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3-08-08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의 푸르름이 펼쳐지는 향기로운 청정도시다. 서울대공원과 과천경마장 등 위락 시설이 풍부한 문화 관광 도시다. 하지만 이 코스는 누구나 아는 과천의 모습이 아닌 숨은 과천의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14.5Km 2025-06-1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은 국내외 작가의 전시, 미술품 수집을 비롯해 연구, 교육, 홍보사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성과 예술성, 지역성과 세계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 생태 호수를 배경으로 한 미술관 건물은 전면을 유리로 시공해 맑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한편, 다양한 기획전이 이루어지는 높은 층고의 전시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 미술관에서는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는데 경기도 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직접 전시, 작품, 아카이브, 건축 등 매월 새롭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미술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과 아이들까지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호평받고 있다.
14.5Km 2025-06-1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 (초지동)
안산 화랑 오토캠핑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시흥대로를 타고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방면으로 달리면 도착한다. 도심 속에 있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숲 한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캠핑장을 둘러싼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 덕분이다. 오토캠핑장은 A~K 구역에 81면이 있고 전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카라반은 6대가 있다. 매점이 없지만, 오토캠핑장에서 자동차로 5분여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다. 관리소가 자리한 건물에는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가 함께 있는데, 샤워장은 관리소에 상주 사이트를 이야기한 후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다.
14.5Km 2024-05-1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 (초지동)
031-487-8931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주도적 참여, 새로운 기회, 다양한 청소년 문화 콘텐츠 기반을 통해 끼와 열정을 표출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열정 유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음 올해는 18회로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 및 우리시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메타 열정 유’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14.5Km 2024-12-2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785번길 21-3
기흥저수지 앞에 자리 잡아 풍경이 아름다운 애견카페이다. 넓은 마당이 있어 강아지들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양이 방은 분리되어 있어, 고양이를 가까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고양이가 노는 모습은 볼 수 있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포토존과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가 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즉석에서 커플티, 커스텀스티커 제작도 가능하다. 오랜 경력의 드립전문 바리스타가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내린다.
14.5Km 2025-07-0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14.5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4.5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28-6 (물왕동)
031-439-3302
전통가옥의 고풍스러운 외관에 현대적인 분위기의 내부 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퓨전카페 그리움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야외 테라스, 내부 공간, 뒤뜰 등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제 대추차와 쌍화차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넓은 주차장과 별도의 독립된 공간인 다인실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카페이다.
14.5Km 2025-06-26
경기도 화성시 동탄반석로 171 (반송동)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171은 정원컨셉의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로 식사하는 내내 힐링 되는 동탄 파스타 맛집이다. 브런치와 이탈리안 양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간단한 디저트와 커피 또한 즐길 수 있으며 아침에는 호텔 조식 뷔페로 운영하고 있다. 입구부터 초록 초록 싱싱한 식물들이 가득 채워져 있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고 널찍한 복도를 따라서 옆으로 단독룸 같은 카바나 스타일의 좌석이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연못 앞 물고기가 보이는 자리도 있고 온실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는데, 동탄 정원171에서 가장 핫한 자리는 카바나 자리이다. 개수가 많지 않아 네이버 예약은 필수이며 오붓하게 데이트나 가족모임을 즐기기에 좋다.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의 양식과 샌드위치, 파니니 등의 브런치 메뉴들이 주력이며,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어 여러 가지 맛있는 단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4.5Km 2024-11-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성산 중턱에 위치한 삼막사남녀근석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에 있는 남녀 성기를 닮은 자연 암석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남근석의 높이는 1.9m이고, 여근석은 1.1m로 서로 2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마주 보고 있다. 이 바위를 만지면 순조로운 출산을 하게되고, 자식 낳기를 빌거나 집안의 번영, 무병장수를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전하는데,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대사가 삼막사를 건립하기 전부터 토속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었다고 전한다. 때문에 지금도 사월 초파일과 칠월 칠석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린다. 생식기 숭배 사상은 어느 민족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민속 신앙으로 주로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남근 숭배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여근 숭배는 대체로 남근 숭배와 결부되어 나타난다. 삼막사남녀근석 옆에는 무병장수와 자손 번창을 상징하는 치성광여래를 표현한 삼막사마애삼존불을 모신 칠보전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와 민간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에서 올라야 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