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3-12-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전남 보성 출신으로 개화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선생은 1896년 4월 7일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독립신문」을 발간하였고 윤치호, 이상재 등의 협력을 얻어 독립협회를 창립하여 종래 중국을 사대하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국민의 성금을 모아 한국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을 세웠으며 종래의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고치고 독립협회의 집회장소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을 모아 나라의 독립과 개혁에 대한 토론을 시키고 만민공동회를 조직하여 러시아의 부산 절영도 조차(租借) 요구를 반대하는 등 국민의 독립사상과 민권사상을 크게 신장시켰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워싱턴에 구미위원회를 설치하자 그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전 재산을 독립운동의 경비에 바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셨으나 1951년 1월 5일 미국에서 87세의 생을 마감하였다. * 규격 - 동상높이 3.5m, 좌대높이 2.8m * 건립주체자 - 송재서재필선생동상건립추진위원회, (1990.04.07. 건립)
6.2Km 2023-02-2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6
02-334-3545
함경도 지방에 많이 나는 감자로 만든 녹말을 압착한 면을 쓰는 함흥냉면식 냉면집이다. 연희동에 위치한 청송본관함흥냉면은 반죽을 해 놓았다가 20년 넘는 경력의 주방장이 즉시 면을 뽑아서 제공한다. 또한 모든 반찬은 직접 주방에서 만들고, 왕만두도 직접 손으로 빚어 제공한다.
6.2Km 2024-09-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이었다. 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일제에게 우리의 국권이 빼앗기자 이에 항거하는 민족독립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일어나고 일제는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수용인원이 증가하자 그들은 마포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지었고, 이 때문에 1912년 9월 3일에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의 변화만큼이나 많은 민족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1992년 8월 15일에 현재의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 현재는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생각해 7개 동만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중에서 옥사 3개 동과 사형장은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다. 서대문구에서는 1995년부터 서대문독립공원 사적지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시작하였다.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6.2Km 2024-09-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2-3 (연희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제시의 일기 (Jessie's Diary)>는 한국인 독립운동가 부부가 중국에서 딸 ‘제시’를 낳고 쓴 육아일기이자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피난길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며, 독립운동에 기여한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양국 간 공동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극 중에서 길 위에서 주인공 가족이 만나는 다양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통해,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인류애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한·중 문화예술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는 한국인 창작진이 참여하고, 중국인 배우진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6.2Km 2024-02-1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385
서오릉 해신명가 본점은 서오릉 근처에 있는 해신탕 맛집이다. 내부는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다. 이곳의 해신탕 메뉴는 대, 중, 소가 있는데 해신탕 중 또는 대를 시키면 코다리조림과 직화 볶음이 서비스로 나온다. 큼직한 냄비에 토종닭을 넣고 그 위에 키조개, 전복, 가리비, 조개, 새우, 낙지들의 해산물을 올려서 푹 끓여 먹는 해신탕은 몸보신 요리로 인기가 많다. 해산물은 먹기 좋게 테이블 옆에서 직원이 직접 손질해 주어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6.2Km 2024-07-19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61-8
0507-1400-5130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툭툭누들타이는 태국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2022년 미슐랭 빕구르망에 6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땜 카이양, 똠얌꿍, 깽솜 플라 텃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태국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방콕 특급 호텔에서 근무한 태국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며 매 시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태국 정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6.2Km 2024-06-25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8
연남동에 위치한 파롤앤랑그는 직사각형 파이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이다. 바삭한 시트에 밤, 딸기, 홍시, 바질토마토, 초코바나나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인이다. 맛과 비주얼이 훌륭하다. 칼로 깔끔하게 잘려 먹기도 편하다. 매장 취식 및 포장 모두 웨이팅 접수가 필수이며, 매장 취식 시 1인 1메뉴 주문 필수이다. 1인당 파이 구매량은 4개로 제한되어 있다.
6.2Km 2022-12-27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안길 8-1
010-2922-409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홍대 화이트테일 게스트하우스는 연남동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이다.
6.2Km 2024-07-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3길 84-3 (성산동, 함께주택4호)
02-325-8150
1998년 대학로에서 열린 ‘독립예술제’로 시작되어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시각, 영상 등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축제이다. 작품이나 예술가에 대한 심사, 선정이 없는 자유참가의 원칙을 두고 있으며,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개방하고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4는 "지속할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독립예술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6.2Km 2024-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1길 34
2013년 타계한 고 박노수 화백이 40여 년간 거주하던 가옥에 만들어진 박노수미술관은 서울시 1종 등록미술관으로 지정된 종로 구립 미술관이다. 박노수 화백의 기증작품과 컬렉션(고미술품, 수석, 고가구) 등 총 천여 점의 풍부한 예술품을 바탕으로 2013년 9월에 설립되었다. 품격 있는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정원음악회, 명사 초청 특강, 어린이 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건축물은 주로 한옥과 양옥이 섞인 현대적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온돌과 마루, 2층은 마루방 구조이고, 3개의 벽난로가 설치되어 있다. 현관은 벽돌 포치로 아늑한 느낌을 주며 지붕은 서까래를 노출한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어 장식적인 요소와 단순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1년에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