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서로 11
064-787-0543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곳 낭만의 섬 제주에 위치한 귤 익는 마을은 돌담과 감귤 과수원이 자연 그대로 어우러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넓은 잔디마당에 있는 야자수와 철쭉 등이 아기자기한 정원을 이루고 있다. 집의 외부는 서구식 스틸하우스로서 이국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내부는 건강에 좋은 황토로 처리하여 따뜻한 느낌을 준다. 집 안에는 필수 가전제품을 모두 갖추어 놓았으며 사람과 자동차의 왕래가 드물어서 한적하고 여유롭다. 정원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하고 아이들과 공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에 있는 과수원에서 귤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고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확기가 되면 맛있는 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15.1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동로 2064
고사리커피는 제주의 바다와 오름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숲을 담고 있는 공간이다. 측면으로 낸 통창으로 고사리가 피어난 깊고 몽환적인 제주의 숲에 앉아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가마솥에 덖어낸 귤피차와 스페셜티 원두의 에스프레소가 블렌딩 된 티커피인 고사리커피와 제주 수제 청귤청과 스페셜티 아메리카노가 블렌딩 된 청귤커피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이다. 또 고소한 우리 쌀 누룽지와 1등급 원유 크림치즈로 만든 글루텐프리 치즈케이크와 국내산 쌀가루와 프랑스산 천연발효버터를 사용해 만든 글루텐프리 쌀 다쿠아즈도 판매하고 있다.
15.2Km 2024-07-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9길 9-5
2016년 2월 처음으로 문어떡볶이를 개발한 문어떡볶이 원조집이다. 큼지막한 문어 다리가 들어가는 문어 떡볶이를 다 먹은 후에 볶음밥을 비벼 먹는 것이 별미이다. 메뉴는 문어 즉석 떡볶이와 고기 즉석 떡볶이 두 가지로 매운 정도를 선택하고, 추가로 사리나 튀김, 군만두 등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15.2Km 2023-0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650-20
‘일주일 중의 5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다섯 번이라도 내 몸을 생각하고 지구의 환경을 고려하는 비건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식당이다. 김녕 성세기해변과 가깝고 김녕 풍력 발전단지 중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기를 이정표 삼으면 찾기 쉽다. 대표 메뉴는 비건 버거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 꼼꼼히 따져 엄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써서 논 비건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을 낸다.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한끼와 음료, 디저트를 판매 하며 제철 채소를 주로 쓰는 특성상 계절마다 조금씩 메뉴가 달라진다.
15.2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코난 해변, 또는 코난 비치로 알려져 있으며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차로 동쪽으로 3분 거리, 구좌방파제 근처에 있다.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도 아니고, 특별한 시설도 없지만, 수심이 얕고 용암에 의해 형성된 바위가 바닷물을 막아 다양한 깊이의 물놀이 장소로 나뉜다. 근처에 해녀노래전승관, 월정리 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동진, 혜원이 데이트를 즐긴 코난해변은 탁 트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사이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한 장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 동쪽의 카약과 스노클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다.
15.2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94
번영로 명품도로는 정의현 사거리부터 표선해수욕장 방면으로 6.5km 구간에 걸쳐 조성된 산책로로, 독특하게도 산책로 양 방향으로 도로를 끼고서 나무와 풀, 꽃 등으로 조성되어 있는 길이다. 표선면 주민들의 노력으로 매년, 매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피우고 나무들이 우거지는데 차량이 적은 한적한 시간에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폿을 찾으며 거니는 것을 추천한다.
15.3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제주도에서 낙타와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호주 청정지역의 낙타를 국내 최초로 수입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낙타 트레킹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동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은 패키지 관광 혹은 단체일 때만 가능하다.
15.3Km 2024-1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 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은 오백 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15.3Km 2024-04-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제주아리랑 공연장은 마샬아트(태권도, 유도처럼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양의 무술) 혼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태권마샬아트 전용극장이다. 태권마샬아트 혼은 해외 15개국 117개 도시가 극찬한 작품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절도 있는 태권도 공연단과 부드러운 한국무용단의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화려한 동작의 액션을 바탕으로 재미와 로맨스의 스토리를 더해 아름답고 절로 흥이 나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타악(난타)과 아름다운 곡선의 한국무용, 어둠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의 LED퍼포먼스, 그리고 객석을 오가며 관객과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마샬아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의 전설과 기운을 담은 태권마샬아트 공연 관람을 보기 위해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들과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가 정리된 뒤에는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아리랑 혼에서는 공연 전후로 국내 유일의 낙타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낙타 한 마리에 두 명씩 타고 여러 마리를 연결해서 초원을 크게 한 바퀴 트레킹을 하며 제주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트레킹장소에서 구비된 머플러를 챙겨 히잡처럼 머리에 두르고 낙타트레킹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코스는 짧은 편이고 트레킹 중에 DSLR 사진기로 기념사진을 찍어 주는데 원하는 관광객들은 사진 구매 가능하다.
15.3Km 2024-10-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162
개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다. 산정부의 남쪽이 정상이고 북쪽은 봉긋한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있어 그 사이가 다소 우묵져 있고, 동서사면으로는 작은 골이 얕게 파여 있는 기생화산체이다. 남동사면에는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그 외 지역은 풀밭을 이루면서 어린나무와 함께 술패랭이, 가시쑥부쟁이, 낭아초, 피뿌리풀 등이 식생하고 있다. 개오름의 유래에는 2가지 설이 있다. 오름모양이 개모양 같다 하여 개오름이라 부른다는 이가 있는가 하면 풍수지리의 형국설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며, 이 경우에 개오름은 한자로 狗岳(구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옛 지도에는 蓋岳(개악)이라고 표기돼 있는데, 이에 따라 산모양이 蓋(개) 즉, 밥그릇 뚜껑, 혹은 양산처럼 생겼다는 풀이가 있다. 굼부리 형태로는 원추형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둘레길은 탐방이 가능하지만 둘레길 밑으로는 공동목장으로 원칙적으로는 지정된 코스 외에는 탐방이 불가하다. 특히 5~6월 말까지는 목장 내 말의 임신기간이어서 말들이 상당히 예민할 뿐 아니라 방문객들로 인해 유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