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4-11-27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 20
청춘들의 아지트 홍대 거리에는 패션과 뷰티, 리빙, 책과 문구 등 종류를 불문하고 갖은 매장과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서점,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또 버스킹이나 춤 공연이 끊이지 않는 걷고 싶은 거리, 홍익대 후문 와우산로22길에 펼쳐진 벽화 거리, 상수역과도 잇닿은 홍대 클럽 거리 등 이름난 골목을 거느렸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감상하는 데 머물지 않으며, 직접 만든 무언가를 선보이고 소개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홍대 앞 예술시장 플리마켓, 일요일에 열리는 홍대 앞 희망시장 등 재기발랄한 작가들이 이끄는 많은 예술시장이 홍대에서 비롯되었다. 쇼핑과 맛집에 이어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충족하는 상권이 있고, 젊음과 트렌드, 감각과 역동이 곳곳에 도사린, 언제나 매력적인 동네다. 낮에는 다채로운 숍이 형형색색 개성을 드러내고, 발길을 붙드는 그윽해진 불야성 역시 청춘들이 한결같이 찾고 머무는 까닭이다. *놓치지 말 것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동교동삼거리 방향은 연남동이다. 한때는 일대에 24시간 문을 여는 기사식당이 즐비해 연남동기사식당 거리로 통했는데, 이제는 개성 넘치는 숍과 카페, 식당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한식, 중식, 일식은 물론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훌륭한 식당이 골목마다 빼곡하다. 푸르게 펼쳐진 연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을 따라 지금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장이 출현 중이다. *즐길 거리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합정역, 상수역, 광흥창역을 잇는 서교동 일대의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상점이 숨어 있다면,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연희동으로 이어지는 신흥 명소는 세련되고 트렌디하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한 가게가 줄을 잇는다. 홍대 입구 3번 출구에서 연남동 산책을 시작해 경의선숲길공원을 걷다가 동교동 방향으로 살짝 틀면 연희동에 닿는다. 한편 홍대 입구 7번 출구에선 경의선책거리가 시작되는데, 길을 따라가면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이른다. 경의선책거리에서 산울림소극장에 이르는 구간에는 공원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양 길가에 책, 문구, 소품을 파는 다양한 가게가 즐비하다. 경의선숲길과 경의선책거리 일대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은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것이다. 참고로 자전거대여소는 홍대입구역 2, 3, 6, 8번 출구에 있다.
2.7Km 2025-01-1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56-5
들풀한상은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기존 서교동 들풀이라는 식당을 리뉴얼해서 들풀한상으로 재오픈한 식당이다. 홍대입구역 서교동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단독주택을 개조한듯한 건물의 외관은 흰색으로 깔끔하고 정통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이다. 들풀한상은 건강한 솥밥과 전통주, 한식과 어울리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데, 계절솥밥과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더덕구이, 삼치구이, 훈제오리 등이 세트로 있는 메뉴와 수비드 갈비찜, 바삭 감자전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2.7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박물관은 한국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문적 연구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74년 2월 2일 개관하였다. 서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크게 민속품과 미술품으로 구분된다. 발굴된 유물이나 야외조사를 통한 유물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서강대학교 내에 고고학 전공의 교수나 연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장품으로 먼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서화작품들일 수밖에 없다. 그 가운데서도 고 손세기 선생이 기증한 200여 점의 서예작품과 최근 구입한 근·현대 서화작품이 서강대학교 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대표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매우 귀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소장품은 약 1,600여 점이며, 개강 중 수시로 교체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 전시회도 열고 있다.
2.7Km 2024-08-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언어적 소통의 부재라는 특수한 전제를 기반으로 한 무용 작품 <바디(BODY)>가 한국과 캐나다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앙상블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국가별 다른 시각과 문화, 나아가 개인의 정서와 서사의 차이를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한다. 매혹적인 60분 길이의 이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이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
2.7Km 2024-12-09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1
1930년대 초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굴레방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좌판들이 1960년대 아현천변 공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시장의 모습을 갖췄다. 전형적인 주거 지역에 있어 2000년대 초반까지 활황이었지만, 현재는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만둣집이 유명하다.
2.7Km 2024-1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14
종로도서관은 1920년도에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공 도서관으로 뒤로는 인왕산을 두고 앞으로는 사직공원을 바라보고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도서관은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고 항상 시민과 호흡을 같이 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교육·문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