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9-03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남산케이블카는 회현동에서 남산 꼭대기까지 서울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하며 오를 수 있는 시설이다. 1962년 5월 12일 운행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거리는 회현동 승강장에서 남산 꼭대기에 있는 예장동 승강장까지 약 600m이다. 케이블카는 평균 초속 3.2m로 운행하며 편도 운행 시간은 약 3분 정도이다. 지상과의 높낮이 차는 약 138m이다. 케이블카는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과 본관 승강장을 향해 내려오는 것 두 대가 동시에 운행되며 케이블카의 수용 정원은 48명이다. 정원이 꽉 찼을 경우 왕복 92명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명동역 1번 출구나 서울역 서울스퀘어 정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갈 수 있다.
6.8Km 2021-07-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34
02-722-2020
회사원들의 고기구이 회식 명소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갈빗살이다.
6.8Km 2024-10-1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78
02-6272-1101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하며, 시내 중심지에 머무르길 원하는 주중 주 고객인 비즈니스맨과 편리한 위치를 선호하는 주말 주 고객인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동 지역의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가격’과 함께 ‘감성’적인 만족을 동시에 드리는 신개념의 호텔로 유럽 및 미주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브랜드답게 외국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시의 찬란한 전경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Top floor’인 19층에 호텔 로비가 있으며,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객실에는 비즈니스와 여행으로 지친 고객의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1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메뉴 구성으로 조식, 중식 그리고 석식을 즐기실 수 있으며, 2개의 미팅홀과 와인 바 ‘Le Bar’도 겸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에 설치된 LCD 스크린, 개인용 금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 넓은 업무용 공간과 24시간 리셉션 서비스 등을 갖춘 현대적인 스타일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편의시설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 전략으로 편안한 휴식공간과 밝은 미소, 친절한 서비스, 질 좋은 음식과 같은 필수적인 부분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대신 벨맨, 도어맨, 주차 대행 등의 전형적인 특급 호텔의 서비스들을 과감히 배제함으로써 파격적인 정찰제 객실 요금을 제시하고 있다.
6.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흥대로185길 11 (대림동)
02-848-2469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은 1957년 대림시장 안에서 시작한 점포로 2013년 서울시 미래 유산으로 선정된 곳이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에서 하루종일 우려낸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순댓국이다. 여러 부위의 내장과 순대가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안주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유명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가성비가 훌륭한 맛집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6.8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20길 43 (후암동)
해방촌에 위치한 어반클리프는 1층, 2층, 3층 루프탑까지 겸비한 대형 카페이다. 별관인 글래스룸은 브런치와 와인바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공간, 식사 공간이 분리되어 방문 목적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 통창 밖으로 해방촌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뷰 맛집으로 유명하며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워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다.
6.8Km 2025-0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12
02-379-2648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주택을 개조한 정겨운 외관과 달리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내실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떡만둣국은 시금치, 당근, 비트로 색을 낸 삼색 만두와 조랭이떡을 넣어 만든다. 조미료 없이 직접 담근 간장으로 간을 하여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6.8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천로11길 25-2
02-841-1138
10시간 이상 소머리뼈를 우려낸 국물 요리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소머리국밥이다.
6.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