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부대찌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정부대찌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정부대찌개

유정부대찌개

10.4 Km    0     2024-08-11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718

유정부대찌개는 1호선 동두천역 건너편 3번 출구 국도변에 있다. 메뉴는 부대찌개 단 한 가지만 제공되며 부대찌개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동두천에서 30년 가까이 성업 중이다. 햄과 소시지, 베이컨, 다진 쇠고기, 두부, 쑥갓, 당면, 대파 등 다른 업소의 거의 두 배 정도의 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한다. 신 김치와 직접 개발한 순 식물성 육수로 끓여서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유정식당만의 부대찌개 비법이다. 인근에 소요산이 있어 등산하고 들려도 좋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중앙시장과의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안내견만 가능)

임진강 주상절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임진강 주상절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4 Km    37     2023-11-08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발달해 있는 국내에서도 유일한 곳이다. 북한 평강군 오리산과 680m 고지에서 분출한 용암은 옛 한탄강의 낮은 대지를 메우며 철원-포천-연천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하였고 임진강을 만나 임진강 상류 쪽으로 역류하면서 현무암층을 만들었습니다.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게 되자 강을 따라 기하학적인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절리는 암석의 표면에 발달하는 좁은 틈(혹은 금)을 말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이 틈이 벌어지면서 암석이 쪼개지게 된다. 주상절리는 긴 통모양의 절리를 일컫는 말로 대개 현무암에서 가장 잘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은 용암이 굳을 때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인해 중심점을 따라 사각 혹은 육각형 모양으로 수직의 절리가 발달하게 되는데, 침식을 받게 되면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름다운 주상절리 절벽이 만들어지게 된다. 가을이면 주상절리의 절벽이 담쟁이와 돌단풍이 물들고 석양빛에 더욱 붉게 보여 적벽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21 무장공비 침투로

10.4 Km    20739     2024-08-14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294

※ 민통초소에 신분증 제시하여 출입 가능 (25인 이상 출입시 일주일 전 신청서 제출 요망) 고랑포에서 서남쪽으로 3.5km지점에 위치한 무장공비침투로는 1968년 1월 17일 23시 북한군 제124군 소속 김신조 외 30명이 남방 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곳이다. 북한은 당시 김신조 외 30명의 무장공비를 1968년 1월 21일 서울로 잠입시켜 대통령 관저(청와대) 폭파와 요인 암살 및 주요 기관 시설을 파괴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1968년 1월 19일 21시경 파주시 법원리에 거주하는 나무꾼이 신고하여 군·경 합동으로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1968년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전개되어 사상자 29명, 도주 1명, 체포 1명(김신조)의 전과가 있었으나 우리 군·경의 피해도 적지 않았다. 현재 무장공비침투로에는 그 당시 이곳에 주둔한 미군 제2사단 방책선 경계부대에서 설치한 경계 철책과 철조망을 뚫고 침투한 무장공비의 모형물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관할 군부대에서는 1999년 10월 1일자로 민통선 북방 지역 출입 통제를 일부 완화하여 사전 신청에 의한 견학이 가능하다. * 사건개요 1) 침투일시 - 1968년 1월 17일 23:00 ※서울잠입 - 1968년 1월 21일 2) 침투부대 - 북한 제124군 소속 김신조 외 30명 3) 침투경로 - 황해도 연산 출발 1968년 1월 16일 14:00 방책선 통과 법원리 뒷산 도착1월 18일 노고산 비룡에서 1박, 청와대 위치 확인 후 서울 청운동까지 침투 4) 침투목적 - 대통령 관저 폭파 및 요인 암살 - 주한 미 대사관 폭파 및 대사관 직원 암살 - 육군본부 폭파 및 고급지휘관 사살 - 서울교도소 및 서빙고 폭파 - 북한 간첩 대동 월북 5) 발견 - 1968년 1월 19일 21:00 파주시 법원리 6) 작전기간 - 1968년 1월 20일 ~ 1월 31일(12일간) 7) 전과 - 생포 1명, 사살 29명, 도주 1명 8) 피해 - 15연대장 이익수,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민간인 5명 사망,시내버스 4대 완파 및 승무원 피해 9) 복원사업 - 사업량 - 도로포장 147m, 석축 165m, 철조망 600m, 망루 1개소, 조형물 1식(7인), 펜스 81m, 안내판 및 편의시설 등

오륙하우스

오륙하우스

10.6 Km    1     2024-01-10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로 210-9

동두천 보산역과 미군 부대(캠프 케이시) 정문 부근에 있는 50년 전통의 경양식 맛집이다. 이곳은 1969년에 문을 연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햄버거, 샌드위치, 스테이크, 스파게티, 볶음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오륙(56)하우스 정식을 주문하면 기본 수프와 샐러드, 식전 마늘빵이 준비되고 식전 파스타까지 맛볼 수 있다. 미군 부대 요리사였던 아버지가 개업한 식당을 유명호텔에서 18년간 요리사로 일하던 아들이 물려받아 대를 이어 운영하는 식당이다. 옛날 맛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오랜 세월의 연륜이 느껴지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장소다. ※ 반려견 동반 불가(안내견만 가능)

