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수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수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수서원

5.0Km    2024-06-03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학포로 1786-45

죽수서원은 조광조와 학포 양팽손을 배향하고 있다. 선조 3년(1570)에 능성현령 조시중의 협조로 지금의 자리에 서원을 짓고, 죽수라는 사액을 받았다. 조광조는 중종 14년(1519)에 일어난 기묘사화로 능성현에 유배되었다. 이때 조광조와 사가 독서를 함께 했던 양팽손도 관직을 삭탈당하고 고향인 능성현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자연히 만나 서로 의리를 다지게 되었다. 그러나 조광조가 유배된 지 한 달여 만에 사약을 받고 죽자, 양팽손은 몰래 시신을 거두어 화순 쌍봉사 골짜기에 장사를 지내고 마을에 초가집을 지어 제자들과 함께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선조 1년(1568)에 조광조는 영의정으로 추증되었고 이듬해 문정(文正)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조정에서 조광조를 향사할 서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은 것이다. 그 후 1630년 도내 유림과 조정의 김장생 등이 뜻을 모아 양팽손도 추배 하였다. 그러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려 겨우 단을 마련하여 제향 하여 왔다. 1971년 제주양씨 후손들이 도곡면 월곡리에 죽수서원을 복원하였고 1983년 다시 한양조씨 조국조를 중심으로 한 후손들이 본래의 위치인 모산리에 복원을 추진, 월곡리의 건물을 이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물노리

물노리

5.2Km    2025-01-20

전라남도 화순군 원화길 68-23

외국 휴양지의 멋진 카페가 연상되는 건물의 일식 전문점이다. 바로 옆의 카페 앞에는 작은 시냇가가 떠오르는 연못도 있다. 건물 주변의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이 넓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실내가 깨끗하면서도 널찍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초밥과 스테이크 종류의 메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수제돈까스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테마카프소풍, 키즈라라, 화순고인돌유적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색동두부

5.3Km    2024-12-17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438
061-375-5066

색동두부는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색동두부, 포두부보쌈, 색동두부 정식이 있다. 보통 메주콩 말고도 검정콩과 파란콩을 더해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두부를 만들었다. 콩이 가진 본래의 색이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레 녹아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공색소를 입힌 컬러 두부와는 다르다. 검정콩은 신장, 파랑콩은 췌장에 좋은데, 이 세 가지 색의 콩이 내는 순기능을 두부 하나로 다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두부 이름도 색동두부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

5.9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나주호로 558-314
1688-5400

나주호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나주호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풍성한 놀 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동양 유일의 토네이도,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롤러코스터를 비롯한 각종 테마물놀이시설과 콘도, 펜션, 수상레포츠, 클럽을 갖추고 있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는 워터락을 시작으로 콘도와 펜션, 골프장이 어우러져 있는 종합 레저 타운이다. 또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중흥골드스파&리조트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유진정

유진정

5.9Km    2024-06-24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514-6 진해가든

유진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오리훈제 두 가지뿐이다. 1985년 개발하여 발명특허까지 받은 청둥오리전골은 100여 마리 이상의 오리 뼈를 대형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장작불로 고아 정성과 깊이가 느껴지는 맛이다. 도토리묵, 시금치, 콩나물, 깍두기, 열무김치 등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이 집의 숨은 맛은 초장과 함께 버무리는 들깨가루에 있다. 적절한 비율로 섞어 미나리와 고기와 함께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고슬고슬 잘 익은 밥에 미나리와 오리고기 또는 육수에 같이 적셔서 먹어도 맛있다. 화순고인돌유적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나주호

나주호

6.4Km    2024-11-07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

나주호는 다도면 판촌리, 궁원리, 방산리에 걸쳐져 있는 인공 담수호로, 1973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76년 9월 준공을 보았는데 댐의 길이는 504.9m이다. 저수량은 107,810 톤으로 약 9,304.6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다. 대초 장터가 있던 대초리가 수몰되었다고 해서 대초댐이라고 부르는데, 공사로 인하여 다도면 면적의 30%에 해당하는 859,508m²(260만 평)의 면적과 650호의 주택이 수몰되기도 하였다. 나주호에는 잉어, 자라, 향어, 붕어 등 민물고기가 풍성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또한 나주호 인근에는 불회사, 운흥사, 화순 운주사가 인접해 있고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는 등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 휴양지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봄에 나주호 주변은 벚꽃 명소가 되고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의 드라이브 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 명소가 된다. 길이 1,329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나주호를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드들강솔밭유원지

6.5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하남길 38-30

노송의 솔밭이 펼쳐진 나주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강의 삼각주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솔밭이 보존된 구간에 조성한 도시민의 휴식처이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은 걸으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 선조 때 세워진 탁사정, 동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기품 있는 모습으로 멋들어진 풍경을 만들고 있는 소나무 외에도 왕버들, 유원지를 조성하며 심은 배롱나무 사이를 산책하며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산마을도토리

산마을도토리

6.6Km    2024-07-11

전라남도 화순군 화남길 9-38

산마을도토리는 도토리 요리 전문점이다. 한적한 시골길 골목 끝에 있으며 건물 외관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이고 건물 앞에 꽃과 풀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야 할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음식 맛을 돋운다. 도토리 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도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중 도토리해물파전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주변에 테마파크소풍, 키즈라라, 화순고인돌유적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죽림사(나주)

죽림사(나주)

6.7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풍림죽림길 255

죽림사는 백제 비유왕 24년 경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죽림사기를 쓴 이곡산인은 사찰 기록의 부록에 창건시의 규모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7전, 3당, 2실, 3요, 6암, 1사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극락보전, 영산전, 청향각, 삼성전 등이 있다. 내부공간은 실내에 기둥이 없어 통칸으로 처리하여 개방감을 준다. 천정은 층단을 둔 우물천장이며 불단위에 보개를 얹었다. 특이한 것은 불단을 정면이 아닌 측면에 배치하였다는 점이다. 개구부의 문은 모두다 띠살창인데 정면과 우측면에 출입문이 있을 뿐 아니라 배면에도 문이 있는 것은 독특한 형식이다. 전체적으로 보아 대지가 좁고 단차가 심한 곳에 위치하였으나 아담하고 가구구조가 간결한 건물이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운주사 층상응회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운주사 층상응회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4-05-22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

운주사 주변의 돌들은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와 돌덩이가 켜켜이 쌓이면서 만들어진 응회암이다. 이곳의 석불과 석탑은 보통의 화강암으로 만든 것과는 달리 비교적 납작하고 형태가 뚜렷치 않다. 그것은 이 석불과 석탑이 운주사 주변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응회암층을 그대로 떼어내 만들었기 때문이다. 옛 선조들은 층의 형태로 잘 깨지고 부스러지기 쉬운 이 응회암의 암석학적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석탑과 석불을 제작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운주사의 석불과 석탑에는 주변 암석의 지질학적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이곳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