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4-06-11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35길 28-7
서울 신림동 굴참나무는 남부순환로 난곡사거리에서 약 1.5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2차 건영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이 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한 낙엽교목이며 참나무류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숯을 참나무로 구웠으며, 자연 번식으로는 그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신림동 굴참나무와 같이 수형이 좋고 수관폭이 방대한 노거수는 남아있는 것이 매우 드문 실정이다. 이 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2.5m, 나무 밑부분의 둘레가 2.9m에 달하며,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1,000년 전에 강감찬 장군이 이곳을 지나가다가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현재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 수령은 약 250살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인근에는 장군이 별당으로 사용하였다는 칠불사가 있으며, 연 2회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 수명 보존(목신)과 동리의 평안을 위하여 고사를 지내고 있다.
5.5Km 2024-12-24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38 (서빙고동)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원의 일부분으로, 공원 조성 작업 중 일부 지역이 부분적으로 개방된 공간이다. 이 부지는 용산공원이 완공되기 전까지 시민들이 일정 부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구역으로, 자연을 즐기고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는 용산기지의 일부 구역이었다. 용산기지는 과거에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지역으로, 미국 군대가 주둔하면서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던 부지였다. 이곳은 1880년대부터 미군 기지로 사용되었으며, 2004년 미군이 서울을 떠나면서 부지 반환이 시작되었고, 이후 서울시는 이 지역을 공원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용산공원은 약 3.5㎢ 크기로 조성될 예정인 서울의 대형 공원으로, 부분개방부지는 이 공원 조성 중 일부 구역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역이다. 과거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부지는 군사 시설, 주거지, 그리고 군용 도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반환 후에는 공원과 함께 문화시설, 휴식 공간, 체육 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5.5Km 2024-01-05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103길 35
이조칼국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같이 진하게 우린 사골 육수를 사용하여 칼국수를 끓여낸다. 특히 쫄깃한 면발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칼국수와의 조합이 일품인 겉절이는 직접 담가서 제공한다. 칼국수뿐만 아니라 회덮밥도식당 인기 메뉴이다. 감칠맛 가득한 고추장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왕만두, 떡(만두)국, 알밥과 같은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5.5Km 2024-07-17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26길 4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관악구 시장 중 점포 수가 약 24개밖에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건물형 시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야채, 과일, 생선, 정육, 떡집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시장이 건물 안에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장보기를 할 수 있다는 것과 쇼핑카트와 무료배송 서비스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5.5Km 2025-01-13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162-56
대체로 산세가 둥근 양천구의 다른 산들과는 달리 갈산은 동쪽 부분이 벼랑처럼 깎인 절경을 뽐낸다. 안양천의 오랜 침식작용으로 산 정상이 칼날처럼 변한 것으로 ‘칼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갈산’으로 순화되었다. 갈산 입구에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들어서 있고, 중턱에는 중심광장과 산책로 등의 쉼터 그리고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양천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갈산 정상에는 ‘갈산정’과 함께 그 옆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대삼각본점’이 설치되어 있다. 이 삼각점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국가시설물로 1910년 6월 우리나라 최초로 토지조사 사업을 위해 설치한 측량기준점으로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양천구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5.5Km 2024-08-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0
1978년부터 연희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3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빵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식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각종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독특한 모양과 이름을 가진 아기 궁댕이 빵이 메인 메뉴다. 그 외에도 장발장이 훔친 빵, 깜빠뉴, 통호밀식빵, 소금빵, 펌퍼니클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음료를 함께 구매하면 2층에 있는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연희대공원이 가까워 산책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