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장화2길 150-5
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으로, 구례군수를 지냈던 정준섭이 살았기 때문에 정구례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래는 안채, 안 사랑채, 안 행랑채, 사당채, 사랑채, 고방채, 행랑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사랑채, 고방채, 행랑채 등 세 건물만이 남아있고 조금씩 변화되었다. 이 집은 사랑채의 상량문에 의하면 1859년(철종 10)에 지어졌으며, 당시에는 초가지붕이었던 것을 현재는 기와가 올려져 있고 안채는 새로 신축하였다. 정구례 고가는 전라북도 김제 지방의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어 그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곳에는 전라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장화리 쌀뒤주가 안채 앞에 있다.
17.1Km 2024-09-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3길 36 (팔복동1가)
010-5485-9905
2024년 10월 11일, 전주 대표 거리공연 축제 ‘전주예술난장’이 전주 팔복동 제1산업단지 공장지대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거리예술가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행위예술, 상상력과 영감을 길어올리는 총천연색 공연. 참가하는 아티스트만 50여 팀! 산전 수전 공중전에 빛나는 전주예술난장의 세계가 10월 둘째 주 낮과 밤, 전주 팔복동을 찾을 관객들과 호흡한다.
17.1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장남로 111-5
군산 미장동에 있는 '모트'는 오픈 초기부터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메뉴로 인기가 높았다. 늘 사람이 많아 예약을 추천한다.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매장 내부는 화이트와 캐러멜 색의 나무를 활용해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배추 샐러드와 살치살 스테이크, 새우 오일 파스타, 트러플 버섯 크림 뇨끼, 스테이크 리소토 등 세련된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배추 샐러드는 배추의 아삭한 식감에 모트 만의 특별한 소스와 직접 갈아 올린 치즈가 더해져 특별한 맛을 낸다. 배추 샐러드는 가장 인기 많은 메뉴 중 하나다. 파스타나 리소토, 스테이크 메뉴들도 감성적인 플레이트에 양이 푸짐해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17.1Km 2024-11-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장화동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 벽골제 인근에 있는 화동서원은 정 씨 효자 3형제(정윤교, 정윤준, 정윤검)를 기리는 서원이다. 이들은 16년 동안 상복을 입고 전국을 누비며 무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 그리고 그 후 동헌에 자진 출두해 벌 받기를 자청했다. 그러자 사또가 그 효성에 감복해 3형제 중 첫째만 옥에 가두었다. 그러자 나머지 두 동생이 함께 벌을 달라 호소했다. 그간의 사정을 들은 인근 선비들이 탄원해 첫째가 풀려날 수 있었는데, 가뭄을 앓던 마을에 단비가 내려 해갈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3형제는 벼슬을 마다하고 고향에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이 서원은 지역 유림이 이들 3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본받고자 1924년에 세웠다. 주변에는 벽골제 외에 장화쌀뒤주, 정화암 생가, 아리랑 문학마을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7.2Km 2025-01-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번영로 158-20 우민회관
전북 군산시 경장동에 있는 우민회관은 소고기, 돼지고기 맛집이다. 맛과 함께 친절함을 모토로 삼고 있다. 우민회관은 1990년에 오픈하여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돌판에 구워지는 빛깔 좋은 삼겹살은 적당한 두께감으로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참기름과 함께 채소에 쌈을 싸 먹으면 맛이 조화롭다. 또한 순두부찌개와 청국장, 육개장도 인기다.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이 식감으로 느껴지는 맛집이라는 평가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2Km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대율2길 192
063-546-5350
금구면 대율리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대율저수지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뷰맛집이자 매운탕 맛집이다. 개업한 지 20년 넘는 민물 메기탕집이다. 대율저수지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 메기와 가을 김장철에 무공해 시래기를 말려 갖은양념과 성인병에 좋은 들깨국물로 뚝배기에 끓여 내놓는 메기탕은 대율저수지를 찾는 식도락가들에게 그 맛이 일품으로 소문이 나 있다. 메기탕 외에도 잡탕, 빠가탕, 새우탕, 민물장어구이와 찜 등 다양한 조리 방법의 민물생선을 이용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리백숙과 용봉탕은 음식이 조리되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방문 2~3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탕 종류와 함께 제공되는 돌솥밥은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식사 후 입가심으로 제격이다.
17.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번영로 150-13 탑클라우드호텔 군산점
063-452-4404
탑클라우드호텔 군산은 시몬스 최고급형 프리미엄급 침대와 5성급 베딩의 고급침구류를 사용하고, 객실 물품 모두 별도로 생산하며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고객 만족도가 높다. 주차장이 넓어 차량 이용에도 편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다.
17.2K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화곡1길 53-15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소자파의 묘비다. 1526년(중종 21)에 건립되었으며 진주소씨 익산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높이 165㎝, 너비 93㎝, 두께 23㎝이다. 화강암으로 된 대석은 가로 136㎝, 세로 98㎝, 높이 73㎝이며, 전면과 후면은 2개의 정사각형 안에 용화문을, 윗부분은 연판문으로 장식하였다. 4각의 받침돌은 국화무늬를 조각하였다. 머릿돌은 앞·뒷면에 연꽃과 구름무늬를 새겨 넣었는데 그 조각이 매우 섬세하고 뛰어나다. 비의 전액은 글씨 크기가 약 10㎝로 김희수(1475~1527)가 썼으며 남곤(1471~1527)의 글이다. 비의 뒷면은 이행(1478~1534)의 글이고, 글씨는 크기가 약 10㎝로 성세창(1487~1548)이 썼다. 비의 모습이 완전하고 비문의 글씨도 선명하며 조각 수법도 우수하다. 또한 비의 건립연대가 중종 21년(1526)으로 익산지역에 전해오는 금석문으로서는 가장 빠른 것이어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17.2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궁포1로 24-5
063-466-6677
궁전꽃게장은 제철에 나는 싱싱한 꽃게로 요리하고 있다. 간장게장을 대표메뉴이며 그 외 양념게장, 돌게장, 꽃게장이 있다.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가능하며 유아의자도 배치되어 있어 아기가 있는 가족단위방문하기 좋은 식당이다.
17.3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전주천은 전주시를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총길이 41.5km로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전주천은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생활하수와 폐수, 콘크리트 제방 등으로 오염돼 4~5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전주천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1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갈겨니, 버들치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멸종위기종인 삵과 흰목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생명체가 살아가는 전주천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 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전주천에는 물길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전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봄날의 벚꽃길과 가을의 물억새 군락이 그림같이 펼쳐져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전주천 자전거길은 도보 길과 구분되어 있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과 남부야시장,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운치 넘치는 징검다리와 한벽당과 한벽굴 등 중간에 잠시 길을 멈추고 가볼 곳들도 많다. 또,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인 [꽃싱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