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32-15 (성수동2가)
지형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섬 모양과 같다고 하여 뚝섬 또는 한자음으로 뚝도라고 불려졌다고 한다. 뚝도시장은 조선시대 때부터 강원도의 물건을 들여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과 더불어 서울 3대 시장 중 하나였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62년부터이다. 뚝도시장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으로서 최근 성수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발달과 유동인구의 증가로 청년들의 먹거리 시장으로 떠올랐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추진해 온 중기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2019년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되어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8.1Km 2025-01-24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3길 36 (성수동2가)
070-7841-7696
강원관광두레의 매력을 성수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2/4~2/12 9일 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두레의 다양한 특산물과 그 특산물로 제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모든 방문객들이 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0층은 대기장소, 등록데스크, 및 강원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카페들이 개발한 음료를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강원관광두레의 상품을 응모할 기회를 얻고, 현장에서는 방 4곳에서 각각의 미션(게임)을 수행하여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내에서는 강원관광두레의 상품들이 오브제로 진열되며,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추가 럭키드로우를 얻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원관광두레의 문화를 성수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이다.
8.1Km 2024-10-2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6
갤러리 나우는 2006년 개관한 곳으로 현대미술 새로운 비전을 목표로 현대미술의 확장된 예술 영역을 넘나들며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 발굴 지원 프로그램, 작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예술계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활로를 여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해외 갤러리,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해외의 우수한 작품 전시를 통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갤러리 나우는 [강남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갤러리이다. [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강남아트는 강남구가 관내에 위치한 150여 개 갤러리와 함께 문화 예술계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전시 투어 프로젝트이다. 갤러리 전시를 관람한 후 스티커를 얻을 수 있고, 후에 스티커가 부착된 리플릿을 코엑스 종합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다양한 예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8.1Km 2025-04-03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0구간인 내시묘역길은 국군신의 예를 목숨처럼 여기며 왕을 그림자처럼 보좌하던 내시들의 역할과 삶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북한산성 축성 당시 동원되었던 연인을 기다리다가 만나지 못하고 연못에 빠져 죽은 기생의 흔적인 ‘여기소’의 터도 볼 수 있으며, 8m 높이의 추명 발판이 설치되어 있어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둘레교’도 만나볼 수 있다. 거리는 총 3.5㎞이며, 약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8.1Km 2025-04-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5 (신사동)
EVETT은 호주 출신의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셰프가 이끄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를 유랑하며 식재료 탐구와 요리, 팝업 경험을 쌓아온 셰프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곳이다. 한국의 식재료와 식문화에 매료된 조셉(Joseph) 셰프는 세계 각지에서 얻은 영감과 테크닉을 활용하여 한국의 식재료와 토속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선별된 와인 페어링과 정교히 구성된 전통주 페어링 경험을 선사한다. 에빗(EVETT)은 오픈 1년 차 미쉐린 가이드 2020에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5년 연속 1스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Joseph Lidgerwood 셰프는 미쉐린 Young Chef Awards를 수상하였다. 메뉴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단일 테이스팅 메뉴로 구성되어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조셉(Joseph) 셰프와 그의 팀은 한국 식재료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새로운 해석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식사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