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산사큰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탑산사큰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탑산사큰절

탑산사큰절

11.6 Km    1     2023-04-25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천관산문학길 297

천관산의 남쪽 사면 해발 고도 600여 미터 높이에 구룡봉 아래 옛 절터 자리에 새로 중창한 절이다. 절의 이름은 절의 북서쪽에 있던 아육왕탑에서 유래되었으나 현재 탑은 전해지지 않는다. 원래 이곳의 절은 800년(신라 애장왕)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설화에 의하면 인도 왕 아소카가 탑을 세워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했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만 해도 대웅전과 시왕전, 공수청, 향적각 등 많은 건물이 있었던 절이었으며 800근이나 되는 큰 종도 있었다고 한다. 탐산사큰절로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는 900미터 거리에 있으며 20분 정도 걸린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숲에서 작은 대나무 군락지로 바뀌면서 탁 트인 곳이 나온다. 큰 바위 아래 원래 있던 돌로 축대를 쌓고 지은 절이다. 전각은 대웅전과 요사채, 화장실이 전부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완도 일대의 바다 풍경은 여느 절이 갖지 못한 것이다.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11.6 Km    18410     2024-05-07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길 28-10

이 비자나무는 수령 약 500년으로 높이가 10m, 가슴 높이 둘레가 5.2m이다. 앞에서 볼 때에는 지상 1.87m에서 커다란 가지가 길게 뻗었으며, 뒤쪽에 가지는 짧고 양쪽 가지는 비슷하게 자랐다. 가장 큰 가지의 밑부분 둘레는 2.6m나 된다. 태종 17년에 전라 병마절도사영을 이곳으로 정했을 때 쓸만한 나무는 모조리 다 베어버렸으나 이 나무는 굽었고 키가 작아서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남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전해오기도 한다. 조선 500년 동안 호남 지방의 방어 진지였던 병영성이 갑오동란으로 동학군에 함락되어 마침내 폐영될 때가지 이 근처에는 많은 병사가 있었으나 열매를 촌충 구제에 사용하기 때문에 잘 보호되어 온 것 같아 보인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당산제가 열린다. 비자나무를 둘러보고 마을을 빠져나와 병영천 다리 건너 도보 약 10분 거리에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등이 있다.

하멜표류기의 흔적을 만나다

하멜표류기의 흔적을 만나다

11.6 Km    2972     2023-08-08

강진 전라병영성은 조선시대의 병마절도사의 영이 있던 곳이다. 병영성 곳곳에는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성동리 은행나무, 삼인리비자나무, 병영성 홍교 등 볼거리가 제법 많다. 특히 이곳은 하멜표류기를 쓴 하멜이 머물던 곳으로 병영성의 옛 담장은 하멜식 담쌓기라 부르는 방식으로 쌓은 담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병영성과 병영마을, 하멜의 흔적까지 남아 있어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에 제격이다.

하멜의 표류기에 등장하는 강진 병영성과 바다낚시 여행

하멜의 표류기에 등장하는 강진 병영성과 바다낚시 여행

11.6 Km    3362     2023-08-09

강진의 옛 시절 군수권을 총괄하던 병영성을 돌아보는 코스다. 병영마을은 옛 병마절도사의 영(營)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마을로 오랜 역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병영성은 하멜이 표류하여 기거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유일의 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의 수집, 전시, 연구, 교육 등을 통하여 청자문화의 계승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병영성과 청자박물관을 모두 둘러보았다면 마량항의 바다낚시의 즐거움도 빼먹지 말자.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11.7 Km    26774     2023-08-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길 20

강진 병영 마을은 옛 병마절도사의 영(營)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마을로 오랜 역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주위의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별락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의 천연 요새로, 일찍이 전라도의 군수권을 통괄했던 병영성이 이곳에 들어섰으며 빠른 상업의 발달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는 사적으로 지정된 ‘병영 성지’가 남아있어 그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병영 마을의 담장은 전체적으로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토석담으로 하부는 비교적 큰 화강석을, 중단 이후로는 어른 주먹 크기 정도의 비교적 작은 돌을 사용하여 쌓아 올렸다. 담 위에는 기와로 지붕 처리를 하였다. 또한 담장 역할을 하는 부속채도 담장과 같은 높이와 방식으로 축조되어 서로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담장의 높이는 2m 정도로 높은 편이고 이는 병영 마을이라는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을 안길이 직선형으로 되어있어 담장이 한층 정연해 보인다. 특히, 하멜 일행이 1656년부터 1663년까지 7년간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들로부터 습득한 것으로 전해오는 담쌓기 방식인, 중단 위쪽으로 얇은 돌을 약 15° 정도 눕혀서 촘촘하게 쌓고, 다음층에는 다시 엇갈려 쌓는 일종의 빗살 무늬 형식(이곳에서는 이 형식을 ‘하멜식 담쌓기’라 부른다) 은 타 지방과 다른 독특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10,000m의 돌담, 토석담 * 쌓은 형식 - 하멜 일행이 약 7년간 머물면서 알려준 일종의 빗살 무늬 형식의 하멜식 담쌓기 * 마을형성 - 조선시대 옛 병영 * 문화재 - 전라 병영성지(사적) 등 3건

