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주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광주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3.7Km    2025-01-08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4 (충장로2가)

‘K-POP 스타거리’는 K-POP 스타 중 광주 출신의 스타들이 무명시절부터 춤과 노래를 연습했던 주변을 개조하여 노후화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다. 거리 내에는 조명과 지주간판을 설치하여 진입로를 밝게 조성하였고 전광판과 벽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케이팝 영상과 팬비디오를 송출하고 있으며 가수들의 앨범 재킷을 그린 벽화와 곡 제목으로 꾸민 벤치, 핸드프린팅, 조형물 등이 있다. BTS의 곡을 테마로 컬러풀하게 꾸며진 벤치에 제이홉이 직접 들러 인증샷을 올린 후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이곳을 들른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남겨두어 ‘아미’라면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올리브영 광주황금

올리브영 광주황금

3.8Km    2024-03-24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 68-2,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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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광주화강암

무등산 광주화강암

3.8Km    2025-04-30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광주화강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지하에서 마그마가 굳어져 형성된 화강암이 오랜 시간 침식을 받아 노출된 노두이다. 이 지역의 화강암은 중생대 쥐라기의 화강암과 석영섬록암, 백악기의 석영반암과 미문상화강암이 있다. 쥐라기의 화강암은 흑운모화강암과 화강섬록암으로 구성되며 이 둘을 묶어 광주화강암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는 지각변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단층과 단층활면이 관찰된다.

이장우가옥

이장우가옥

3.8Km    2025-03-24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

이장우가옥은 500여 평의 대지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된 근대 한옥이다. 상류층 팔작 기와지붕 가옥으로 광주 지역의 부호였던 정낙교의 아들 정병호가 1899년 안채와 1935년 문간채를 건축하였고, 동신대학교와 동신중·고등학교 등을 설립한 동강 이장우 박사가 1959년 매입 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까지 완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당 건축물의 안채 상량문에 ‘광무 삼 년 을해 이월 십일 축시(光武三年乙亥二月十日丑時)’로 기록된 점을 보아 근대화 시기인 1899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120.12㎡(약 36평) 규모이며, 툇마루, 작은방, 대청, 큰방, 부엌, ‘ㄱ’자형으로 꺾인 작은방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이다. 남부지역 가옥들의 평면 형태가 ‘ㅡ’자형인 것과 달리 ‘ㄱ’자형인 점과, 부녀자의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 가족의 공간을 확보한 근대 한옥의 특징을 갖추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안채가 1989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곳간채는 한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2009년 복원되었다. 마당에는 일본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2009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장소로 활용하면서 한국식 정원으로 재조성하였다. 이장우가옥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 초기 전통 상류 가옥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위험한 상견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전라도 출신인 현준(송새벽 분)의 본가로 등장한 곳이다. 원형이 보존된 한옥과 한국식 정원이 어우러져 근대 가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희원미술관

한희원미술관

3.8Km    2025-04-18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7-6

양림동 골목길 안쪽의 작은 한옥미술관 한희원 미술관. 한희원 화가는 양림동에서 자라며 성장했고 화가로서 영향을 받은 고향 양림동의 사랑, 위로, 예술의 정신을 지키고 오롯이 보여주기 위해 2015년 7월 이장우 가옥과 최승효 고택 사이에 위치한 작은 한옥을 매입하여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예술이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문턱 낮은 미술관, 한희원 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편히 들어가서 그림도 감상하고 예술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

ABC마트 광주충장로2가

ABC마트 광주충장로2가

3.8Km    2024-03-24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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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기념비

선교기념비

3.8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56 (양림동)

이곳의 선교기념비는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의 예배를 기념하여 세워진 비석이다.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인근의 도로변이나 비가 세워진 장소에 개신교의 예배 장소로 쓰인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비에는 ‘선교기념비’ 다섯 글자만 새겨져 있으나, 받침돌에 박힌 별도의 돌에 ‘이곳은 하나님의 보내심 받아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 목사가 광주에서는 처음 예배드린 곳으로 그 거룩한 뜻을 길이 기리어 여기 돌비 하나 세우니라. 1982년 12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남노회 삼가 세움’이라는 글귀가 한글과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선교사 배유지가 진행한 최초의 예배는 훗날 제중원 선교사들의 임시사택 자리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며, 1982년 당시에는 선교기념비가 세워진 장소가 그 위치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후 관련 문헌 등을 통해 지금의 광주기독병원 내에서 제중원 터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어 이를 기리는 기념비가 새로 건립되었다.

최승효가옥

최승효가옥

3.8Km    2024-12-04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최승효가옥은 양림산 동남쪽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이다. 1920년대 사동 최부자인 최명구의 큰아들 최상현이 건축하였다. 건물은 동향으로 지었으며, 주요 건축 목재는 압록강을 통해 운반된 금강송이며 마루는 옷칠을 하였다.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골기와는 강진 옹기로 주황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옥은 훗날 최상현의 사업 실패로 매각되었는데 최승효가 매입하였다. 1993년 최승효가 죽은 이후에는 아들인 최인준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 최인준은 현대미술가이자 비디오아트 백남준의 제자이다. 다양한 수목이 울창하고 석간수와 집의 후원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조망이 특별하다. 안채인 자이당은 정면 여덟 칸, 측면 네 칸의 매우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일자형 평면의 팔작집이면서도 우측의 경사진 부지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여 1퇴 공간의 반지하층을 구성하여 율동감을 주었다. 좌측으로도 1퇴를 개방공간으로 주어 비대칭의 평면과 입면을 형성하여 단조롭지 않게 하였다. 서향인 뒤쪽은 너비 60m의 마루를 두르고 미닫이 창문을 만들어 서쪽의 빛을 일단 차단시키고 있으며, 미닫이 창문 때문에 방이 어두워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벽면 윗부분에 띠판창을 두었다. 연등천장인 대청을 제외하고는 다락을 두었는데 이곳에 독립운동가 등을 피신시켰다고 한다. 다락 외부벽에는 완공을 두어 다락안의 채광을 돕고 있다. 기단은 우측의 반 지하 부분을 제외하고는 1cm 정도 높인 뒤 2단 원형 주초석을 써서 모양을 살렸다. 최승효가옥은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되어 탐방이 쉽지 않다.

무등갤러리

무등갤러리

3.8Km    2025-03-26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18-1

1991년 11월에 개관한 무등갤러리는 개인전, 단체전, 기획전 등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이다. 지역사회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의 전통 있는 그룹이나 협회의 전시공간으로 역사가 깊으며, 현재 공모를 통해 다양한 세대 및 장르의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1월 미로센터가 개관하면서 기존 70평에서 30평을 확장하여 100평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예술공간집

예술공간집

3.8Km    2025-01-09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58번길 11-5

'예술공간집'은 50년 된 옛 한옥을 개조해 만든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이다. 50년 넘게 삶의 냄새가 베인 집은 새롭게 예술이 자리하는 집이란 뜻을 담아 '예술공간집'으로 명명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옥의 상징인 서까래를 살려낸 안채는 전시공간으로, 마당 한켠에 자리한 작은 창고에서는 커피와 차를 만드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많은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삶의 온기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예술공간집은 특성 있고 차별화된 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성 작가들 이외에 1년에 1명씩은 젊고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전시와 함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들이 단순한 감상 뿐 아니라 르 미술사 강의, 직장인들을 위한 아트런치,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아트 클래스도 꾸준히 열고 있다. 예술공간집은 차를 마시며 전시를 보고 삶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공간이며 누구나 친정집을 찾은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미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