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4-01-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7
연트럴파크 끝, 경의선숲길의 시작점, 연남동과 연희동 사이 한적하고 감성 있는 거리 한켠에 마치 도쿄 다이칸야마의 고급 일식집을 연상케 하는 건물의 심원은 장인정신으로 장어덮밥과 규동 등을 만드는 일식당이다. 일본 현지에 온듯한 분위기와 아늑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연인, 친구, 가족과 편안하게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이곳의 민물장어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30년간 국산 자포니카종 민물장어를 친환경적으로 양만 하는 분에게, 바다장어는 통영 바다에서 잡아 바로 받아 사용하여 비법양념과 숙성하여 요리한다. 수입산 장어와는 차별이 다른 국내산 토종 장어로 씨간장 타래로 구워서 덮밥에 올려 나간다. 심원의 대표메뉴인 바다장어덮밥은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의 장어가 가득 올라가 있으며, 민물장어덮밥은 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지방으로 입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장어덮밥이 모두 먹고 싶다면 반반 들어간 민물바다장어덮밥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일본 현지식으로 장어타래를 이용해 우삼겹과 갖은 채소를 넣어 풍미가 가득한 규동, 차슈 양념으로 3시간 동안 통으로 말은 삼겹살을 푹 삶아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만든 삼겹차슈덮밥 부타동 등도 인기가 많다.
2.2Km 2024-07-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가좌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유기농 카페다. 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는 연트럴파크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전통 유기농방식으로 재배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넛츠판타지이다. 대표 메뉴 말고도 블루치즈 나잇, 피스타치오, 살사크루다, 베리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블랜디드, 바나나 푸딩 등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연중무휴이다. 근처에 갤러리, 공방,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이 많아서 관광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2.2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로 86 (연남동)
아이아이 연남은 연남동의 체험형 전시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우리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심리 전시 공간이다. 체험 후 심리를 분석하여 나와 우리의 마음 에세이를 출간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이동하면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연인과 친구, 가족과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공간이다. 아이아이 연남 체험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약시간 10분 전에 도착해야 하고 시간을 넘길 시 입장이 불가능하다.
2.2Km 2024-07-19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61-8
0507-1400-5130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툭툭누들타이는 태국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2022년 미슐랭 빕구르망에 6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땜 카이양, 똠얌꿍, 깽솜 플라 텃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태국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방콕 특급 호텔에서 근무한 태국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며 매 시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태국 정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2.3Km 2024-01-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안길 23
연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이다. 작은 공간이 두 층으로 이어져있다. 1층은 바, 2층은 카페이며 3층 공간까지 있다.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마치 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각 좌석에는 햇빛이 많이 들어 아무렇게나 찍어도 감성샷을 건지기 쉽다. 또한 가게 내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일회용품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도 지키는 소비를 할 수 있다.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같은 커피류와 에이드 등이 있다.
2.3Km 2024-06-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51길 133
경의선숲길은 마포구에 위치한 선형의 도심공원으로 연트럴파크라고도 불린다. 대흥동구간,연남동,새창고개구간,창전동구간,신수동구간,원효로구간을 차례로 개통하였다.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철도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하에는 경의선과 공항철도가 복선으로 건설되어 있다. 경의선숲길은 시민들을 통해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비완결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자칫 빈공간으로 남아있을뻔한 공간을 녹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조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