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4-03-12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02-737-6444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왕이 기거하던 궁궐의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교대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먼저 조선시대 수문장들을 관리하는 관청을 ‘수문장청’이라고 한다. 종6품의 수문장과 참하, 수문군 등으로 편성되어 교대로 근무를 하며, 궁궐문 경비와 통행인 감시, 문을 열고 닫는 책임과 궁궐 내외를 순찰하는 순라 업무를 수행하였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이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일반인이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을 직접 쳐 볼수 있는 ‘개식타고 체험’과 일일 수문장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도 수문장’ 그리고 조선시대 전통복식을 입어 볼 수 있는 ‘전통복식 체험’ 등 부대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1.8Km 2024-03-11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13
02-318-0192
양념이 된 등갈비와 치즈를 함께 먹는 요리로, 명동의 유명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등갈비이다.
1.8Km 2025-01-17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3길 8
02-776-5300, 02-775-5300
동양식 돈가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1983년 개업한 이래 초창기 맛의 비법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맛의 비결은 두툼한 돼지 등심과 안심을 양념한 뒤 3,4일 정도 숙성 시켜 육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 그리고 계란과 빵가루를 묻혀 160도 고온에서 약 7분간 튀겨내면 속살은 연하고 겉은 바삭바삭한 돈가스가 탄생된다. 돈가스와 함께 나오는 된장과 야채도 이 집만의 맛이 숨겨져 있다. 된장은 고기국물에 된장을 풀어 맛이 깊으면서 구수하고, 야채는 섭씨 0도에 보관했다가 주문과 함께 바로 썰어 사각거리는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음식점은 바(BAR)식으로 구성된 1층, 일반 홀로 이뤄진 2,3층으로 되어 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연령층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이들부터 초창기 마니아들까지 다양하게 찾는다.
1.8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남산 야외식물원은 남산제모습 가꾸기 사업에 의해 994년에 철거된 용산구 한남동 외인주택 터에 만들어진 곳이다. 1997년 2월 18일에 개원되었으며, 13개 테마로 나누어서 서울지방에서 자랄 수 있는 식물이 총 269종 117,132주가 심어져 있다. 이 중 나무 종류는 소나무 등 129종 60,921주이고, 풀 종류는 할미꽃 등 140종 56,220본이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다양한 식물과 수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시민들에게 휴식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 종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계절별로 변화하는 꽃과 나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산의 풍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1.8Km 2024-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33
요르단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태원에 위치한 중동 음식점이다. 할랄의식을 거친 육류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고 중동 여러 국가의 대사관들로부터 한국 최고의 아랍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대표메뉴로는 홈무스가 있고 그 외에 바바가누즈, 라바네흐, 미자, 라씨 등이 있고 채식주의자분들을 위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향신료의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익숙하진 않지만 중동 음식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면 좋은 맛집이다.
1.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대한문(大漢門)은 덕수궁의 정문으로 ‘대한’은 “한양이 창대해진다”라는 뜻이다. 원래 경운궁의 정문은 남쪽에 있었던 인화문(仁化門)이었으나, 동문인 대안문(大安門) 주변이 환구단을 비롯하여 새로운 도심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정문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금의 이름은 1906년(광무 10) 문을 수리하면서 바꾸게 되었다. 원래 대한문은 약 33m 앞에 있었으나 1970년대 태평로를 확장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대한문을 지나서 있는 금천교는 1986년에 발굴하여 복원하였다.
1.8Km 2025-01-21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02-3396-4623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23일(금)과 24일(토) 이틀간 대한제국의 꿈을 정동으로 불러들여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중구의 대표 축제이다. 정동야행 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정동길과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리며 특별히 해당 기간에만 야간개방 하는 역사〮문화시설, 덕수궁 안에서 진행되는 고궁음악회, 근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1.8Km 2025-03-06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대한제국 외교 공간으로 기획되었던 돈덕전은 덕수궁 내에 있는 서양식 2층 건물이다. ‘돈덕(惇德)’의 뜻은 ‘덕 있는 이를 도탑게 해 어진 이를 믿는다’라는 의미로 ‘덕이 있는 자’는 교류하며 신뢰를 쌓아가야 할 여러 국가를 가리킨다. 돈덕전은 고종이 즉위 40주년 기념행사장으로 사용하려고 세운 서양식 건물로 일제에 의해 헐렸다가 2017년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약 6년 만에 완성하여 2023년 9월 정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새롭게 개관한 돈덕전은 대한제국의 외교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 내부 공간을 대한제국 외교사 중심 전시와 기록보관, 도서 열람, 국내외 문화교류와 예술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1.8Km 2024-12-03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4길 30-1
유관순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이화여자고등학교 내에 1974년 완공한 전시관이다. 이곳은 유관순 열사가 공부하며 거닐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유관순을 비롯한 이화학당의 학생들이 이 교정의 기숙사 뒷담을 넘어 남대문 쪽으로 달려가 만세를 불렀던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장소의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이다. 완공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 1,7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되어 있으며, 이화인의 시작과 끝인 입학식과 졸업식이 이곳에서 거행된다. 또한, [유관순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2층 홀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과 유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 자료의 양이나 규모 면에서 충남 천안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에 비해 매우 소박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또한 학교 내에는 유관순 동상과 유관순 열사가 빨래했던 우물터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는 심슨기념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등의 역사 관광지가 있어 유관순기념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