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로 239
불특정식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보건진료소 근처에 있다. 예약제 코스 요리로 운영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와인바 같은 느낌이다. 런치는 2타임, 디너는 한 타임만 진행하는데 런치는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가 나오고 디너는 팀당 와인 한 병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와인을 주문하면 수란, 샐러드, 스테이크 등 와인에 맞는 안주와 요리를 제공한다. 메뉴는 준비된 식재료에 따라 매일 바뀌며 손님들은 주로 바에 앉아 음식 설명을 들으며 식사를 한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 좋고 혼자 방문해도 좋다. 근처 여행지로 표선해수욕장,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등이 있다.
17.5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당처물 동굴은 제주시에서 1132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약 27㎞쯤 떨어진 곳에 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땅에서 3㎞ 정도 아래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32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은 입구가 없어 노출되지 않아 동굴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당처물 동굴은 용암동굴이지만 동굴 위의 지표에 쌓인 조개모래의 석회성분에 의해 만들어진 2차 생성물이 석회동굴을 방불케 하고 있다.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매우 아름답게 발달해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종유석과 기둥 모양의 석주가 동굴 전체에 걸쳐 크게 발달하였다. 당처물 동굴은 소규모의 동굴이지만 동굴 내 2차 생성물이 매우 다양하여 지질학적 학술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7.6Km 2023-03-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신풍로 126-5
‘고흐의 정원’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 현대적 접근법을 사용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살아 숨 쉬는 반 고흐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성격의 미술체험 전시를 제작하였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이 주인공이 아닌 ‘인간 빈센트 반 고흐’가 주인공인 전시로, 그의 작품을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반 고흐의 작품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이다.
17.7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용천동굴은 제주도 용암동굴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대형 동굴(총길이 약 2,470.8m+α)로서 약 140m 길이의 용암두루마리를 비롯한 용암단구, 용암선반, 용암폭포 등의 미지형 및 생성물이 특징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종유관, 종유석, 석주, 평정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등 탄산염생성물이 다종·다양하게 발달하고 대규모의 동굴호수가 있는 등 특이한 용암동굴로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다. 외에도 토기류, 동물뼈, 철기, 목탄 등 외부유입물질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동굴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 수량/면적 - 477,519㎡ * 시대 - 선사시대 * 소유자 - 국·공유, 사유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굴은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이다. 현재 만장굴 외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17.8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아부오름은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또한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亞父岳)이라고도 한다. 어렵지 않게 오름 둘레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오름의 모습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있다. 특히 굼부리 안 원형 삼나무숲의 특징적인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오름은 바깥 둘레는 약 1400m, 바닥 둘레 500m, 화구 깊이 78m이며 전 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화구 안사면의 중간 부분에서는 일부 자연 침식되어있어 스코리아층의 단면을 관찰할 수 있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풀밭에는 송양지꽃, 풀솜나물, 향유, 쥐손이풀, 청미래덩굴, 찔레 등이 여기저기 서식한다. 아부오름 주변에는 새미오름, 민오름, 백악이오름, 문석이오름 등 10여개가 넘는 오름이 둘러싸고 있다. * [유래] - 산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해 있는 모습 같다하여 한자로는 亞父岳(아부악), 阿父岳(아부악)으로 표기하고 있고, 송당마을과 당오름의 앞(남쪽)에 있는 오름이라 하여 前岳(전악)이라고도 표기한다. 亞父(아부)란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 阿父(아부)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한다.
17.8K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하는 만장굴은 전체길이 약 7,400 m, 최대 높이 약 25 m, 최대 폭 약 18m로서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한 부분인 거문오름용암동굴계(황상구 외, 2005)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만 탐방이 가능하다.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류,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제주도세계지질공원>
17.8Km 2024-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064-903-1111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BE KIND TO ANIMALS WEEK가 3월 23일 국제강아지의날을 기념하여 제주도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스누피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 미로 탈출 게임, HAPPINESS IS WARM PUPPY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 고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가든 내에 배변봉투와 반려동물 약수터, 도그파킹 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내용은 스누피가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니 참고하여 이용하면 된다.
17.8Km 2024-04-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064-903-1111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스누피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넓은 야외가든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선물로 교환하는 솔방울 보물찾기, 사탕을 나눠주는 피너츠 캐릭터를 찾아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운동회 등 하루종일 스누피가든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를 끝까지 맞춘 최후의 1인에게 스누피 인형을 선물로 주는 피너츠 OX퀴즈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내용은 스누피가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17.8Km 2024-09-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스누피 가든 하우스는 감정에 솔직하고 개성 있는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 간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는 곳이다. 가든 하우스의 테마홀은 피너츠 에피소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Peanuts, Nature & Life’를 주제로 나의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5개의 테마홀과 카페 스누피, 피너츠 스토어에서 걷고, 보고, 먹고 쉬면서 피너츠 캐릭터를 통해 지금의 나에게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어보길 바란다. 매주 수요일은 반려동물데이로,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시야 외 가든에선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실내(전시관, 카페, 스토어)에선 케이지/슬링백/반려동물 유모차 탑승이 필수이다.
17.9Km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제주도 제주시의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유명한 관광지인 제주 김녕미로공원이 있다. 키 큰 나무 사이로 샛길이 만들어져 한번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어디로 나와야 할지 헷갈리게 하는 매력의 우리나라 최초 미로공원이다.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F.H. Dustin)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lsher Minotaur Maze Designs)와 함께 국제 전화, 국제 우편을 주고받으며 1983년부터 약 3년에 걸쳐 기본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그 후 1987년 처음으로 랠란디 나무를 산목 후 8년 동안 나무를 가꾸면서 1995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김녕미로공원의 수벽을 리우고 있는 나무는 랠란디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서 향기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로의 붉은빛이 감도는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이 송이이며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인체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로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이터, 미로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