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가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가정

호가정

13.5Km    2025-08-06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

호가정은 조선 중·명종대의 문신 설강 유사(雪江柳泗)(1502~1571)가 만년에 지은 정자이다. 호가정이라는 이름은 송나라 소강절이 말한 호가지의(浩歌之意)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1558년(명종 13)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져, 1871년(고종 8년)에 다시 세웠다. 그 후 1932년과 1956년 중수하였다. 정자는 정·측면이 다 같이 3칸인 골기와 팔작지붕의 건물로, 당초에는 중앙에 거실을 두었으나 중수할 때 이를 없애고 전부 우물마루로 고쳤다. 사방좌우 모서리에는 1칸씩의 낮은 난간을 두었다. 사방중앙칸의 가운데는 댓돌을 두어 출입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호가정이 위치한 노평산 기슭은 앞에 극락강과 황룡강이 합류하여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호가정 현판을 비롯하여 설강의 호가정기와 노사 기정진의 호가정 중건기, 후손 유보한의 호가정 중수기, 호가정원운, 근 차설강정운, 근 차판상운등과 오겸, 이안눌, 김성원 등이 누정제영(樓亭題詠)을 새긴 편액이 걸려다.

창평 남극루

창평 남극루

13.5Km    2025-11-06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창평현로 669

남극루는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면사무소 앞의 옛 창평군 동헌 정문이었으나, 1919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남극루라는 이름은 남극성이 장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별이라서 붙여졌으며, 노인성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남극루를 양로정이라고 부르고 있고, 창평 동헌 근처에 있어서 통행시간을 알려주는 종루 역할과 농사를 지도 감독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의 팔작지붕 집으로 담양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경지에 세운 정자이다. 정자에 올라 보면 월봉산의 주봉과 창평의 들녘이 눈에 들어온다.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향교가 있으며 창평 슬로시티가 바로 인접해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더비

카페 더비

13.6Km    2025-11-26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로185번길 14 (하산동)

카페 더비는 전통이 있는 양봉전문기업 (주)야생의 역사와 꿀벌(자연)과 인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채워나가는 힐링 문화공간이다. 양봉 기업이 운영하는 꿀이라는 테마의 카페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본관과 별관, 야외 정원으로 된 구조로 단순한 카페를 넘어 하나의 복합 휴식 공간처럼 이용된다. 꿀을 기반으로 한 메뉴가 중심을 이루며 허니브리즈 음료, 꿀을 사용한 케이크와 빵 등 테마에 어울리는 메뉴들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며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넓은 공간 구성과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갖춘 카페 더비는 광산구 일대의 대형 카페 중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카페이다.

달빛뜨락

달빛뜨락

13.6Km    2025-10-23

전라남도 담양군 한수동로 155

달빛뜨락은 <한식대첩3>에서 전남 고수로 출연하여 전국 준우승을 하고 식약처에서 저염음식점으로 지정, 전라남도에서 친환경 음식점으로 지정, 담양군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건강한 밥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전라남도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을 활용한 죽순 영계탕은 우수 문화상품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매운맛, 쓴맛, 단맛, 이 세 가지 맛의 뿌리채소를 넣은 삼채삼계탕, 손수 만든 한약재와 전복이 들어간 전복삼계탕도 별미이다. 시골 들녘이 한눈에 들어와 알찬 밥상과 함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남평향교

13.7Km    2024-05-31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평향교길 45-12

남평 향교는 세종 2년(1420) 남평헌 동문 밖 동쪽 4리에 세워졌다가 중종 29년(1534)에 남문 밖 1리 월연대 아래인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 후 명종 원년(1546)에 중수하고 다시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선조 33년(1600) 재건하였다. 건물의 배치는 전학후묘의 경사지 건축으로 좌향은 남향이며 대성전과 명륜당의 중심축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정면 3칸, 측면 1칸, 맞배지붕의 외삼문이 있다. 각 건물을 보면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막들 허튼층 쌓기의 낮은 기단을 놓고 덤벙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올려놓았다. 평면은 좌우 툇간을 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전체는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홀처마의 맞배지붕으로 북향의 전면을 개방된 상태로 출입하고 있다. 남평은 ‘낮은들’, ‘쪽들’로 물이 풍부한 넓은 들을 뜻하며 고려시대 남평군으로 조선시대에 남평현으로 읍치가 있던 곳이다.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13.7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9-22

담양군 창평면에 자리한 삼지내 마을은 많은 고택과 옛 돌담길이 멋스럽게 보이는 곳이다.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은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곳이다. 그중 방문객들에게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을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마을이 삼지내마을이다. 창평 삼지내 마을은 장흥 고씨 집성촌이라고 한다. 호남의병의 수장으로 금산전투에서 순절하신 의병장 제봉 고경명 선생과 그의 둘째 아들로 금산전투에서 함께 순절한 학봉 고인후 선생의 후손들이 사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고택 한옥에서

고택 한옥에서

13.7Km    2025-09-19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88-9

한옥에서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채워드리려고 노력하는 고택한옥에서는 한국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전통가옥인 한옥으로 지어져있다. 자연 속 전통 한옥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한옥에서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돌담길과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소쇄원, 식영정등 담양 주요 여행지를 20~30분 거리에서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한옥에서는 약 100년된 전통 한옥과 더불어 숙박시설로 신축한 한옥 총 4동 15객실, 한옥카페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한옥에서 홈페이지)

슬로시티약초밥상

슬로시티약초밥상

13.8Km    2025-10-23

전라남도 담양군 돌담길 102

슬로시티약초밥상은 자연에서 얻은 약초를 집간장, 감식초, 자소매실로 건강하게 발효시킨 약초 장아찌가 주메뉴다. KBS TV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바 있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35여 가지의 약초를 한 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명아주, 어성초, 초피, 아마란스잎, 함초, 산초, 민들레, 오가피, 냉이, 곰취 등 다양한 나물 반찬들이 상에 오른다. 직접 가져다 먹고 설거지까지 손님이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본인의 체질과 신체 특성에 맞게 필요한 약초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자연식과 건강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나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삼지내마을 체험여행 시 연계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삼거리농원

13.8Km    2024-08-01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155

신선한 토종닭과 비법 고추장 양념이 만나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삼거리농원 솥뚜껑 닭볶음탕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화로 위에 죽 늘어선 솥뚜껑들이 뜨거운 불 속에서 끓어오르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센 불에서 끓여 내오는 닭볶음탕은 불향이 스며들어 쫀득하면서도 고소해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게 된다. 농원의 정취가 묻어나는 반찬들과 커다란 그릇에 나오는 닭볶음탕이 어느새 비워지고 나면 라면 사리와 마지막 볶음밥까지 배가 꺼질 틈이 없다. 매콤달콤 맛있는 닭볶음탕이 생각난다면 삼거리 농원이 제격이다.

화양

13.9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화양길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