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5-2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0
상동교회는 1888년(고종 25) 한국 감리교 최초의 의료선교사인 목사 스크랜턴(Scranton, W. B.)이 서울 남대문로에 세운 교회이다. 정동교회 근처 정동감리교병원에서 시작해, 의료사업을 확장하기로 하고 남대문 근처인 지금의 상동교회 자리를 구입하여 약국과 병원을 차려 의료선교와 복음선교를 겸했다. 1900년 7월 상동병원이 세브란스병원과 통합되자, 그 자리에 현대식 교회 건물을 신축해 1901년 6월 준공을 보았다. 민족운동에 참여한 여러 인재를 길러냈다. 1904년 교회 안에 청년학원과 여학생을 위한 초등학교인 공옥학교를 세우고 민족지도자를 양성했으며, 1907년 전덕기 목사가 담임하면서 독립운동의 비밀본부 역할을 했다. 1905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덕기 전도사를 중심으로 김구, 이준 등의 독립투사들이 자주 드나들었고, 1907년엔 교회 지하실에서 헤이그특사사건을 모의했으며, 같은 해 이곳에서 교감 이회영, 전덕기, 이동녕 등이 모여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결성하고 국외 독립운동 기지 개척사업을 추진했으며 교육을 통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6Km 2021-02-18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2
02-776-2015
옛날 전기구이 통닭을 먹을 수 있는 명동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치킨이다.
1.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5길 16-8
02-2266-0333
조선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50년 넘는 전통의 음식점이다. 엄선한 한우갈비만을 취급하고 값도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음식 맛이 한결같으며 대구탕(한우+국내산 육우)은 어느 음식점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이 외에도 장국밥, 냉면 등 다양한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1.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2
02-776-2015
명동에 위치한 52년의 전통을 가진 삼계탕, 전기구이 통닭 전문 음식점이다. 1960년 전기구이 통닭으로 시작하여, 당시에는 생소한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맛의 닭 요리가 입에서 입으로 유명세를 타고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아직도 오랜 단골손님이 찾는 곳으로, 외국에도 소개되어 이제는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들를 곳으로 추천받는 곳이기도 하다. 초창기부터 매니저로 일해오셨던 현재 사장님이 직접 모든 재료부터 요리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관리 운영하는 곳으로, 직영농장에서 공급한 품질 좋은 생닭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직영농장에서 공급한 생닭을 2시간 이상 푹 고아 부드러운 살코기와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영양삼계탕이나 오랜 시간 동안 전기구이로 서서히 구워 기름기를 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전기구이통닭이 메인메뉴이며, 특히 산삼가루를 직접 뿌려서 먹는 산삼삼계탕은 영양센터만의 특별 메뉴이다.
1.6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02-2271-2344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전문상가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다. 지금은 규모 면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10여 년의 명성에 힘입어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운 상가는 현대상가와 아세아 상가를 합친 종로 쪽의 (가) 동과 을지로 쪽의 (나) 동이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가전제품 상가는 (가) 동의 1~4층에 모여있고, 점포 수는 320여 곳이다. 1층에서는 다리미,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각종 난로 등 주방용품과 난방용품도 팔고 있다. 2층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3층은 혼수용품 전문매장으로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혼수품을 한 층에서 살 수 있다. 또한 4층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팔리는 가전제품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싸다.
1.6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전자상가는 국내 최초의 종합전자상가이자 40년 전통의 전자상가이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전자산업지역의 메카로서 전기전자부품, 전기재료, 컴퓨터 반도체, 음향기기, 전자제품, CCTV, 오락기기, 노래방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한 전자상품을 취급하고 기기와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장인들이 이곳에 있다. 오래된 전통만큼 TG삼보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코맥스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여기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운상가 부지는 1945년 일본이 미국 등 연합군의 폭격에 대비해 아무런 건물도 짓지 않는 공터인 소개공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었던 곳이다. 한국전쟁 이후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대규모 판잣집을 짓고 이 지역에 살기 시작했으나 1966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재개발 사업지역이 되어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하고 2년 만인 1968년 세운상가로 탄생했다. 건물은 총 4층이며, 층별로 가전제품 유통상가, 생활가전제품 도매상가, 전기 및 전자부품 전문상가, 전자부품 및 제품 수리 매장이 있다.
1.6Km 2021-03-1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4-1
02-775-9292
1968년부터 운영한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갈비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가길 21 (충무로2가)
바니스튜디오는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새로운 브랜드로 고품질의 안경과 컬러 콘택트렌즈를 보유하고 있다. 바니스튜디오의 안경원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어 통역할 수 있는 직원이 상주한다. 바니스튜디오와 렌즈타운의 컬래버레이션은 매우 인기 있는 컬러 콘택트렌즈이다. 500가지 이상의 콘택트렌즈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시내 호텔까지 배송도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이 세금 환급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바니스튜디오에서는 15분 안에 처방 안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무료 커피와 스낵을 제공하는 대기 라운지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