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2-19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98번길 47 VASO
바소는 스위스 음식 전문 레스토랑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있다. 호주에서 온 미슐랭 쉐프가 직접 주방을 책임진다. 붉은 지붕의 단독 건물로 1,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대표 메뉴는 퐁듀로 제철 과일과 마시멜로, 빵이나 과자를 치즈에 찍어 먹는다. 퐁듀 외에도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안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넓고 층고가 높아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다. 식전 빵이나 티라미수 등의 후식, 모든 소스와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손님이 너무 많아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에는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안내한다. 민속촌과 가까워 가족 나들이 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9Km 2025-01-0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17-2
솔뫼마을장수촌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숙 전문점이다. 내부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과 각종 모임이 가능한 룸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오리누룽지백숙으로 기력을 보충해 주는 황칠을 넣어 끓인다. 몸보신을 원한다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
13.9Km 2025-03-12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81-44
한우물근린공원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사각파고라, 풋살경기장, 막구조파고라, 잔디광장, 산책길, 족구장 및 운동기구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주변에는 공장과 아파트 주택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근처 회사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하거나 쉼터에 앉아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는 많은 사람들이 풋살장을 이용하는데 요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다.
13.9Km 2024-07-03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144-7 산너머남촌
아띠제노스랩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총 3층으로 1층은 카페, 2층은 라운지, 3층은 루프탑이다. 단체모임을 위한 테이블이 있다. 루프탑에는 의자 대신 빈백이 있다. 음료는 에스프레소 커피, 핸드드립 커피, 티, 라테, 에이드, 생과일주스, 아이스크림이 있다. 다양한 원두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커피 원두는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브런치 메뉴도 샌드위치, 피자, 파니니,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등으로 다양하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까이에 백운호수가 있다.
13.9Km 2025-03-19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451 (산본동)
군포의 철쭉동산은 수리산 등산로와 이어져 잇는 작은 언덕에 인공으로 조성한 철쭉 단지이다. 20,000㎡의 동산에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백 철쭉 등 약 15만 그루를 심어 철쭉으로 채웠다.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면 양지공원과 연계하여 각종 음악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고 있다. 철쭉 동산은 군포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장관이다. 야외무대와 분수대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4.0Km 2025-03-3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태마당로 28
안산시내를 굽어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제일컨트리클럽은 전통한옥의 모양을 본떠 만든 클럽하우스의 모습이 말하여 주듯이 재일동포들의 희망과 꿈이 담겨져 있는 교류의 장이다. 9개 홀의 흐름을 남과 동, 그리고 중앙에 배치하여 큰 3개의 동선이 긴밀하게 연계되도록 하였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형 연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코스 내 많은 부분에서 자연지형과 산림을 그대로 보존하였다. 남과 중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를 유지하도록 설계하였고, 동코스는 상대적으로 각 홀의 티와 그린 사이에 고저를 두어 도전적이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풍기도록 하였다.
14.0Km 2025-05-28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5길 21 (송동)
체험과 놀이 그리고 모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실내 네이처 파크이며 디스커버리가 재해석한 곳이다. 경이로운 지구의 대자연을 무대로 흥미로운 모험 활동과 가상현실의 자연 탐험을 통해 체험자 자신만의 모험과 지식을 얻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디스커버리 최초의 실내 놀이 센터이다. 베이스캠프, 포레스트 가든, 디지털 원더, 네이처 어드벤처로 어트랙션 공간이 나눠져있다.
14.0Km 2024-11-25
경기도 화성시 송동
주렁주렁은 날씨 걱정 없이 아이들과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실내 동물원이다. 3층 매표소에서 올라가면 4층은 주렁주렁 BASIC 존으로, 다양한 육지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5층은 숲속 정원에 숨겨진 아쿠아리움이 있는 워터가든과 키즈 케어존이 있다. 4층에서는 동물 먹이를 구매하면 직접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며, 닥터피쉬체험장과 실내에서 카누를 탈 수 있는 유료 체험장이 있다. 5층에는 정원들 사이로 다양한 물고기들과 펭귄을 볼 수 있는 아쿠아 가든이 있는데, 식사가 가능하며 좌석이 일반 테이블과 평상 자리에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놀이터인 키즈 케어존은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보이는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다.
14.0Km 2024-11-1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한국민속촌 인근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천문대는 도심 속에서도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지식을 나누고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교육기관으로 2017년 개소하였다. 2003년 국내 최초 어린이천문학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국에 어린이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는 아스트로캠프의 용인지점이다. [별을 아는 어린이는 생각이 깊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4단계의 정규 교실과 3개의 1회성 일일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정규 교실은 팀 수업으로 각 단계마다 수준별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 초등학생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유치원, 초, 중, 고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옥상에 천체관측을 위한 4.5m 원형 돔을 비롯 다양한 관측 장비도 갖추고 있다. 용인에버라인 삼가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수인분당선 상갈역과 수원신갈IC에서 약 1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근에 한국민속촌, 다이노베이, 에버랜드, 광교산, 청계산, 율동공원 등이 있다.
14.0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