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굼터

굼터

4.8Km    2025-01-17

경기도 의왕시 원터윗길 16 굼터

굼터는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신선한 생선구이와 얼큰한 갈치조림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다. 오늘의 추천 메뉴가 있어 메뉴 선택에 도움을 준다. 주문 시 바로 조리하므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모든 메뉴에는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백운호수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사이숲

사이숲

4.8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31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주변 경관이 좋아 숲의 향기와 자연의 소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과 3층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으며, 잘 꾸며진 정원과 루프탑은 인기다. 실내 공간인 2층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 느낌이 든다. 대표 메뉴인 가든파티 스테이크는 등심, 새송이, 다양한 야채와 치즈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선물 세트 같다. 사이숲 리소토는 루콜라와 시금치, 바질 등의 녹색 채소로 만든 페스토와 피스타치오, 잣 등의 견과류에 마스카르포네로 마무리했다. 자연의 색인 녹색의 색감도 좋다. 대표 음료인 사이숲 라테는 피스타치오가 뿌려진 크림 라테로 고소하고 달콤하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선일목장

선일목장

4.9Km    2025-07-21

경기도 의왕시 백운안길 49 (학의동)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선일목장은 백운호수 가까이 있는 정육 식당으로 예쁜 정원을 갖춘 곳이다. 2대에 걸쳐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고기는 한우 1++등급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고 돼지고기 또한 특허받은 사료로 키운 최고등급 1+ 암퇘지만 제공하여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상태로 육즙과 식감을 맛볼 수 있다. 고기의 깊은 맛을 더하기 위해 국내산 참숯만을 사용하고 있다. 1층과 2층을 분리, 2층은 한우관 만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운터에서 자리를 안내받은 후 고기를 직접 고르고 구워 먹는 방식이며, 저렴하지만 상차림비를 따로 받는다.

안양사(안양)

안양사(안양)

4.9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석수동)

안양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이라는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왕건이 이를 듣고 세운 절이 바로 안양사라는 이야기다. 10세기 초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원래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6·25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한 사찰이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혼자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도심 속 산책

혼자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도심 속 산책

4.9Km    2023-08-10

아무런 계획 없이 집을 나서 유유자적 도심 속을 걸어본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뒤따르던 백성들이 안양천을 편히 건너도록 만든 만안교를 시작으로 관악산 능선을 향해 길을 잡는다. 수많은 고승들과 선사들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삼막사와 안양시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망애암의 낙조도 놓치기 아까운 포인트다.

수릿길 따라 걷는 휴식여행

수릿길 따라 걷는 휴식여행

4.9Km    2023-08-11

군포에는 수리산 일대와 도심 곳곳에 이야기를 담은 수릿길이 조성돼 있다. 그 중 풍경소리길은 수리산역에서 출발해 수리산 삼림욕장을 지나 천년고찰 수리사에 이르는 5㎞ 구간이다. 삼림욕장에서 수리사까지는 3㎞ 정도로 코스는 길지 않지만 수리산의 멋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삼성산(안양)

4.9Km    2025-08-07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성산(477m)은 경기도 안양시와 서울시 관악구·금천구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많은 역사 속 이야기와 문화예술을 품은 산이다. 삼성산은 관악산과 같은 줄기에 나란히 연결되어 있어 따로 구별 짓기 어렵지만, 관악산 서쪽에 위치한 별개의 산이다. 삼성산의 유래는 삼막사의 창건 설화에서 기인한다.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의상·윤필 세 분의 스님이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한 것이 삼막사의 기원인데, 이로 말미암아 산의 이름도 삼성산이 되었다. 산에는 삼막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찰과 삼막사마애삼존불, 남녀근석 등 문화재와 천주교 삼성산 성지가 있다.

삼막사

삼막사

4.9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삼막사 남녀근석

삼막사 남녀근석

4.9Km    2025-09-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 남녀근석은 칠성각의 서북쪽에 위치한 2개의 자연암석으로 그 모습이 남자와 여자의 성기 모양을 닮았다. 남근(男根)과 여근(女根) 모양을 닮은 자연 그대로의 돌이다. 남근석의 높이는 150㎝, 여근석의 높이는 110㎝이며 서로 2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성기 숭배 신앙(phallicism)은 주로 성기를 닮은 바위나 기암괴석 등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인위적으로 나무나 돌을 가지고 성기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다산과 풍요를 빌거나 복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민간신앙이다. 이 바위를 보존하면서 그 옆에 칠성각을 건축하고 18세기에 칠성불을 안치한 것은 남근석에 대한 믿음이 확대되면서 불교와 민간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기 숭배 신앙은 선사 시대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미륵신앙, 무속신앙, 풍수신앙, 동제 등과 같이 그 전통신앙의 맥을 잇고 있다. 특히 이 삼막사 남녀근석은 문화 변동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마애삼존불

4.9Km    2025-09-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의 칠성각 내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마애불이다. 거대한 암벽에 돋을새김한 삼존불로 모두 연화대좌에 앉아 있다. 중앙의 본존불은 크게 표현하고, 좌우의 보살상들은 조금 작게 표현하였다. 본존불은 민머리의 정상부에 뾰족하게 작은 육계(肉髻)가, 머리 중앙에는 계주(髻珠)가 표현되었다. 방형의 얼굴에는 눈두덩이 부은 눈, 삼각형의 짧은 코와 작은 입을 표현했으며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는 부드러운 인상의 불상이다. 양 어깨에는 두꺼운 법의(法衣)가 걸쳐지고 양팔을 거쳐 무릎까지 덮고 있다. 옷주름은 대체로 간결하면서 도식적으로 처리되었다. 배 앞에서 포갠 두 손에는 원형의 보주를 들고 있다. 좌우의 보살상은 머리에 해와 달이 표현된 관을 쓰고 두 손을 가슴에서 모아 합장을 하고 있다. 관의 표현으로 보아 일광보살과 월광보살로 추정된다. 법의를 입은 방식과 옷자락이 늘어지면서 형성하는 주름 모양은 본존불과 유사하다. 본존불은 일광과 월광보살의 가운데 앉아 보주를 들고 있으므로 조선후기에 유행한 치성광여래일 가능성도 있다. 불상의 하단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1763년(영조 39)이라는 정확한 조성 연대를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상호에 두꺼운 법의에 양감이 감소된 신체 등 18세기 후반 마애불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치성광여래마애불의 귀중한 예로서 조선 후기 미술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