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5-04-03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1063-1
칠갑산 산꽃마을은 연꽃방부터 황토방 등 여러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꽃사탕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산과 들에 철 따라 피고 지는 꽃향기가 가득한 광금리에는 흰 눈 흩날리듯 아름다운 벚꽃길부터 집집마다 소박하게 가꾸어진 꽃밭의 정겨움까지 가득하다. 산꽃마을은 4월이면 꽃대궐을 이룬다. 도로를 막아서며 흩날리는 벚꽃이 황홀경을 연출한다. 가히 환상의 꽃길이고 황홀한 하모니다. 잠깐 이러고 말겠지 했는데 한참을 더 이어지며 벚꽃 터널을 만든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힐 만한 풍광이다. 마을 삼거리 주변으로 벚꽃과 아름다움을 견주는 개나리, 수선화, 복수초, 상사화, 코스모스 등이 계절을 바꿔가며 지천으로 피고 진다. 30여 가구에 주민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마을이지만 규모로 가늠할 수 없는 화사함이다.
16.5Km 2025-03-12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
장곡사 벚꽃길은 청양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길이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길이는 약 6km로, 장곡사 입구부터 시작하여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때는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진 촬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장곡사 벚꽃길은 매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벚꽃 명소이다.
16.5Km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을동길 76-12
자명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우슬산에 자리한 작은 산사로 비구니 수행 정진 도량이다. 1943년에 승려 진명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세가 민인재가 자웅사에서 소 우는 소리가 읍내에까지 퍼지는 꿈을 꾸고는 기이하게 생각하여 절의 이름을 자명사로 고쳤다고 한다. 현재 사찰 경내에 신라 시대의 유물이 전하는 것은 없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기와, 토기편 등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임을 증명하고 있다. 자명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과 범종각이 있고, 그 외에 요사채 2동과 쌍사자 석등 등이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된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16.6Km 2024-08-05
충청남도 논산시 대화로 78
1971년에 처음 문을 연 논산화지중앙시장은 충남 논산시 대교동에 자리 잡고 있다. 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쇼핑이 가능하다. 쇼핑 카트도 구비하고 있어 편리하다. 시장에서는 300개가 넘는 점포가 모여있어 규모가 방대하고 시장 곳곳에 상가 안내도가 있어 매장, 화장실, 버스정류장을 찾기 편리하다. 화지중앙시장은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 주전부리를 먹으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16.7Km 2025-01-08
충청남도 논산시 해월로 132
충남 논산 반월소바의 대표 메뉴는 육수가 새콤달콤한 메밀소바인데 양이 많아 푸짐하다.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이 바삭한 돈가스도 인기인데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다. 비빔면, 메밀 온면, 새우튀김, 전병도 맛볼 수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가까운 곳에 탑정 호수변 생태공원, 탑정호 출렁다리 등 논산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16.7Km 2025-03-25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8
부여에 자리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련시설로 인, 의, 신, 충의 백제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자아를 성취하고 인격을 키울 수 있는 장이다. 1993년 충청남도 대표 수련시설로 개관하여, 1999년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확충과 2000년 전통예절 교육장, 풍물연습장 시설확충 등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수련원의 주최사업으로는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열린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등이 있다. 부여청소년수련관 앞에는 국립부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정림사지5층석탑도 인근에 있다. 즉, 수련관은 부여생활권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걸어서 10분~20분을 가면 부소산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주변에 백제 유적이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