재 보존회, 영산재연수원, (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와 범패교육기관인 옥천범음대학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봉원사는 전통불교의식인 영산재를 국내는 물론 국외로 홍보하며 또한 계승발전을 통해 전통불교의 총본산의 위상에 걸림이 없고, 생활 속에서의 불심증장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3.4Km 2025-07-2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1 (성북동)
조선 말기 마포강에서 새우젓 장사로 갑부가 된 이종석이 1900년경에 지은 별장으로 1977년 서울특별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건물을 통해 당시 규모가 큰 상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가옥 주변의 조경은 한국의 멋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다. 직사형의 집터에 ㄹ자형의 평면으로 구성된 남향집으로 별장으로 지어진 집이라 구조가 일반적인 살림집과 다르다. 바깥마당의 동북쪽에 안채가 위치하고 북쪽에 행랑채가 있다. 사랑채 비슷한 별채의 안채와 그에 부속된 행랑채로 이루어져 있다. 대청 옆 누마루에 일관정이라고 쓴 편액을 걸고 추녀에는 풍경을 달았으며 회색 벽돌로 영롱담을 쌓아 집터 주위를 둘러막아 놓았다. 특히 안채로 드나드는 대문과 그 바깥마당의 우물가 등은 집터 주위의 수목과 어우러져 예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3.4Km 2025-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肅靖門)은 서울성곽을 이루는 사대문(四大門) 가운데 하나로, 한양도성의 북쪽 대문이다. 처음에는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존 도성문 중 좌우 양쪽으로 성벽이 연결된 것은 이 문이 유일하다. 1976년에 문루를 새로 지었다. 청와대 경비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다가 2006년 4월부터 서쪽 성곽 0.5㎞, 북쪽의 진입로 0.6㎞ 구간과 함께 다시 개방했다. 1963년 1월 21일 서울 한양도성에 포함되어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