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당산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당산공원

당산공원

4.9Km    2025-06-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당산공원은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자리한 공원이다. 기억생생길과 지압보도, 야외서가, 무장애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억생생길은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산책로이다. 치매예방수칙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가 담긴 안내판을 산책로 곳곳에 담아 놓아서 산책을 하면서 정보도 볼 수 있다. 지압보도는 자연친화적인 형태로 발 지압을 하며 산책할 수 있다. 야외서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무장애 놀이터는 바닥면에 턱이 없어 휠체어를 탄 아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자상회

내자상회

4.9Km    2025-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0길 3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 내자상회는 조선 시대에 궁중 식품을 관장하던 ‘내자시’의 터에 들어선 카페이자 다양한 생활잡화를 선보이는 편집숍을 겸하기에 내자상회라는 이름이 붙었다. 카페 내부는 예스럽고도 현대적인 미를 뽐내는 한옥으로 고운 처마 선과 서까래, 한옥 마당을 닮은 바닥재,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벽이 운치가 있으며,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만들어 안에서 서촌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갤러리정

갤러리정

4.9Km    2024-08-30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2길 12

갤러리정은 음료를 마시면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카페이다. 서서 보는 것과 달리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작품 근처 테이블에 앉게 된다면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다. 2001년 서울의 문화 중심지인 광화문에 개관한 이래 매년 수십 회의 초대전과 기획전을 열어왔다. 2005년에는 확장하여 새 단장을 한 뒤 중견 작가들을 비롯하여 청년 작가들과 함께 미술 문화 발전에 더욱 힘써오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을 활용한 현대 미술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젊은 작가들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2개의 전시장이 광화문과 신사에 있으며, 각각 색다른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오서점

대오서점

4.9Km    2025-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55 (누하동)

대오서점은 1951년 문을 연 이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다. 최근엔 카페를 겸한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해 마당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전시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만 할 경우 기념품 엽서 세트를 구입하면 된다.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과 사용 흔적이 남은 물건들을 자세히 바라보면 오히려 새롭게 다가온다. 야외공간은 사진과 라디오, 책, 장독대, 피아노, 탁자 등 옛날물건들이 배치되어 있어 물건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은 2014년 발매된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재킷 사진 촬영 장소로 팬들은 따라서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기도 한다.

주식회사 투바앤

주식회사 투바앤

4.9Km    2024-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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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깔마

4.9Km    2024-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3 (누하동)
010-7100-7872

서울의 작은 동네 서촌에 위치한 여인숙 깔마는 적벽돌색 외관과 입구의 식물들이 인상적인 숙소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내부 공간은 차분함을 제공하고, 개별 공간을 가려주는 가리개에서 호스트의 배려가 엿보인다. 숙소 바래 아래층에 천연발효종 식사빵 맛집 '마사마드레'가 있고, 인근에 산책로, 갤러리, 편집샵 등이 있으며, 경복궁, 광화문, 인황상, 인사동, 북촌과도 가까워 여행을 즐기기에 손색없다.

신아기념관(서울 구 신아일보 별관)

신아기념관(서울 구 신아일보 별관)

4.9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3 (정동)

1930년대 미국 싱거미싱회사 사옥으로 쓰인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붉은 벽돌 치장 쌓기로 지어졌다. 우리나라에 재봉틀을 보급해 의복 문화에 영향을 준 싱거미싱사는 일제강점기 말기에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추방되었으며, 건물은 적삭으로 분류되었다. 8·15 광복 후 건물은 다시 싱거미싱사가 사용하다가 1969년 신아일보사에 매각되었다. 1975년 3층과 4층을 증축하여 신문사 별관으로 사용하다가 1980년 5공화국의 언론 기관 통폐합 조치로 신문사는 경향신문에 강제 통합·폐간되었고, 건물은 신아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8년에 서울 구 신아일보 별관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30년대까지 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관공서를 지을 때만 사용하였는데, 이 건물은 민간 건축이면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였다. 1층 중앙 출입구를 돌출부와 계단, 그 위의 발코니에서 건립 초기 이 건물이 정동 거리에서 자아냈을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내부의 기둥과 바닥 구조, 벽난로 등이 옛 모대로 남아 있어 기술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현재는 기념관과 함께 카페 및 다양한 상업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아기념관은 정동 지역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장소로 한국 언론사에서의 아픔과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백년가게]신안촌

[백년가게]신안촌

4.9Km    2025-09-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8

1986년 개업해 한옥구조로 되어 있어 옛스러운 분위기로 홍어삼합, 홍어된장국, 연포탕, 병어조림 등 다양한 전라남도 토속 음식점으로 남도에서 나고 자란 주인의 손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흔치않은 메뉴인 기다란 나무 꼬치에 낙지를 말아서 은은한 불에 구워 나오는 낙지꾸리와 철마다 담그는 어리굴젓, 토하젓, 갈치젓 등도 맛볼 수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세트정식, 3인 이상 주문 가능한 런치 스페셜 정식, 4인 이상 주문 가능한 코스요리 메뉴가 있어서 인원에 맞는 알찬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용마루 숲길 축제

용마루 숲길 축제

4.9Km    2025-10-23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55길 8 (용문동)
010-9771-2090

2025 용마루 숲길 축제는 지역의 자연과 상권,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축제다.축제는 2025년 10월 24일(금)부터 11월 9일(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9회에 걸쳐 용마루길 상권 및 경의선 숲길 일대에서 열린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오아시스!”를 슬로건으로, 버스킹 공연·일일 클래스·거리 퍼포먼스·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마켓 부스에서는 지역 상인회와 로컬 브랜드가 함께하는 팝업마켓(플리마켓)이 열린다. 관람객은 도심 속 숲길을 거닐며, 용산구 지역 상권과 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축제의 풍경 속에서 ‘함께 걷는 일상의 여유와 쉼’을 체험할 수 있다.

옛 용산신학교와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옛 용산신학교와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4.9Km    2025-09-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9길 49 (원효로4가)

용산신학교는 1892년,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1902년에 세워졌으며, 두 건물 모두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 감독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 지상 2층의 벽돌 건물로서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며,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 출입구를 두고 좌우에 1층 현관에 이르는 계단을 설치했다. 신학교는 오늘날의 혜화동으로 이전하였고, 현재 존재하는 건물은 성모병원분원으로 사용하다가, 성심수녀회에서 1956년에 인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본래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언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남쪽 언덕 아래는 3층이고 반대편 북쪽은 2층이 된다.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가 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비대칭의 모습을 이루었다. 건물의 내부는 제단과 신자석만 있는 단순한 교회 형식이지만, 뾰족아치로 된 창문이나 지붕 위의 작은 뾰족탑은 전체적으로 약식화된 고딕풍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성당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중앙의 스테인드글라스(유리화)가 보이는데, 예수성심의 사랑이 만방에 퍼져나가는 매우 아름답고 장엄한 모습으로, 성당 미술 작품 순례에 있어서도 필수 코스로 꼽힌다. 또한 10여 년 전에 유리화 화가이신 마르코 수사님(프랑스)이 좌우 측면과 2층 후면에도 은은한 유리화 작품을 새기면서 성당 전체가 해의 이동에 따라 시간마다 색깔이 달라지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두 건물은 모두 가톨릭 교회의 성지로 등록되어 있다. 김대건신부님의 유해가 50여 년 동안 모셔져 있었고, 또 사제들의 양성을 위한 소신학교로 있었던 자리이기에 해마다 많은 순례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