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2M 2025-01-21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02-3396-4623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23일(금)과 24일(토) 이틀간 대한제국의 꿈을 정동으로 불러들여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중구의 대표 축제이다. 정동야행 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정동길과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리며 특별히 해당 기간에만 야간개방 하는 역사〮문화시설, 덕수궁 안에서 진행되는 고궁음악회, 근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631.2M 2025-03-06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대한제국 외교 공간으로 기획되었던 돈덕전은 덕수궁 내에 있는 서양식 2층 건물이다. ‘돈덕(惇德)’의 뜻은 ‘덕 있는 이를 도탑게 해 어진 이를 믿는다’라는 의미로 ‘덕이 있는 자’는 교류하며 신뢰를 쌓아가야 할 여러 국가를 가리킨다. 돈덕전은 고종이 즉위 40주년 기념행사장으로 사용하려고 세운 서양식 건물로 일제에 의해 헐렸다가 2017년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약 6년 만에 완성하여 2023년 9월 정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새롭게 개관한 돈덕전은 대한제국의 외교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 내부 공간을 대한제국 외교사 중심 전시와 기록보관, 도서 열람, 국내외 문화교류와 예술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633.8M 2024-05-1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숭례문(崇禮門)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있는 조선 도성의 남쪽 정문으로 사대문 가운데 남쪽에 위치해 남대문으로도 불린다. 서울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서울의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서울의 사대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현판 글씨가 세로로 쓰인 것이 특징이다. 조선 태조 5년(1396)에 최초로 축조되었고 1398년 2월 중건되었다. 성종 10년(1479) 대규모의 보수공사가 있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오랜 세월 한성의 대문 역할을 해왔다. 1907년 일제의 군대 해산령으로 전투의 장소가 되었으며, 같은 해 일본 황태자 방한 당시 황태자가 머리를 숙이고 문루 밑을 지날 수 없다는 핑계로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이 헐린 비극의 역사도 있다. 2006년 연결된 성곽 없이 문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것을 2006년 복원 공사해 원래의 모습을 재현했다.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인해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타고 2층 문루가 소실됐다. 수습 작업 및 복구를 위한 각종 연구를 거쳐 2013년 5월 4일 복구 기념식을 거행하고 시민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숭례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에 따르면 태종의 맏아들 양녕대군이 숭례문 편액을 썼다고 한다.
633.8M 2023-08-16
서울을 상진이라 할 수 있는 숭례문과 주변의 관광명소들을 걷는 코스다. 1891년도에 건립된 약현성당은 주변에 약초밭이 있어서 약현이라 불리게 되었단다. 무엇보다 어느 계절에 걸어도 아름다운 정동길과 덕수궁 걷는 길은 아직도 예전의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633.5M 2024-06-05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무교동 관광특구는 서울 중심부에 있는 명동과 남대문, 북창동, 다동 무교동 일대의 외국인이 많이 찾는 쇼핑과 먹거리 명소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업 및 금융 중심지이며 쇼핑과 문화, 예술과 패션의 1번지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 밀리오레, 삼익패션타운 등의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고급 명품에서부터 보세 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 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들르는 랜드마크로 외국인 방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 천주교회의 메카인 명동성당에서부터 남대문로에 이르는 명동 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골목마다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최신 유행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뿐 아니라 수많은 노점까지 더해져 사는 재미,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과 휴식 공간인 카페도 구석구석 자리를 잡았다. 남대문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 시장이다. 노상과 건물을 아우르는 대단지 쇼핑타운이 밀집해 저렴한 가격에 각종 기념품과 토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의류부터 패션 소품, 생활용품, 먹을거리 등 없는 것이 없는 곳으로 구석구석 뒤지면 신기한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북창동과 소공동 일대는 롯데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등 고급 숙박 시설과 면세 상점 등이 몰려 있으며 한국 전통 음식점들이 많아 ‘한국의 맛’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교동과 다동 일대 역시 한국의 직장인들도 즐겨 찾는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지역이다.
636.6M 2024-11-05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길 24
02-777-3131
남포면옥은 서울시 중구 명동 인근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으로 45년 전통을 자랑한다. 미쉐린 가이드에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히 선정된 바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동치미는 동치미항아리에서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저장한다고 한다 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냉면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냉면의 면발은 메밀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워 육수와 어우러진다. 이러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639.7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23 (남창동)
남산돈까스는 1992년 지금의 소파로 103-1 위치에 처음 오픈하여 영업을 했었다. 당시 소파로 일대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온 가족 손님들과 이들을 태우고 온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사 식당이 많았는데, 남산돈까스 역시 기사식당으로 운영되었다. 남산돈까스는 큼지막한 돈까스 크기에 고추가 들어간 소스를 주는 색다른 서비스로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15년 이후부터 현재는 백범광장 맞은편에서 영업 중이다. 가게 간판명은 ‘남산돈까스’다. 옛날 돈가스와 함께 수프, 김치, 깍두기, 고추와 쌈장을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프와 반찬은 무한리필이다. 식당 벽에는 ‘SINCE 1992 박제민 남산돈가스 최초집 역사’라고 안내되어 있다.
639.4M 2025-01-16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9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마이시크릿덴은 바쁜 도심 속에서 사색의 여유가 필요할 때 찾는 곳이다. 덕수궁 돌담길이 내려다보이는 편안한 공간에서 영감을 주는 책을 읽고, 휴식을 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밤에는 음식을 가지고 와서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팝업 카페는 평일만 운영하고 있으므로 방문 시 운영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청역 인근에 자리하여 방문할 시 교통이 편리하다.
642.6M 2024-10-13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2-758-2036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예술 축제이다. 거리예술 장르를 비롯하여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651.5M 2024-05-29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도서관은 서울 시청 옆에 있는 도서관이다. 서울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도서관 정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천여 개 도서관과 함께 정보제공, 독서 진흥, 평생학습 및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서울에 관한 자료를 폭넓게 받을 수 있고, 역사, 문화, 도시계획, 교통, 환경, 행정 등 모든 분야에 관한 자료와 해외여행 보고서, 연구논문, 영상자료, 전자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통합적 모바일, 웹 서비스 강화로 서울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외도서관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