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89 (성북동)
02-743-5640
성북구 성북동에서 오래된 국수집이다. 진한 고기 육수의 맛이 일품인 칼국수로 유명하다. 메뉴 주문 시 김치와 마늘종볶음이 간단하게 준비된다. 대표메뉴인 칼국수의 면발은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아 사용한다. 깨끗한 국물을 위해 면발을 2번 삶아 밀가루냄새가 없으며, 걸쭉하지 않게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칼국수 외에도 수육, 문어, 생선전 등의 메뉴도 있다.
2.7Km 2024-07-09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53 삼경빌딩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넓은 남산 루프탑 카페이다. 라비두스 별관 건물 3층이 카페이고 4층이 루프탑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건물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한다. 천장 중간이 유리로 되어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고 여유 있는 내부가 특징이다. 넓은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1km 거리에 명동성당, 을지로노가리골목, 명동문화공원 등이 있어서 관광하기 좋다.
2.8Km 2024-01-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전시를 개최하는 공연장과 행사 장소이다. 용산구 KDB생명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해 있고 서울역 지하철 12번 출구와 지하통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바로 동자아트홀로 입장할 수 있다. 157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고 장애인석도 5석 마련되어 있다. 공연, 각종 세미나, 시상식, 팬미팅,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과 문화 장르를 포괄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빌딩 내 700여대의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2.8Km 2025-06-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전태일(1948~1970)은 대한민국의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이다. 1960년대 중반 평화시장 봉제공장에서 시다, 미싱사, 재단사로 일하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노동운동에 뛰어들었으나 정부의 탄압과 사회의 냉대에 분노했다. 19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치르기로 한 날 집회, 시위가 경찰에 의해 막히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치며 분신(焚身)으로 항거하였다. 메디칼센터(현, 국립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인 14일 오전 1시 30분에 임종하였다. 이 동상은 당시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재단사 전태일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2005년 서울시는 청계천로 평화시장 인근 일대에 전태일 거리를 조성하고, 청계천 버들다리 내에 전태일 기념 동상과 동판을 설치했다. 2013년에는 전태일 분신장소(신당동 평화시장 A동과 B동 사이 대로변) 일대가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선정 근거는, 고도성장의 과정에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며 신음하던 노동자의 삶이 사회문제로 등장하게 된 계기이자 우리나라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신호탄이 된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장소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2.8Km 2025-04-1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75-66 (봉원동)
안산자락길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총길이 약 7㎞의 숲길이다. 보행 약자도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지하철 이용 시 독립문역 5번 출구를 통해 서대문형무소,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쪽으로 안산자락길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2.8Km 2024-10-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73 (부암동)
갤러리 비엔에스는 한국 미술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는 갤러리이다. 1974년에 인사동에서 [백송갤러리]로 시작하여, 2023년 부암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갤러리 비앤에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였다. 지난 40여 년간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해외작가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국제미술전에 참여하고 유수의 화랑들과 경쟁하여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렸다. 그 과정 중에 알게 된 여러 나라의 갤러리들과 협력하여 아트페어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1992년 백송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후진양성에도 이바지하며 지속해서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부암동 하림각에서 상명대 방향으로 100m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