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4-11-01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5길 35-27
은평구생활체육광장은 산속에 조성되어 있어 운동하는 동안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공원으로 은평구 수색 증산 뉴타운 반홍산 내에 위치하고 있는 46,100㎡ 규모의 체육공원이다. 증산생활체육광장이라고도 불리며, 인조 잔디가 깔린 축구장 1면과 풋살구장, 농구장, 배구장과 족구장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특히 아름다운 숲을 조망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9.4Km 2024-01-09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5길 15
무수옥은 도봉구에 오래된 전통의 한식 맛집이다. 무수옥의 외관은 멋지진 않지만, 70년 전통 맛집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 각 방마다 며느리방, 할머니방, 별채 등 이름을 정해둔 것이 특징이다. 무수옥의 설렁탕은 고기와 육수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무채를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한다. 맛집으로 이미 다수 방송에 소개되었고, 위생과 식품안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도봉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우며, 주변에 평화문화 진지, 창포원, 도봉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4Km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청와대 앞길은 종로구 팔판동 162번지(삼청동길)에서 청와대 앞을 거쳐 궁정동 98-6번지(효자로)에 이르는 폭 25m, 길이 810m의 4차선 도로이며 이 길이 청와대 앞을 지나는 데서 그 이름을 유래했다. 1988년 3월 31일 처음 청와대 앞길로 이름 붙여졌으며 경복궁 북쪽 담장길과 북악산 기슭 청와대 사이를 횡단하여 한때 시민의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앞길로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 나무 그늘과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맞은편에는 청와대가 있고, 청와대 앞길이 끝나는 곳에는 청와대의 기자회견장인 춘추문이 있다. 춘추문에서 경복궁 정문인 건춘문에 이르는 삼청동길에는 국제화랑, 그로리치 화랑, 갤러리 현대 등이 있으며, 효자로 쪽에는 진화랑이 있어 예술작품감상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9.4Km 2024-09-09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4길 3-22
02-954-9715
아재왔소는 서울시 도봉산 입구의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간재미 무침과 회, 매운탕 등 간재미 전문 요리와 능이백숙과 별미 메뉴로 대구뽈찜과 해물아구찜 등을 취급한다. 간재미 요리는 전라도 방식으로 요리하여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식사와 안주 메뉴가 있어 여러 번 방문하게 되는 음식점이다. 인근에 자운봉, 선인봉이 위치하고 있어 유리창 밖으로 경치를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9.4Km 2024-09-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76
02-762-1241
지아衣갤러리는 디자이너 김지아의 부띠끄샵으로, 2003년 삼청동에 매장을 열었다. 규모는 작지만 멋있고 개성 있는 의류를 판매한다. SEOUL COLLECTION, PARIS PRETAPORTER 등을 통해 국내 백화점과 해외 멀티숍에서도 판매해 왔으며, 디자인 집약적인 보기 드문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외 고객들이 고정적으로 방문 구매하고 있어 사이즈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직영점으로는 가회동점과 효자동점이 있고 유명 디자이너 상품숍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하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9.4Km 2023-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9.4Km 2024-09-23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49-23
적조암은 원래 흥천사의 산내암자로 전체적인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전형적인 암자의 틀을 갖추고 있는 절이다. 특히 대웅전 앞의 두 소나무가 사격을 한층 높여주며,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림은 청정도량으로서 적조암의 분위기를 대변해 준다. 적조암의 창건은 1849년(헌종 15)에 혜암성혜(慧庵性慧)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이절을 염불관선(念佛觀禪)의 도량으로 삼았다. 창건주인 성혜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창건배경 등을 알기 어려우나,『동사열전(東師列傳)』에는 백파(白坡)스님의 제자로 혜암이라는 스님이 등장하고 있어 생존연대를 추정할 때 그를 동일인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이다.
그 뒤 가람이 소실되어 폐허로 있던 것을 1958년 경산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60년대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77년에는 경산희진(京山喜璡)스님에 의해 건물과 가람이 복원되어, 당시 관자재보살의 강림도량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네 번이나 역임한 경산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전법교화(傳法敎化)하셨던 장소로, 경산스님의 수행과 업적은 현대불교사의 전개 과정에서 반드시 주목되어야 할 부분이다. 1970년대 이후 총무원장과 동화사 주지 등 불철주야로 교단정화와 화합에 앞장선 경산스님은 1974년에 자공(慈空)스님에게 주지직을 물려주었다. 이후 자공스님은 대웅전 내부의 불상과 탱화불사를 시작하여 1974년에 석가삼존상 조성과 1975년에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 조성, 1976년에 신중탱을 조성하여 전각 내 모든 성보를 이 당시 조성하게 되었다.
또 1979년에 경산스님이 입적한 후에는 스님의 사리를 수습하여 1982년 사리탑과 비석을 조성하였으며, 2002년에는 상좌인 자성(慈成)스님이 주지직을 이어받아 현재 가람의 기틀을 이루었다. 스님은 오랜 세월 꿋꿋이 부처님을 모신 빛바랜 대웅전 복원 불사에 원을 세워 기도에 전념하신 바 주지로 부임하신지 3년 후인 2005년에 현재 대웅전의 전면 보수공사를 성취하게 되었다. 자성스님은 경산스님의 시봉하기 위해 강원에서의 공부를 중단하고 어린 시절 서울 적조암에 올라와 20여 년을 경산스님을 모신 상좌로서 누구보다 더 적조암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그러기에 경산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가운데 경산대종사의 자료를 수집ㆍ발췌하여 스님의 업적과 종단화합에 힘쓴 다양한 생애를 근래 책으로 엮어 놓게 되었다.
9.4Km 2024-01-18
서울특별시 성북구 혜화로 88
문화식당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성북파출소 맞은편 경신고등학교 근처 오르막에 있다. 건물 2층에 있고 2층은 대기 공간과 테이블이 몇 개 있고 3층이 넓고, 그림이 많이 걸려 있어 전시회장 같다. 반려동물 출입할 수 있고 중형견 이상은 예약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오므라이스와 삼합(면, 샐러드, 고기)이며 파스타면은 살짝 덜 익은 듯 꼬들꼬들한 게 이 집의 특징이다. 기본 제공되는 물 대신 탄산수를 준다. 주차장이 넓지 않아 유료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음료는 와인, 커피, 맥주도 있어 음식에 어울리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근방에 간송미술관과 북한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9.4Km 2024-09-2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1가
070-7555-4216
‘Place shu’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브랜드이다. 올해 진행되는 도시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 축제 Place shu는 점차 반려 동물, 식물 등 생활 속에서 ‘반려’라는 의미가 다양해지고 커지는 만큼, 사람들이 건강한 반려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보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제안하는 플리마켓 축제이다.
9.4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성북역사문화공원은 성북동 쉼터와 성북역사문화센터 사이 일대에 조성된 곳으로, 한양도성 백악구간의 시작점이자,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시기별 축성과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어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 들어선 주변에 들어선 주택 때문에 감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성북구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성곽에 인접한 기존 주택들을 철거한 자리에는 잔디와 키 작은 소나무를 심어 한양도성 감상을 위한 시야 확보와 정취를 더했다. 성곽을 조망하기 좋은 공간에는 쉼터를 조성하고 운동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한양도성을 감상과 더불어 휴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