동광극장

10.7 Km    4     2023-02-16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동광극장은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얼마 남지 않은 단관극장이다. 과거에 사용하던 영화표 판매 창구는 현재 사용하지 않지만 옛날부터 쓰던 상영시간표 보드가 걸려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초록색 바닥과 알록달록한 네온사인이 보인다. 이곳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관 장면이 촬영됐다. 영화관의 매점은 슈퍼같이 되어 있어 원하는 음료수는 직접 꺼내오면 되고 팝콘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한편에는 특이하게 커다란 물고기가 있는 수조가 있다. 영화표는 방문 구매만 가능하며 좌석도 따로 지정할 수 없어 입장 후 마음에 드는 곳에 앉으면 되는 옛날 방식이다. 앞쪽에는 푹신한 소파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더 초리골

더 초리골

10.7 Km    0     2023-10-04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84-16

초리골은 비학산과 암산 사이에 자리 잡은 마을로 감악산 꼬리 자락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도롱뇽, 가재, 노루, 오소리 등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다양한 마을사업이 펼쳐지며 박물관, 펜션, 캠핑장, 음식점, 카페, 수영장 등이 조성돼 있어 등산객, 캠핑족, 탐방객 등이 즐겨 찾는 숨은 명소이다. 지난 2018년 여름에 개장한 수영장 ‘더 초리골’은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취사가 가능한 특색 있는 야외수영장으로 여름에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 평상 및 데크 150석 이상 완비되어 있으며 극성수기 시즌에는 현장 도착 선착순으로 배정이 된다.

진미옥설렁탕

진미옥설렁탕

10.8 Km    24528     2023-07-26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로 185-1
031-865-3626

순한우 소머리 및 양지로 육수를 낸다는 20여 년 넘는 전통의 설렁탕집이다. 독특한 배추김치의 맛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점심 및 저녁식사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매장 앞으로 주차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매장이 넓어 단체로도 이용 가능하다.

삼복회집

삼복회집

10.8 Km    19772     2024-08-20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583-22
031-865-2130

식당내부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나무로 실내를 꾸며 시원함과 깨끗한 느낌을 준다. 안심식당 인증받은 이곳은 2대째 운영으로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한다.

동화힐링캠프 글램핑

10.8 Km    2     2023-11-07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율곡수목원 부근에 위치한 동화힐링캠프는 숙박뿐 아니라 당일치기 캠프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약 3만 9천 평의 대지위에 자연협곡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 최고의 힐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 66동의 숙박시설과 앵무새 카페, 24시간 무인매점, 산애랑(식당), 불빛공원(메타세쿼이아길), 수영장, 불멍존,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미니동물원,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펫운동장과 펫수영장을 포함한 펫전용 글램핑존이 따로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입구 힐링안내센터의 입실 안내에 따라 키를 받아 지정된 숙소를 이용하며, 각 객실 앞에는 1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체크인 시 열쇠와 함께 수건, 일회용품키트, 수세미와 토치를 주고 캠핑에 필요한 장작과 바비큐용 고기, 각종 음료 및 간식 일체를 구입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을 꾸릴 필요 없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산들애 식당과 앵무새 카페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방에서 식사와 커피, 디저트를 주문하면 방 앞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밤이면 불빛들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메타세쿼이아길 산책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수영장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개장한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6분 소요되며 지하철역 부근에서 인근까지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율곡수목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두루뫼박물관

두루뫼박물관

10.8 Km    23211     2024-07-29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78

두루뫼박물관은 설립자 강위수, 김애영 선생 부부가 수십 년간 수집한 우리 조상들의 전통 생활용품들을 전시하는 민속생활사 전문 박물관이다. 두루뫼는 설립자의 고향마을 이름으로서 북측 군사분계선 내 장단군에 있다. 유년기를 보낸 고향 두루뫼가 한국전쟁을 겪으며 마을의 흔적이 없어지고 휴전 이후 비무장 지대에 속하게 되자 그곳에서 남쪽으로 20km 남짓 떨어진 곳에 분단의 아픔과 고향 사랑의 예술혼을 담아 설립하였다. 상설전시실에는 토기와 도자기, 탈, 의식주생활, 근현대생활, 농경생활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장승과 솟대, 방앗간, 대장간, 헛간, 너와집, 원두막, 장독대 등을 복원하여 옛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전통탈 팬던트 만들기, 탈 꾸미기, 떡살과 다식판, 아궁이에 감자 굽기 등이 있으며 사전 예약 시에만 가능한 체험도 있다. 특히, 단체 체험을 위주로 진행을 하며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 두루뫼박물관은 생태계가 살아있는 십리계곡의 산림욕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서의 매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