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는 북한산 자락의 평창동에 위치하고 1983년에 개관한 갤러리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가 설계하여 2개 층, 3개의 주요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 공연장, 아카데미홀, 공예관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춘 850평 규모이다. 가나아트센터의 전시는 개인 초대전에서 작고 거장의 유작전, 주제 기획전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아우르며, 동서를 가로지르고 고금을 꿰뚫는 폭넓은 시야로 고미술과 현대미술 전시 등 통일성과 다양성을 구현해 오고 있으며, 전시기획 및 아카데미강좌 개설 등과 더불어 전시와 연계한 음악, 무용, 연극, 마임 등 타 장르와의 연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보다 다양해진 관람객의 문화 향수 욕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3.3Km 2024-06-27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길 62
GROUND62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평창동행정복지센터, 의천왕상해망명 은신처 인근 주택가에 있다. 주차는 매장 옆 전용 공간에 할 수 있다. 이곳은 PH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Cafe & Kitchen이다. 카페 건물 외부는 도심 속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내 좌석 방향은 외부를 볼 수 있는 창 쪽으로 되어 있다. 정원 및 실내 공간의 이용은 센터 운영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이다. 현재는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노키즈존/노펫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외 커피와 라떼 종류가 있고 에이드와 세 가지의 차를 판매 중이다. 카페 인근에 의친왕상해망명 은신처, 세검정, 김영종미술관, 쉼박물관, 화정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3Km 2024-05-13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91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안중근 의사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국가보훈부 국가관리 기념관이다. 안중근은 개항 이후 나라가 일제의 침략으로 참담하게 국권을 피탈 당하고 있을 때 불타는 애국심으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조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민족의 영웅이다. 일제 식민 지배의 상징이었던 남산 조선신궁 터에 1970년 개관하고 2010년 새로이 건립되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안중근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 사상을 널리 선양하여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데 그 소임이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단지 동맹을 상징하는 12개의 유리 기둥을 묶은 형태의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실에는 그의 출생부터 순국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와 안중근 의사가 생중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전체가 보물로 지정된 안중근의사 유묵은 그의 우국충절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그밖에 안중근 의사 초상화와 관련 사진, 건국 공로 훈장과 서한, 공판 당시 신문 보도 내용, 유명 인사 휘호 등도 전시되었다. 민족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도 준비되어 있고 성인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된다.
3.3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는 평창동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지하 2층과 지상 2층의 건물로 되어있다. 금보성아트센터의 관장은 2012년 그로리치 화랑을 인수했다. 70년대 비구상 전문 상업 화랑이던 이곳을 [갤러리 평창동]으로 개명한 뒤 무명의 작가들을 초대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1년 뒤 문을 연 금보성아트센터는 원래 김흥수미술관이었다. 아트센터 입구에는 [창작의 짐을 짊어진 자유로운 영혼의 쉼터] 플랭카드가 늘 걸려있다. 이곳은 작가들에게는 [갤러리의 성지]라고 불리는데 형편이 어려운 화가나 신인 화가에게 아트센터를 무료로 빌려주고 홍보까지 대행하기 때문이다. 금보성 관장은 다른 나라와 협연을 하며 아크코리아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한국 작가의 위상을 위해 [한국작가상]을 제정헸다. 한국작가상은 국내외 60세 이상, 5,000점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큰 금액의 상금도 주어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인 작가에게도 [올해의 창작상]을 수여하여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있다.
3.3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57-8
일성이준열사동상은 이준 열사의 애국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 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이준 열사는 1859년 함남 북청 출신으로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1898년 11월의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04년 대한보안회를 조직하여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획득을 저지하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일진회에 대항하여 공진회를 조직하고 친일적인 대신들을 규탄했으며 애국계몽 운동에 힘썼다. 1907년 광무황제로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고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에 도착하여 황제의 친서를 전달했으나 일제의 방해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일제의 한국 침략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는 공고사를 공개하여 세계 언론의 여론을 환기했다. 그러나 각국의 언론들이 협조적인 데 비해 열강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에 분개한 열사는 연일 통탄하다가 순국하였다.
3.3Km 2025-04-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63가길 31
묘각사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낙산 동쪽에 있는 사찰이다. 1930년 5월에 태허 홍선 대종사가 창건하였고, 그 뒤 두 차례의 증축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건 이래 현재까지 법화경을 중심으로 수행과 대중 불교 운동을 지향하는 법화 신앙의 중심 사찰이다. 현 위치에 절을 세우면 서울이 편안하고 시민 생활에 안정을 가져온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터를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낙산묘각사에는 대광명전과 천수관음이 봉안된 원통보전, 마애관세음보살, 석굴암, 산신당, 낙가선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법당의 본존불은 청동불로서 합장한 특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심 속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한 관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명상 및 참선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사찰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산사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 6호선 동묘앞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3.3Km 2024-12-27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2길 57-4 (동선동2가)
카페 원오프는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이 카페는 편안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메뉴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커피, 디저트, 그리고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며, 특히 수제 디저트와 고품질 커피로 유명하다. 카페 원오프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공부나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인테리어와 메뉴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가게이다. 성북구의 조용한 동네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로,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카페는 디자인과 음식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공간 덕분에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 특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3.3Km 2024-12-3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30 (동선동1가)
서울 본크레페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에 위치한 크레페 전문점이다. 이곳은 프랑스식 전통 크레페를 제공하며, 다양한 재료와 소스로 달콤하거나 짭짤한 크레페를 맛볼 수 있다. 본크레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고유의 맛을 자랑하며, 크레페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카페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3.3Km 2024-07-0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69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고깃집이다. 꽃 목살이 대표 메뉴이다. 그 외에도 양갈비, 목 차돌, 1492된장찌개, 구워 먹는 치즈, 냉면, 주류 등을 판매한다. 매장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근사한 웨인스코팅 인테리어로 느낄 수 있는 유럽풍 분위기가 특징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흥인지문, 제일평화시장 등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3.3Km 2025-06-23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6구간인 평창마을길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 선혜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이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하다.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함께 어우러진 데다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그리고 관악산이 파라노마처럼 펼쳐져 있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구간이다. 거리는 총 5.0㎞이며,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