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행주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행주서원

10.4 Km    21037     2024-08-0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27-17

고양시 행주산성로에 위치한 행주서원은 왜군을 무찌른 명장 충장공 권율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권율(1537∼1599) 장군은 조선 중기 문신이며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왜적과 싸워 1만 명이 안 되는 군사로 3만 명의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이다. 권율 장군을 모시는 서원이 없자 1842년 헌종의 명령으로 창건한 서원으로 위패를 모신 사당 기공사를 세웠다. 서원은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어 지금은 사당과 강당만 남아 있는데 현판이 걸인 외삼문에는 양쪽에 행랑을 한 칸씩 두고 있고 그 앞에는 강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위의 내삼문인 충의문을 들어서면 사당인 기공사가 자리하고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옆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3칸은 우물마루로 되어 있고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서원 안에 있던 행주대첩비는 1845년에 세운 것으로, 1970년 행주산성 내에 새로 지은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 옆으로 옮겨 놓았다. 행주서원은 미리 예약을 한 후에 서원 안을 둘러볼 수 있고, 평상시에는 바깥에서 담장 너머로만 볼 수 있다.

메종브리크

1.0 Km    0     2024-01-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27-19

메종브리크는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진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비스트로이다. 셰프는 프렌치를 베이스로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의 인상 깊었던 조리법과 맛있는 추억을 선보이고 있다. 구운 오리가슴살&당근퓌레가 대표 메뉴이며, 문어카르파치오,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보리크림리소토, 비프 부르기뇽&감자퓌레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서울대학교 규장각

10.4 Km    30291     2024-09-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규장각은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으로 지금의 국립중앙도서관 격이다. 1776년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가 창덕궁 금원의 북쪽에 규장각을 세웠다. 규장각은 역대 선왕들의 물품 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기능을 겸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에 문화재 보존 설비를 완비한 전통 양식의 기와집 건물을 지어 규장각 도서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국학 연구, 사회 교육의 기능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규장각의 소장 자료는 7종의 국보, 8종의 보물을 포함하여 18만여 책의 고도서와 5만여 장의 고문서, 1만 8천 장의 책판, 현판 등 총 27만여 점의 고전적(古典籍)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보인 조선왕조실록과 국보 승정원일기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대학교 미술관

10.4 Km    28143     2024-08-23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인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그 전신을 1946년에 개관한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부에 두고 있다. 박물관 현대미술부는 1995년 서울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건립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해 삼성문화재단이 건립 기증 협찬을 확정하고, 1996년 네덜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설계를 시작으로, 2005년 7월 완공되었다. U-Glass를 외부마감재로 선택하여 철골 트러스 구조가 노출된 미술관 건물은 언덕의 지형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357평, 높이 17.575m의 미술관은 일반적인 전시‧공연장 형태에서 벗어나 내부의 공간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각각의 공간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적이며 도전적인 공간은 현대 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을 가능하게 한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2006년 박물관에서 독립하면서 총 303점의 소장품을 이관 받았고 이후 꾸준히 소장품 수를 늘려갔으며 현재 900점 이상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수는 많지 않으나, 수집된 소장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공예, 사진, 서예, 디자인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며 확충하기 위해 미술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미술사적 의의를 가진 작품들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지속적 으로 이를 확장, 발전시키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그들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한다. 문턱 높은 미술관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어린이 워크숍,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예술문화강좌 등 예술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난해한 현대미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학 부속기관으로서의 교육적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열린 미술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일일향(日日香)

일일향(日日香)

10.4 Km    21207     2023-05-03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8길 30
02-545-6154

일일향(日日香)은 매일매일 향긋한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으로, 2006년 9월 새단장을 하면서 이름도 루싱에서 일일향으로 바뀌었다. 중식요리만 20년 이상 만들어온 김대원 사장이 그날의 재료는 새벽시장에 나가 직접 구입하고 그 재료로 음식을 만들며, 이곳에서는 중국 정통 요리뿐만 아니라 아시안 퓨전 스타일의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쓰인 소품들은 모두 중국에서 수입한 것들로 붉은색이 주를 이루며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결 분위기를 살려준다. 생물 낙지짬뽕, 찹쌀 탕수육은 한 끼 식사로 부담이 없고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다. 해물누룽지탕과 삼품냉채, 소고기고추잡채를 즐길 수 있는 청풍명월이나 새우죽생스프와 사품냉채, 어항동고, 경장우슬을 맛볼 수 있는 천하일미 코스도 추천한다. 일일향은 100% 콩기름만을 사용해 중국음식의 느끼한 선입견을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급 중식 레스토랑은 가격 때문에 가기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인데, 일일향은 문턱을 낮춰 다른 중식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부담이 적다.

서리풀페스티벌

서리풀페스티벌

10.4 Km    0     2024-09-19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33 서초역
02-3477-2858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23년까지 100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서초구 브랜드 축제로 일 년에 단 이틀, 10차선 반포대로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빵을요리하다

빵을요리하다

10.4 Km    1     2024-02-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1로 18

빵을요리하다는 고양시 동산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주차는 근처 골목에 할 수 있다. 매장 앞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아이랑 편하게 방문하는 가족단위 손님도 많다. 카페 내부에는 화이트 테이블과 철제 의자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배치해 놓았다. 진열대에는 다양한 빵과 쿠키류가 진열되어 있고 수제 과일청과 초콜릿도 판매한다. 1인 브런치 및 2인 세트 메뉴가 준비돼 있는데 특히 이곳 빵들은 저온숙성, 자연발효 과정을 거친 건강한 빵이다. 카운터 뒤쪽 오픈 주방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아메리카노는 무료다.

진국설렁탕

진국설렁탕

10.4 Km    3     2021-03-15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93
02-2292-4700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설렁탕이다.

고른햇살

고른햇살

10.4 Km    0     2024-02-15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14

고른햇살은 6호선 안암역 2번 출구 고려대학교 인근에 있는 분식점이다. 실내는 테이블마다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물, 단무지, 김치, 장국은 셀프로 가져다 먹게 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주메뉴는 흑미를 넣어 지은 밥으로 만든 참치김밥과 치즈 라볶이다.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 양이 많다. 찹쌀, 토종 순대와 라면도 많이 나가는 메뉴이다. 쌀, 김치, 고기 등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다. 인근에 고려대학교 캠퍼스가 있다.

개운사(서울)

개운사(서울)

10.4 Km    23962     2023-06-10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홍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 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헌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었고, 이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종사 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 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