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5-08-14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이태원동)
용산아트홀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안에 위치하고 있는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의 문화예술 전용 공간이다. 대극장 미르, 소극장 가람, 전시장, 다목적실, 문화강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극장 미르는 787석 규모로 오케스트라, 콘서트, 뮤지컬 등 수준 놓은 공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소극장 가람은 298석의 좌석으로 대극장과 같은 조명,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의 음악회, 연극 등의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지역문화 공간에서의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 다목적실과 분장실, 강의실 및 문화강좌실이 있고 매점과 카페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 4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용산공원, 전쟁기념관이 있다.
9.7Km 2025-07-09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47-1
약현(藥峴) 성당은 소규모 성당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1886년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 이후 천주교를 믿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자 명동 성당 아래 공소(公所)로 설립되었다. 1891년 당시 명동 성당의 주임 신부였던 두세 신부가 합동 (蛤洞)에 대지를 마련하고, 부주교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와 시공감독을 맡아 그 다음해인 1892년에 약현 성당이 탄생하였다. 이 성당이 위치한 곳은 예전에 약초를 재배했던 지역으로 ‘약초 밭이 있는 고개’ 라는 뜻의 약전현(藥田峴)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이후에 줄여서 ‘약현’이라고 했는데, 서울 만리동에서 서울역으로 넘어오는 고개 부근의 지명으로 사용되어 약현성당이란 명칭이 붙여진 것이다. 이 성당은 우리 나라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성당 건축물로 주목된다. 또한 고딕적인 요소를 부분적으로 나타내고 있지만 반원형의 둔중한 아치 형태 지붕과 창의 면적을 좁게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갖는 벽돌조 건물이다. 비교적 소규모의 성당으로 옆면 창은 처마 높이가 낮아 뾰족아치가 아닌 원형아치로 되어 있으나, 앞면의 출입구와 옆면 좌우로 돌출한 출입구 창 부분이 각기 뾰족아치를 이루어 고딕 모양을 하고 있다.
9.7Km 2023-08-09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황이 방문한 순례성지 중 한곳인 약현성당은 만리동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성당이다. 이를 중심으로 서울 중구의 근린공원이나 경교장 덕수궁 돌담길 걷는 재미를 누려보자.
9.7Km 2024-07-31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91-20 (동자동)
010-9518-8894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쿤하우스는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숙소는 3개의 방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집안 마당도 있어 상쾌함을 더해준다. 고급 호텔 침구류는 편안함과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장기 숙박을 위한 생활 장비도 준비되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남산타워, 롯데마트, 남대문 시장 등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9.7Km 2025-07-24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3
부천역마루광장은 부천역에 자리한 이곳은 문화창의도시 부천에 걸맞은 창의와 실용의 정신으로 문화도시를 이루자는 뜻으로 조성한 광장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거나 시민들의 안락한 공간이 되어 주고 문화시민들의 휴식처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근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인근에는 부천자유시장,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다.
9.7Km 2025-07-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천년고찰이자 전통사찰인 봉원사는 2011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으며, 2014년 7월에 아미타괘불도와 범종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행단체로는 관음회, 화엄회, 합창단, 민화회의 법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영산재 보존회, 영산재연수원, (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와 범패교육기관인 옥천범음대학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봉원사는 전통불교의식인 영산재를 국내는 물론 국외로 홍보하며 또한 계승발전을 통해 전통불교의 총본산의 위상에 걸림이 없고, 생활 속에서의 불심증장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