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3-24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15마길 13 (방학동)
마을극장 흰고무신은 계훈제 선생님의 옛집터에 건설된 문화시설로 2018년 9월 2일 개관하였다. 1990년부터 세상을 떠나던 1999년까지 방학동에서 거주했으며, 2002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그의 업적와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수안 연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거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6.2Km 2024-02-05
경기도 의정부시 충의로 83-1
예닮채는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누구나 쉽게, 언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대중적인 가격으로 샤브샤브를 제공하여 외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샤브샤브 이용 시 40여 가지 뷔페와 월남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의 종류도 소고기부터 해물, 소고기해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별도로 샐러드바만 이용이 가능하다.
16.3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53 (정발산동)
재이식당은 경기도 고양시 정발산동, 밤리단길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녹색 작은 입간판이 놓여 있는 아담한 잔디정원을 지나 매장으로 들어가면 통유리로 된 창가 옆에 나무 소파로 된 4인 좌석이 있고 홀에 2인, 4인 좌석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한우 소뼈를 우려낸 호치민식 쌀국수가 대표메뉴이며 고수와 양파는 요청 시 제공해준다. 쌀국수 외에도 보코, 볶음밥, 분보싸오, 코코넛커리, 반미띳, 짜조 등 다양한 베트남 현지 음식들과 함께 베트남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식사 시간에는 항상 대기가 있는 곳으로 입구에 있는 대기 명단에 기록 후 기다리면 된다.
16.3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72번길 59 (정발산동)
2리 식당은 경기도 고양시 밤리단길에 위치한 일식덮밥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아보카도 간장연어덮밥 정식으로, 숙성시킨 연어장에 아보카도를 곁들인 덮밥 정식이다. 매일 손질한 신선한 연어를 올린 사케동 정식, 완도 전복과 내장을 버터소스로 맛을 낸 전복솥밥 정식, 갓 지은 먹물밥에 불향을 가득 입힌 새우와 새우버터를 올린 새우솥밥 정식 등의 메뉴도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16.3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새암공원은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공원이다. 약 90,000여 m² 규모에 원추리와 비비추 등의 군락지가 형성된 역사공원 3호이다. 공원 내에 한용운, 이상, 김소월, 정지용 등 시인들의 시비 26개가 세워져 있는 문학 공원으로,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다. 남쪽으로는 소로가 있는 미니 숲이 있어 마치 산에 있는 느낌을 준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차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주말에 아이들와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16.3Km 2024-04-03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75 삼성메디컬프라자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모든 소스 및 육수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매일 신선한 채소를 현지 농장으로부터 직거래로 제공받아 항상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다. 18가지가 넘는 각종 샤부샤부 재료를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소가 부족하면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TV 프로그램에 샤부샤부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건물 내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16.3Km 2024-11-15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17길 46 (방학동)
연산군묘는 조선 10대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묘소로 2006년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으며 도봉 원당샘공원 인근에 있다. 쌍분의 형태로 조성되어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고, 문석인 2쌍, 망주석, 장명등, 상석, 향로석을 배치하였다.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연산군묘, 오른쪽이 거창군부인묘소로 각 봉분 앞에는 묘표석을 세웠다. 같은 묘역 안에는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씨의 묘소, 연산군의 딸 휘순공주와 사위 능양위 구문경의 쌍분이 조성되어 있다. 연산군은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1494년 왕위에 올랐으나 두 번의 사화로 조정이 어려워지자 연산군으로 강등되고 강화도로 유배되어 그 해 31세로 세상을 떠났다. 1512년 부인 신씨가 묘를 강화도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달라고 요청하여 중종 7년(1513) 묘를 옮기고 양주군의 권원이 제사를 지내도록 관리하였다. 연산군묘 앞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이자 보호수로 지정된 서울 방학동 은행나무가 있다.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둘레길8-5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16.3Km 2024-10-2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49가길 53
박을복자수박물관은 북한산 백운대 자락에 박을복 선생이 거주하던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전통 자수 박물관이다. 전통 자수와 근·현대회화의 흐름을 결합시켜 한국 현대 자수 발전에 기여한 박을복선생(1915~2015)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을복 선생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그동안 관람이 쉽지 않았던 감상 자수를 일반에게 선보이며, 한국 근현대 자수의 역사를 재정리해 놓았다. 박물관의 1층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는 기획전시장이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장으로 박을복 선생데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강의와 실기 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각 강의에 해당하는 예술 분야의 작가들과 에듀케이터들을 주축으로 이에 관한 작업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 전 전화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기 전 전화 문의 후 관람하면 된다.
16.3Km 2024-06-13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77
수락산 산중에 위치한 석림사는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 매월당 김시습을 충절을 흠모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태보가 중창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절로 경기도 전통사찰 이다. 수락산 일대는 박태보의 할아버지인 박정이 인조반정의 공을 인정받아 하사 받은 사패지의 일부였다. 그 연고로 박태보의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1629~1703)이 1668년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터를 잡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다수 탄생되었고, 석림사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석림사는 1671년(조선 현종 12) 석현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로, 당시 서계 박세당 선생이 석림암(石林庵)이라 이름 짓고 「석림암기」와 「석림암 상량문」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1796년(정조 20)에 유담이 삼소각을 세웠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 세상을 떠난 박태보(1654~1689)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김시습은 계유정난 후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 은거했다고도 전하는데, 그의 절개를 흠모하던 박세당이 인근에 청절사라는 사당을 세워 기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노강서원이 그 터에 자리잡고 있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복원하고 석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어 소실되었고, 1960년대 비구니 상인이 제자인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심 전각인 대웅전 대신 대방(큰 법당)을 중심으로 요사채 2동과 진영각·칠성각·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대방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그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봉안하고 건립한 탑이 있다. 6·25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경내 중요 문화재는 전하지 않지만,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여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또 석림사로 가는 길엔 서계종택을 중심으로 반남 박씨 가문의 선산과 서계가 세운 서당인 청풍정,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노강서원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또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를 통한 사전 신청 시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절의 주차장은 신도들을 위한 곳으로 협소하므로, 장암역 환승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