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4-2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59-12 (행주내동)
행주산성 부근에 감성 카페이다. 마치 숲 속의 갤러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층 창밖으로 탁 트인 숲으로 둘러싸인 전경을 바라보면 계절을 느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오래된 커피 로스팅 기계가 전시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오래된 LP 음반 플레이어와 커피 머신 등을 가져다 놓았다. 카페이면서도 커피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8.4Km 2024-11-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길 54 (연남동, 연남아파트)
02-3153-6860
연남동 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연, 마켓, 전시 등을 통해 연남동을 찾는 이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공유할 수 있는 마을 축제이다.
8.4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8.5Km 2024-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8.5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49-12 (행주내동)
화정가든 보리굴비는 행주산성에 있는 보리굴비 전문점이다. 단독건물로 건물 1층과 앞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며 주차 안내 직원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보리굴비 정식이 대표메뉴이다.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에서 굴비를 전문적으로 가공하는 업체인 방주 오가피 굴비에서 오가피를 이용하여 가공한 굴비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푸짐하고 정갈한 반찬들과 녹차로 지은 밥이 나오는 한정식 한 상에 밥과 반찬은 무한 리필된다. 이곳의 저녁 메뉴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화정가든 보리굴비는 경기도 기업 CEO 연합회 인증기업으로 고양시 관광 맛집으로 인증하는 업소이다.
8.5Km 2024-01-08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로 848-5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로에 있는 북한산 전망 카페이다. 1층에서 2대의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는 무인 주문 시스템이다. 1층에선 매장의 유리창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야외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흔들리듯이 있어, 사진 왜곡 현상처럼 보인다. 2층 긴 복도를 지나면 테이블이 나온다. 루프탑에 오르면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송추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북한산, 상장봉, 오봉, 여성봉, 도봉산 등이 보이는 산 뷰 카페이다.
8.5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길 44 (연남동)
마포구에 위치한 벌스가든은 꽃집, 카페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공간으로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카페이다. 연남동 경의선숲길 라인에 있어 연남동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단독주택 한 채가 모두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다.
8.5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로 108 (산황동)
스프링힐스는 풍부한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만남, 즐거운 발견 그리고 창조적 휴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수도권과 인접한 숲 속에서 편안하고 활력이 넘치는 골프를 즐길 수 있다. 112타석의 최장 300m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골프레인지가 있다. 노블레스 디자인으로 건축된 클럽하우스는 격조 높은 휴식과 사교의 장이 된다.
8.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봉원사(奉元寺)는 신라 진성여왕 3년(889) 도선국사가 현 연세대 터에 창건하고, 반야사라 하였다. 이후 이후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한산군이 이색에게 명하여 태고국사의 비문을 짓게 하고, 스스로 국사의 문도임을 자처하여 봉원사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태조 5년(1396)에는 원각사서 삼존불을 조성하여 봉원사에 봉안하였고, 태조 사후에는 전각을 세워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전각이 소진되었으며, 효중 2년(1651)에 지인대사가 중창하였으나 동·서 요사채가 다시 소실되어 극령스님과 휴엄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영조 24년(1748) 찬즙스님과 중암스님에 의해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 영조는 친필로 봉원사라 현액 하였다. 신도들 사이에는 이때부터 새로 지은 절이라 하여 ‘새절’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조 12년(1788)에는 전국의 승려의 풍기를 바로잡기 위한 8도승풍규정소가 설치되었으며, 철종 6년(1856)에는 대웅전이 중건되었다. 고종 31년(1894) 주지 성곡스님이 약사전을 건립하였으나 소실되었다.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당시 병화로 광복기념관이 소진되었고, 이때 영조의 친필 현판 등 사보와 이동인 스님 및 개화파 인사들의 유물이 함께 소실되었다. 1966년 주지 영월스님과 대중의 원력으로 소실된 염불당을 중건하였는데, 이 건물은 대원군의 별처였던 아소정을 헐어 옮긴 것이다. 1991년 주지 김성월 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삼천불전 건립도중 대웅전이 소진됨에 즉시 중건을 시작하여 1994년 주지 혜경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대웅전을 복원 낙성하였고, 같은 해 1,100평 규모의 삼천불전을 새로 건립하였다. 2011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으며, 2014년 7월에 아미타괘불도와 범종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 봉원사는 한국불교의 전통 종단인 태고종의 총본산으로서 전법수행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영산재보존회에서 단청과 범패분야의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옥천범음대학, 불교교양대학이 있고, 신행 단체로는 관음회, 화엄법회, 청년회, 학생회, 인경회, 거사림 등 법회가 개최 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교도소, 소년원, 양로원, 고아원, 군부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태고종 총본산으 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