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된 논산 시민가족공원은 반야산 자락 등 주변의 자연자원과 논산시민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면적 85,662㎡에 소나무, 편백나무 등 교목 1,240여 본과 연산홍, 모란 등 관목 4만 5천 여본, 그리고 꽃창포 등 초화류 3만 6천여 본 등 다양한 종류의 조경수를 식재하여 명실상부한 논산의 명품 숲 공원으로 조성했다.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 등 조경시설과 공원 상하부 시설물을 잇는 작은 실개천 등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 또한 환상적인 LED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연출함으로써 지역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많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8.9Km 2025-05-22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041-730-2973
"논산딸기축제"는 대한민국 청정딸기산업특구 지정으로 세계 최고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논산딸기'와 지역의 대표축제로 성장해왔다.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딸기산업교류협력존(성심당 등), 딸기푸드코너(딸기뷔페, 딸기디저트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국방산업도시 논산의 특색을 살린 헬기 탑승 체험 기회도 마련되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9Km 2025-01-21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041-735-1215
논산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 선생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호서지방의 양반가옥을 보여준다. 안채를 중심으로 광채와 사랑채의 기능적 배치는 명재고택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옛 선조들의 건축적 지혜다. 특히 수납공간인 광채를 안채와 비껴서 배치함으로써 비와 바람, 햇빛 등 자연현상에 대비한 것은 주생활공간의 세련된 지혜다. 이와 함께 남쪽 바깥 공간에는 네모진 연못이 있는데,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연못의 기법을 볼 수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있고, 왼쪽 1칸 뒤로 一'자형의 중문간채가 자리 잡고 있다. 중문간채는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1칸 돌아 들어가게 중문을 내었다. 중문을 들어서면 ㄷ자 모양의 안채가 있어서, 중문간채와 함께 튼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안채 뒤쪽에는 완만한 경사지를 이용하여 독특한 뒤뜰을 가꾸어, 우리나라 살림집의 아름다운 공간구조를 보이고 있다. 모든 건축부재의 마감이 치밀하면서 구조가 간결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한 조선의 양반주택으로 중요하다.
18.9Km 2024-06-03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논산 명재고택은 윤증선생고택이라고도 하며 마을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뒤로는 노성산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운치를 더한다. 연못을 지나 앞마당의 섬돌을 오르면, 기단 위의 기품 있는 사랑채가 손님을 반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고택에서는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며 다례, 천연염색, 전통음악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노성산성, 노성향교, 노성권리사, 노성면 소재지 등이 있다.
18.9Km 2023-08-10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천도할 곳으로 계획했던 계룡시에서는 괴목정, 사계고택 등이 볼 만하다. 코스 여행을 하기 전 백제에 대해 충분히 사전 공부를 한다면 살아있는 백제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9.0Km 2024-07-04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로 113-7
천평순대는 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순대며, 돼지머리순대도 인기가 많다. 식사류는 순대국밥, 막창국밥, 돼지머리국밥, 감투국밥 등 다양한 국밥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막창구이, 곱창볶음, 모듬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논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관촉사와 탑정호 출렁다리가 있다.
19.0Km 2025-05-12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18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는 청양에서는 구기자와 고추, 멜론, 콩, 밤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청양 로컬푸드인 농부마켓 & 농부밥상은 이러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로컬푸드직매장인 농부마켓으로 청양에서 난 제철 농산물, 갓 따온 과일, 반찬, 생과일 음료농산물을 판매한다. 2층은 식당 농부밥상으로 청양농산물로 갓 지은 구기자떡갈비한상, 한우떡갈비, 버섯전골 등의 메뉴가 있다.
19.0Km 2025-03-16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21
목재 및 산림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나무놀이터와 마리오네트 극장, 창의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류, 해양동물, 육상동물, 화석류, 곤충류, 파충류, 갑각류 등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야외에 목재관망데크와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칠갑호를 감상할 수 있다.
19.0Km 2025-03-14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길 35
노성궐리사는 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이다. 궐리사라는 이름은 공자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인 궐리촌에서 유래한 것이다. 숙종 13년(1687) 우암 송시열이 궐리사를 세우려고 했으나 2년 뒤 세상을 떠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뒤 숙종 42년(1716) 권상하, 김만준, 이건명 등의 제자가 현 위치에서 서쪽방향으로 있는 노성산 아래에 궐리사를 세우고 다음 해에 공자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정조 15년(1791)에는 송조 5현을 봉안하였고 순조 5년(1805)에 관찰사 박윤수가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지금 있는 영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이곳 외에도 강릉, 제천, 화성에도 궐리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곳과 화성에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