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2024-09-27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4 (혜화동)
02-765-7500
서울시민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일상 속 연극’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년 서울시민연극제는 연극제 1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연극 10년, 대학로에 스미다’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19개의 자치구 대표 시민연극 동아리가 함께한다.
1.7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2006년 청운동 7번지 일대의 청운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며 다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테마공원 형태로 2009년 7월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자하문 옆 윤동주 시인의 언덕부터 청운어린이집 부근까지 포괄해서 일컫는다. 인왕산 연결 산책로와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 바닥분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8종 22,861주의 나무가 심겨 있고, 12종 34,480본의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청운’이라는 이름은 청풍계곡과 백운동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07년 8월 공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한 것이다. 청운공원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과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유명하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고, 인왕산과 부암동, 종로 사직동 등 서울 시내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1.7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 시인을 기리는 이 언덕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자락 청원공원 내에 자리해 있다.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1941년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후배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했었는데 그는 이때 청운동과 누상동 일대를 산책하며 시상을 가다듬으면서 <서시>,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같은 대표작을 썼다고 한다. 청운동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들어선 이유이다. 저녁 무렵 하숙집 근처 이 언덕에서 해지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조국의 어두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서시의 시비 앞에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임을 안내하고 있다. ‘윤동주 소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위치 한 곳도 해넘이 구간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찾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2012년 7월 용도 폐기된 청운 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윤동주문학관과도 이어져 있으며, 맞은편에 창의문이 있다.
1.7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 (성북동)
02-742-1020
모짜는 성북동 역사문화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노란색 건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스타면 종류가 전시되어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메뉴는 샐러드,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이중 쉽게 볼 수 없는 생면 파스타와 장작 화덕 피자가 인기 메뉴이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푸짐하다.
1.7K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
1.7Km 2025-04-10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길 24-2
02-777-1689
용금옥은 1932년에 문을 연 추어탕 전문점이다. 이곳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이는 서울식 추어탕의 원조인 식당이다. 옛 정취가 살아있는 분위기에서 정성껏 끓인 추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육수는 양지머리나 곱창을 삶은 국물에 각종 양념을 넣어 끓여내기 때문에 미꾸라지 비린 냄새가 안 나고 육개장에 가까운 얼큰한 맛을 자랑한다.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맛과 정통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서울의 숨은 맛집이다.
1.7Km 2025-04-1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길 38 (다동)
02-777-3891
옛날 조리방식 그대로 조리를 해서 구수한 북어해장국의 독특한 맛을 지켜온 무교동 북어국집은 서울시청 뒤에 자리하고 있다. 196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이 음식점은 처음에는 터줏골로 알려졌던 곳인데, 지금은 그 이름이 무교동 북어국집으로 바뀌었다. 메뉴는 북어해장국 단일메뉴이다. 평일에도 음식점 밖으로 줄이 이어져 있지만 메뉴가 한 가지라 음식은 빨리 나온다. 진하고 뽀얀 북엇국의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데 밥과 국은 계속 리필이 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껏 먹을 수 있어 좋다.
1.7Km 2024-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전태일기념관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곳으로 노동운동가 청년 전태일의 일대기를 담아 그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기념 공간이다. 청년 전태일이 활동했고 분신 항거로 했던 장소가 청계천이다. 기념관의 내부는 3충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고, 2층은 공연장과 휴게 공간, 1층에는 시민전시장이 있다. 관람은 3층부터 차례대로 하면 된다. 전시를 통해 전태일의 삻을 살펴볼 수 있는데 당시 시대상이 느껴진다. 또한 이곳은 전시와 함께 노동 운동과 관련된 공연, 교육프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1.7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3길 3-5 (신문로2가)
본사 사옥이 위치한 장소는 옛 경희궁 터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옛 궁궐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어진 건축물이며, 본 건물의 정체성은 예 궁궐의 향수에 대한 재해석에서 시작되었고 층별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였다. 1층의 팜시티는 디지털 요소를 가장 많이 담은 공간이며 기존에 없는 새로운 형식의 매장으로 어른들의 디지털 놀이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어린 시절 즐겨하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포토 스폿, 게임 토너먼트 등으로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