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994-20
평대해변은 동쪽의 명소인 월정리해변과 세화해변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는 곳이다. 구좌읍 평대리는 당근 생산지로 전국 최고인 곳이지만, 뱅듸라는 옛 이름을 간직한 시골마을이다. 해변이라기엔 작은 편이여서 덜 알려진 바다이다. 바닥에 모래까지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깨끗다. 바다 빛깔은 옆동네인 세화나 월정에서 보던 것만큼 여전히 아름답다. 아담한 해변은 아이들과 물놀이, 모래놀이를 하기에도 좋고, 한적한 해변은 나만 알고 싶은 제주바다로 손색이 없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2.2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2길 39
고즈넉한 분위기에 따뜻한 공간 카페리는 평대해수욕장에서 가까워 파도 소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고양이를 위한 공간들이 눈에 띄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최근 제주 동쪽 카페라는 검색어로 구좌읍에 있는 제주 전통 구옥 카페 투어를 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카페리도 지역 특색을 살려 당근 케잌과 당근 쥬스가 대표 메뉴이며 눈 덮힌 한라산을 연상케 하는 한라산 케이크도 유명하다. 야외 정원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팜파스를 배경으로 동그랗게 파인 포토존이 특히 매력적이다.
12.2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142
064-784-1142
제주도 구좌읍 평대 해변에서 남쪽으로 해맞이 해안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물회 전문점이다. 특이하게 1리터 컵에 제주도 한치 물회를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경북 영덕에서 시작된 컵 물회는 여행객들의 길거리 음식으로 제주도에 상륙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에서는 물회, 회덮밥, 모둠회 등 다양한 일반 식사들도 가능하다.
12.3Km 2025-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제주 레일바이크는 2013년 10월에 오픈하여 단순 관람이 아니라 소, 말이 방목되어 있는 대자연의 목장 초원 위 철로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바이크를 타며 체험관광을 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도 매우 좋아하는 제주도의 체험형 유원시설이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에 위치하여 주변에 비자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본 선로 위에서는 자동으로 작동하여 페달을 안 밟아도 진행되므로 다른 레일바이크 대비 힘이 덜 들고, 정시에 도착하여 시간 관리가 용이하다. 완만한 폐철로를 이용한 기존 바이크에 비해 목장 지형과 주변 환경에 맞춰 특별 부설한 철로로 내리막 오르막이 반복되어 달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이다. 레일바이크 주행 중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이 활동하는 시간에는 초원에서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하차 후 말, 양, 염소, 사슴, 토끼 등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바이크에 풍우막이 설치되어 있어 비바람이 불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4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대수길 26
평대스낵은 제주도 평대리 해안가에 자리 잡은 작지만 매력적인 오션뷰 분식집이다. 실내는 감성적인 빈티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무엇보다도 옥상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인상적이어서, 식사를 하며 제주의 푸른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평대스낵에서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특히 한치튀김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또한 실내외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평대스낵에서는 집이나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어 제주 여행의 여운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
12.5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689-8
064-784-1988
산들애풀하우스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등 동부 관광지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펜션의 사방이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가성비 펜션으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리모델링 등으로 룸 컨디션의 퀄리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1층에 무료 스낵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냉동, 냉장 식품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늑하고 조용하며 가성비 좋은 펜션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12.5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12
톰톰카레는 한동리 평대 해변에 위치해있다. 제주 돌집을 그대로 이용한 소박한 카레 맛집으로 구좌 평대읍에서 구한 콩, 야채, 버섯 등의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카레를 제공한다. 내부에 매력을 그대로 살려놓은 돌집 벽과 작은 뜰, 돌담이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바닷가 맛집이다. 카레 메뉴로는 치즈톳카레와 야채카레, 콩카레 등 다양한 카레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카레와 밥은 리필이 가능하며,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어린이 카레를 판매하고 유아 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근처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세화오일장, 비자림 등이 있다.
12.6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다랑쉬오름과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어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아끈다랑쉬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해도 좋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수 있다. 가을의 아끈다랑쉬오름 분화구 안은 그야말로 억새밭 천지다. 키 높이의 억새가 가득 차 있고, 특히 일출 무렵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의 파도 속으로 태양이 들어오며,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억새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하얀 억새꽃들이 떨어진 겨울 억새밭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아끈다랑쉬를 찾으면 흔들리는 억새가 만들어낸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12.6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689-21
제주해양동물박물관에서는 제주만의 특별한 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고래상어, 개복치, 키다리 게 등 해양 동물의 생생한 이야기에 대한 교육 그리고 체험이 가능하며, 어른과 어린이의 알찬 놀이터가 되어준다. 주요 소장품으로 약 800여 종의 해양동물 표본이 10,000여 점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해양동물 표본은 40여 년간의 오랜 경험과 특수 기술로 생동감 있게 제작되었다. 해양동물 실물 표본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표본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해양 동물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해양 동물자원의 중요성과 공존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생태계 보전의식 확산에 이바지하는, 지속 가능한 해양 동물 전문 박물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세계적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용눈이오름 등이 있다.
12.9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위치 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인근에는 손지오름, 다랑쉬오름, 은다리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