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룡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룡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룡문

창룡문

4.9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창룡문은 수원 화성의 동문이다. 창[蒼]은 푸른색을 가리키므로 ‘동쪽 방향을 지키는 신령한 청룡’을 상징한다. 창룡문은 바깥쪽에서 보면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돌출된 좌우 성벽이 자연스럽게 성문을 보호하는 치성 역할을 한다. 문 안쪽의 넓은 공터는 군사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장안문과 팔달문이 2층 문루에 우진각 지붕인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1층 문루에 팔작지붕이다. 옹성은 서울의 흥인지문처럼 한쪽 모서리를 열어둔 형태다. 창룡문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석공 우두머리 이름을 새긴 실명판이 잘 남아 있다. 한국 전쟁 때 문루가 파괴되어 1976년에 복원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5.0Km    2025-05-2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로 18 (조원동)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1970년에 개관한 경기도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의 정보·교육·문화센터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청도서관으로서 교육공동체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교육사업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에서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와 한국화 및 자녀 독서지도 강좌를 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에서는 역사논술, 독서, 창의력, 한국화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별관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있고, 약24만 여권에 이르는 도서관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서,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의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을 주는 교육도서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플라잉 수원

플라잉 수원

5.0Km    2025-03-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255-4

플라잉수원은 계류식 헬륨기구로 최대 150m 상공에서 수원 화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람시설이다.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의 수원화성을 하늘과 맞닿아 감상할 수 있다.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멋지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헬륨기구는 최대 30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승객의 안전을 위해 잘 훈련된 파일럿이 동승한다. 또한 기낭 유럽 항공 안전국 규정 통과, 프랑스 보건국 안전 공인 완료 등 안전성이 검증된 관람시설이다. 탑승시간은 상승, 정지 관람, 하강 포함하여 약 10분 체공한다.

남수원갈비

남수원갈비

5.0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631 (권선동)

남수원갈비는 오래된 전통 갈비 맛집이다. 수원 분당선 매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가깝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식당 외부에 주차 안내가 현수막으로 걸려 있어 주차장을 찾기 쉽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으로 적합하다. 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아기 의자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효행공원

효행공원

5.0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파장동)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1993년 효행공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조는 아버지를 모신 융릉을 자주 참배하러 다녔는데 갈 때는 능이 빤히 보이지만 가는 길이 멀어 더디다 한탄했고, 참배하고 돌아올 땐 고개만 넘으면 더 이상 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발걸음을 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遲, 더질 지]를 두 번 써서 지지대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무궁화 터널,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효행기념관, 정조대왕 동상이 있고 5㎞구간에 걸쳐 노송지대가 잘 관리돼 있어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 좋다.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옥동이

옥동이

5.1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31 (인계동)

옥동이는 KBS 경인방송 센터 근처에 있는 중식당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인계주택가 공영주차장이나 도로 노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건물 1층과 2층을 사용하며, 깨끗하고 넓은 매장으로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있다. 각종 모임을 할 수 있게 단체 예약도 받는다. 뚝배기 고기 짬뽕, 산더미 바지락 짬뽕, 산더미 홍합 해물짬뽕 등 다양한 짬뽕 메뉴가 있다.

백청우칼국수

백청우칼국수

5.1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53 (인계동)

백청우칼국수 본점으로 해물칼국수와 해물 만두전골, 찐만두 등을 파는 소박한 분위기의 음식점이다. 해물 만두전골은 준비된 육수와 각종 해물, 호박, 파, 채소 등을 넣고 끓여준다. 신선한 재료를 바로 끓여서 먹는 재미가 있다. 비 오는 날이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에 많이 찾는 곳이다.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이서방왕족발보쌈 수원본점

이서방왕족발보쌈 수원본점

5.1Km    2025-06-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34 (세류동)

이서방족발보쌈 수원본점은 권선구 세류동에 있는 족발 전문점이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다. 길가 건물 1층에 있는 이 식당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넓은 매장으로 테이블이 많이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과 룸도 마련되어 있다. 1993년 오픈한 이 식당은 메뉴에 선택 사항을 넣어 손님들의 입맛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족발은 따뜻한 족발, 차가운 족발로 나눠 따뜻한 족발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차가운 족발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불족발은 맵기 상, 중, 하로 구분되며 요청 없을 시 중간 맛으로 제공된다. 보쌈의 경우 삼겹살 위주, 살코기 위주, 반반이 되며 특별한 요청이 없으면 삼겹살 또는 반반으로 제공된다. 수원시 모범업소인 이곳은 전 메뉴 포장되며 방문 포장 시 할인해준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반딧불이 연무시장

5.1Km    2025-07-2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월드컵로428번길 10 (연무동)
031-248-4292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수원에 있는 여러 전통시장 중에서 가장 늦게 조성된 시장이지만, 그 어느 곳보다도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자랑한다. 시장 이름처럼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장보기는 물론, 소소한 만남과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에는 청과물, 정육점, 음식점, 반찬가게, 사진관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들어서 있어, 한 곳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큰 장점이다. 소박하면서도 사람 냄새나는 골목길과 오가는 상인들의 정겨운 인사말은 이 시장만의 따뜻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연무동, 영화동, 우만동, 이의동, 광교동 등 인근 지역에서는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주변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형마트와는 또 다른 정감과 활기를 느낄 수 있어, 장을 보지 않더라도 잠시 들러 구경하고 걷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사람 냄새나는 상점들이 어우러진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문화를 함께 지켜가는 소중한 전통시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청련암(수원)

5.1Km    2025-03-24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335 청련암

먼 옛날 고려의 창건주 태조가 후백제를 정복하고 개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사찰을 세웠다. 산에서 뿜어져 나온 광채를 보고는 필히 부처가 가르침을 주는 교시라고 생각한 까닭이다. 그리고 그 산을 광교산이라 하였는데, 이후 산 이름이 각지에 알려지면서 영험이 생겨났고, 이에 많은 스님들과 선남선녀들이 산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결국 산골짜기마다 암자가 들어섰고, 모두 89개소에 이르는 도량이 생겨났다고 한다. 한낱 전설로 전해내려와 현재 그 자취를 찾을 순 없지만, 현재 광교산에는 그 뜻을 이은 부처님의 진실 도량 청련암이 조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수원의 중심지로서 시가지가 형성되었지만, 그 길의 끝 광교산 아래에는 여전히 여법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아담한 비구니 사찰 청련암이 있다. 한때 퇴락하여 빈터만이 있던 것을 창건주 청련 스님이 지었다고 하여 청련암이라고 칭해졌으며, 이후 조선 후기 세도가인 흥선대원군의 지원과 영친왕 이은의 어머니 귀빈 엄 씨의 기도처로서 현재 가람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후 귀빈의 화주와 보살임 씨의 도움으로 수월 도량으로서 그 맥을 이어갔으며, 나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손수 실천하는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