청자식당

청자식당

11.7 Km    1     2023-08-22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칠량로 76-1

청자 식당은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회 무침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바지락 회 무침을 비롯해 대접에 담은 밥, 각종 반찬이 상에 오른다. 밥에 바지락을 넣고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별미다. 바지락 회 무침은 포장이 가능하다. 음식점은 하저마을, 가우도 등 강진의 유명 관광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11.7 Km    21468     2024-09-10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생태공원길 47
061-430-3358

강진만생태공원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둑이 없는 하구로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1,131종 생태다양성의 보고로 매년 2,500여 마리의 큰고니가 방문하는 집단 서식지이다.

남강서원(강진)

11.7 Km    2131     2023-09-22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28-2

조선 중기의 문신 우암 송시열(1607~1689)과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로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1130~1200) 그리고, 송시열의 문인인 손재 박광일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남강사(南康祠)라고도 한다. 송시열이 기사환국으로 인해 숙종 15년(1689)에 제주도로 유배 가는 도중에 강진의 성자포(지금의 남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타려다 폭풍을 만나 잠시 근처의 만덕산 백련사(白蓮寺)에 머물며 유생들에게 강론을 펼쳤는데, 이로 인하여 백련사에 영당(남강사의 전신)을 건립한 것이 오늘날의 남강서원이 건립된 배경이 되었다. 헌종 4년(1838) 향림들의 발의로 사당에 주자를 정위봉향(正位奉享) 하였으며, 1901년 현재의 위치에 신단을 설단하여 주자와 송시열을 향사하는 한편, 후에 박광일을 함께 추배하였다. 남강서원옆의 남강사에는 '주자갈필목판일괄'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보존된 목판은 원래 성자포에 표착된 원판 중 일부를 개판한 것인데 모두 43판으로 대우전 6판, 경재잠 26판, 기타 11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전 6판 중 4판은 구판이며, 2판은 1904년에 본떠 새긴 것으로 가로 55.5㎝, 세로 29.5㎝, 두께 5㎝, 글씨 크기 8.5∼14.5㎝이다. 경재잠 26판 중 구판은 10판이며, 16판은 1904년에 본떠 새긴 것으로 가로 20㎝, 세로 94㎝, 두께 20㎝, 글씨 크기 14.5∼20㎝이다. 기타 11판은 내용파악이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다. 남강서원은 강진향교와는 약 200m 거리에 떨어져 있어 30분 내로 두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수문해수욕장

11.7 Km    43100     2024-06-06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194

수문해수욕장은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16㎞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가는 길 양 옆으로 환상적인 종려거리가 이어져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사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 주변에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여름 피서객들의 더위를 한층 덜어주는 조용한 휴양지이다. 2005년부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에 숙박용 텐트촌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옥섬워터파크가 위치해 있어 숙박이 용이하다.

금곡사(강진)

금곡사(강진)

11.7 Km    19171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까치내로 261-21

금곡사는 신라 말 밀봉대사가 창건하여 성문사라 칭하다가 이 주위에 금광이 있다 하여 후에 금곡사라 개칭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훈련 장소로 쓰였으나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탔다. 이후 폐사와 중창을 반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찰 옆 개울가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이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금광이었던 것이 사실인 것 같다. 금곡사에는 백제 계통의 고려 양식인 보물 제829호 삼층석탑이 있는데 1985년 복원작업을 하던 중 석가세존 진신사리 32과가 발견되어 세상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이 탑은 석탑으로서는 5m가 넘는 거탑으로 그 형식 면에서는 전형적인 고려 양식을 고수하면서도 기단부 구성이나 옥개석의 우동마루 등 일부에서는 약간의 백제 계 석탑의 분위기가 가미되어 있다. 조성 연대는 고려 초반기로 추정된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의 양이 일정한 약수터에서 풀로 만든 대롱으로 물을 빨아먹으면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아마도 임진왜란 때 왜구를 격파한 이 고장 출신 김억추장군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일 것이다. 매년 봄이 되면 금곡사로 가는 군동면 호계리에서 작천면 군자리에 이르는 19km 구간은 연분홍빛 벚꽃터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금곡사 벚꽃 길은 1992년부터 2년에 걸쳐 강진군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해가며 직접 만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