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5-06-12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18 (정동)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국토발전전시관은 대한민국 국토 발전의 발자취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전시실은 국토세움실, 국토누리실, 국토동행실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세움실은 대한민국의 국토개발 계획과 정책 발전사를 시기별로 전시했으며, 국토누리실은 교통을 주제로 대중교통, 도로, 철도 등 국가 대형 인프라 분야의 역사와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상을 목표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과 소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국토동행실에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 건설역사와 우리의 기술로 세운 세계의 랜드마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기술로 세운 세계의 랜드마크를 볼 수 있으며, 순탄치만 않았던 해외건설의 진출사도 살펴볼 수 있다.
5.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5 (정동)
02-732-0114
졍동국시는 한우 사골을 15시간 끓여낸 진한 국물이 특징이며, 끓이는 동안 수십 번 기름을 건져내는 정성이 더해져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둣국도 일반 음식점과는 다르게 같은 사골 국물을 사용해 역시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두는 매장에서 매일 직접 빚으며 보들보들한 만두피와 퍽퍽하지 않은 부드러운 속살이 맛나다. 정동갤러리, 정동극장, 서울 시립미술관까지 문화예술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저기 문화공간을 둘러보다 부담 없이 음식을 나누기 좋은 집이다.
5.8Km 2025-07-23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43 (신도림동, 신도림2차동아아파트)
팔각도 본점은 닭 특수부위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숯불로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이다. 그동안 몰랐던 닭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맛깔스러운 반찬과 소스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팔각정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팔각도 본점은 외관이나 내부 장식이 특이한 멋집으로 데이트 및 단체회식하기 좋은 즐거운 공간이다.
5.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8 (순화동)
이충순 자결 터는 일본군과 대치하던 중 자결하여 순국한 곳이다. 이충순 지사는 충청남도 홍성 출신이다. 일찍이 군대에 들어가 1902년 7월에 육군보병 참위로 임관되었다. 1905년에 군인구락부를 조직하고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1907년 정미7조약이 체결되고 이어서 비밀각서에 의하여 한국군마저 강제 해산되기에 이르렀다. 8월 1일 시위대가 전격적으로 해산당하자 이를 거부하였고 미리 파견된 일본군과 경성에서 접전하던 중 크게 상처를 입었다. 일본군에게 사로잡히게 될 위기에 처하자, 그는 자결하여 체포당하는 수모를 받지 않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 하였다. 중앙일보 빌딩 앞 화단에 서울시에서 설치한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5.8Km 2025-05-20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을 버린다는 것은 곧 나라가 망하도록 방치해 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을,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말한다. 종묘와 사직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안녕과 번영을 비는 가장 신성한 공간이다. 태조 이성계는 한양을 새로운 도읍지로 결정하고, 경복궁보다 종묘를 먼저 세웠다. 경복궁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웠으니, 이들 장소를 돌아보면 조선왕조의 시작을 돌아본다.
5.8Km 2024-12-20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11 (구로동)
구로미래도서관은 구로구 주민들의 지식 탐구와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로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5.8Km 2024-07-31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100 (대조동)
010-7532-1711
디비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에 위치한 숙소로, 지하철 역촌역과 구산역에 인접해있다. 내부는 침실 3, 보드게임방, 화장실 2, 영화시청과 노래가 가능한 거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빔프로젝트, 무선마이크, 보드게임,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1층에 과일과제, 편의점, 카페, 펍 등이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5.8Km 2024-12-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종묘사직’ 중 사직에 해당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금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사직은 토지신과 곡신을 모신다는 점이 다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는 종묘, 오른쪽(서쪽)에는 사직이 위치하며 이는 유교 국가이자 농업 국가인 조선의 근본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은 국가 혹은 왕실의 전통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였다. 사직단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의미하므로 사직단을 찾으면 다른 유적지처럼 중심에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빈 제단이 놓여있는 점이 눈에 띈다. 왕릉에도 하나만 세우는 홍살문(대궐, 관아, 능 등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이 무려 8개나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신성한 장소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왕족, 관련 직무를 맡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공원으로 개조해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일대가 공원으로 더 유명하다. ‘사직단(社稷壇)’이라고 쓰여 있는 정문 현판을 지나면 높이 3자(약 90cm), 한 변의 길이 2장 5척(약 750cm)인 정사각형 단상 2개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