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8.7Km    2025-07-07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13길 29-23 (구산동)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조성된 마을공동체 중심의 독서문화공간이다. 2006년 지역 주민 2천여 명의 서명운동을 통해 도서관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2012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어 2015년 11월 13일 개관하였다. 도서관은 마을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기존의 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등 8채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다. 도서관 내부는 기존 주택의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이용자들은 골목길을 따라 연결된 복도를 지나며 책을 고르고, 주택의 방이었던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공간 구성 덕분에 도서관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마을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청소년자료실, 만화자료실, 마을자료실등 다양한 특화 자료실을 운영하며, 지역의 자료를 수집·보관하여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카페우리

카페우리

8.7Km    2025-07-29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로1길 13 (녹번동)
070-4659-6570

카페 우리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내에 위치한 특별한 공간이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은 대부분 장애인들로,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응대한다는 특별함이 있다. 카페 우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가지고 있다.

녹번서공원

녹번서공원

8.7Km    2024-12-26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52 (녹번동)

녹번서공원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자생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학습장, 운동기구,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백사실계곡

8.8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백사실계곡은 자연환경과 문화사적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가 아름답고 계곡에는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하여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문화사적으로서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별장시설이 있던 곳임을 알리는 백석동천 각자바위가 있고 절경을 즐기기 위해 지어졌던 별서 터에는 안채와 사랑채의 터가 남아 있다. 한쪽에는 우물이었던 곳과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백사실계곡은 세검정로에서 현통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자하문로에서 응선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사실계곡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둘러볼 수 있다.

북악스카이 팔각정

북악스카이 팔각정

8.8Km    2025-04-25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평창동)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북악하늘길 1산책로] 북악팔각정~말바위쉼터

8.8Km    2024-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하늘길 1산책로’는 북악팔각정부터 말바위 쉼터까지의 코스로 북악하늘길 3개의 코스 중 첫 번째 코스이다. 1968년 1.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그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북악산 일대가 2010년 2월 27일, 41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은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서울 속의 비무장지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북악하늘길 산책로는 ‘하늘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허리를 시원하게 감고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회관 앞에서 내려서 안내판을 따라 시작하면 된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8.8Km    2025-12-24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

김달진 미술 자료박물관은 ‘서울아트가이드’를 발행하는 김달진 관장이 40여 년간 수집해 왔던 자료 중 사료적 가치가 큰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 분류, 보존, 연구, 전시를 위해 2008년 3월 국내 최초의 미술 자료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예술 창작과 학술 연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미술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연구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열어 소개하며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전문 아카이브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미술 자료 수집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자료가 공공의 문화유산으로 가치전환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양도성 안 궁궐과 학교이야기

한양도성 안 궁궐과 학교이야기

8.8Km    2023-08-11

북악팔각정부터 와룡 공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북촌의 유서 깊은 학교 안과 궁궐을 돌아보며 조선 시대 궁 안팎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스다. 이 코스는 외국인에게도 홍보가 많이 된 코스로 한옥 게스트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조선 시대의 옛 자취를 더듬어본다.

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윌리엄해밀턴쇼 동상

윌리엄해밀턴쇼 동상

8.8Km    2025-11-27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이곳은 미국 선교사 윌리엄 얼 쇼(William Earl Shaw, 서위렴)의 아들로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인 친구들과 자라난 윌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서위렴 2세)가 목숨을 바쳐 한국을 사랑한 이야기가 서려있는 곳이다. 그는 한국 선교사로 일하기 위해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밟던 중 한국 전쟁이 일어난 소식을 듣자 자기 가족들의 안위와 젊은 자신의 빛나는 미래를 뒤로 하고 해군 대위로 자원 참전하였다. 인천상륙작전 시 정보장교로서 작전 성공에 기여하였으며, 서울 탈환 부대를 이끌며 진격하던 중 1950년 9월 22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북한군의 공격을 받고 28세 일기로 전사하였다.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를 우리 정부로부터 을지무공훈장을, 미국 정부로부터는 은성무공훈장을 각각 추서 받았으며, 2023년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한국전쟁 시 군목으로 참여한 그의 아버지 윌리엄 얼 쇼(목원대학교의 전신인 ‘감리교대전신학원’의 창립이사이자 신약학 교수)와 함께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숭고한 희생을 널리 전하고자 조형물을 건립하였다.

홍지문 및 탕춘대성

홍지문 및 탕춘대성

8.8Km    2025-09-09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탕춘대성은 조선 후기 도성방어체계를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방어성으로, 한양의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여 세운 성이다. 도성과 북한산성 사이 사각지대인 지형에 맞게 두 성 사이를 이어 성벽을 만든 일종의 관문성(關門城) 성격을 지녔다. 성곽 둘레는 약 4㎞로서, 성 안에 연무장(演武場)인 연융대(鍊戎臺)를 만들고 군량창고 등을 갖추었다. 성벽은 크기가 고른 정방형의 둘로 반듯하게 쌓아 숙종 때 성을 쌓는 기법을 잘 보여준다. 홍지문은 홍예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문루를 지었는데, 대개의 성문처럼 우진각지붕이다. 그 옆으로 이어진 수문(水門)인 오간수대문은 홍예 5칸을 틀어 수구(水口)로 썼다. 성의 이름은 연산군 때 세검정 동편 봉우리에 탕춘대(현재 세검정초등학교)를 쌓고 연회를 베풀었던 것에서 유래했는데, 홍지문은 한북문으로도 불렸다. 1921년 홍수로 인해 홍지문과 오간수대문은 무너졌으나 1977년 탕춘대성과 함께 다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