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암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암시장

1.3 Km    0     2024-06-05

광주광역시 북구 대자로 87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운암시장은 밀집된 주택과 상업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근린생활 시설형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갖추고 있다. 40여 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규모가 큰 시장은 아니다. 직선으로 길게 쭉 뻗은 골목형 상가로 60여 개의 크고 작은 점포들로 구성된 먹거리 특화시장이다. 채소, 정육, 닭, 수산물, 쌀, 건강음료, 생필품 등을 파는 점포들은 물론 오직 운암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삼구이’(고등어·삼겹살 구이)와 ‘운암삼합’(대패삼겹살·파·숙주 삼합)의 시식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식당이 즐비하고 게임장과 노래방도 있다.

다화림식물원&치유정원

12.6 Km    2     2023-10-10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

담양군 삼인산 자락에 위치한 다화림식물원은 3,780평의 자연휴식공간과 야생화, 무늬종, 변이종, 다육식물 등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온실을 비롯하여, 자연과 농촌, 식물을 활용하여 오감만족, 식물치유 체험을 하는 공간이다.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교과 연계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플로리스트, 생활원예지도사, 압화공예가, 6차 산업운영자 등의 전문가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직업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화림식물원에 오면 다양한 야생화와, 식충식물, 다육이 등 다양한 반려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다육식물, 수경재배, 테라리움, 압화, 보존화 체험 등 힐링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의 회복과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내일을 위한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다화림은 반려 식물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을 느끼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쉼터이자 치유정원이다.

너릿재공원

너릿재공원

12.7 Km    21799     2024-09-12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48-8

너릿재터널은 인근에 너릿재가 자리하여 붙여진 터널명이다. 너릿재는 원래 널재였는데 널재를 한자어로 번역하면 판치(板峙)가 된다. 판치에서 '판(板)'은 판판하고 넓게 핀 나무판자인 널빤지를 의미한다. ‘널의 재’ 또는 ‘널재’가 나무판자를 의미하는 널빤지와 발음이 비슷하여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로 번역된 것으로 추정된다. 널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너릿재로 바뀌게 되었는데, 널재가 너릿재로 바뀐 이유에 대하여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숨겨져 있다. 동학농민운동 당시 처형당한 농민군들의 널(관)을 들고 넘어왔다고 널재로 불렸다는 설이 그것이다. 국도 제22호선과 연결되는 너릿재터널은 광주광역시 국도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일일 교통량은 1만 8000여 대로, 광주광역시에서 화순군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길목이다. 너릿재신터널이 준공되면서 너릿재구터널을 보완하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창평국밥

창평국밥

12.7 Km    0     2024-02-21

전라남도 담양군 사동길 12-12

양 많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막창전골이 인기 메뉴인 창평국밥은 창평시장 내에 있다. 장이 크게 서던 곳에는 장터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 바로 암뽕순대, 내장, 머리고기가 가득 올라간 모듬국밥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새우젓, 깻잎장아찌, 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 청양고추 등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막창전골을 더욱 맛있게 먹는 팁은 부추와 콩나물로 막창을 잘 싸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볶음밥을 추가하는 것이다. 김 가루와 날치알이 얹어진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면 한 끼 완벽한 식사가 된다. 슬로시티인 담양의 창평면에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느린 마을을 감상해보길 추천한다.

너릿재옛길

너릿재옛길

12.7 Km    0     2024-09-13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48-8 공중화장실

너릿재 옛길은 광주 동구 선교동에서 화순읍을 잇는 약 4.3Km의 고갯길로, 예로부터 광주와 전남 동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무등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져 남쪽 수레 바위산과 소룡봉 사이의 재로 현재 29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너릿재는 1971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눈이 많이 오면 한 달 넘게 길이 끊기기도 했고, 옛적에는 낮에도 산적이 나오는 험한 고개였다고 한다. 또한 갑오 농민 개혁 때에는 농민군들이 무더기로 처형되었고, 6.25전쟁 때는 빨치산과 국군들이 대치했던 것이기도 하다. 『여지도서』(화순)에 ""북쪽으로 광주와의 경계에 있는 판치(板峙)까지 가는 길이 9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 ""판치는 북쪽 10리에 있으며, 광주와 경계이다.""고 수록되어있다. '판(板)'은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인 널빤지를 의미하는데, 널재 또는 널의 재에서 너릿재가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1971년 너릿재터널 개통 후에 오랜 세월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다시 탄생한 너릿재 옛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봄이 되면 산등성이를 따라 놓인 고갯길을 따라, 연분홍빛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 그대로 피어난 벚꽃들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장소가 되었다.

원조창평시장국밥

원조창평시장국밥

12.7 Km    0     2024-02-21

전라남도 담양군 사동길 14-25

원조창평시장국밥은 80년 전통의 3대가 이어온 맛집이다. 가게 밖에 있는 노상도 분위기가 마치 정겨운 가족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이다. 머리, 선지, 내장을 기본으로 한 국밥이 주메뉴이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도 맛이 좋다. 젓갈이 많이 들어가는 전라도 김치답게 먹음직스럽다. 수육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기의 맛이 배가되며 면 사리까지 주문하여 국밥에 말아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순대국수는 이름과는 달리 순대 대신 돼지 선지와 내장이 들어가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삼지내마을, 상월정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 수월하다.

전남 담양 창평면 [슬로시티]

12.8 Km    30935     2024-05-20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

슬로시티의 중요한 요건은 그 지역의 전통과 생태가 보전되어있는가, 전통 먹거리가 있는가, 지역 주민에 의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담양군 전체가 슬로시티이지만 특히 이곳 창평면 일대는 이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유이다. 담양은 도심 인근의 농촌인데도 불구하고 고택과 인근 문화재 등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마을이기도 하다. 2007년 슬로시티 국제연맹이 아시아 최초로 지정하였다는 창평은 고려 때부터 이어져온 긴 역사를 자랑하며 1914년 일제에 의해 담양에 편입되기 전까지 담양 못지 않게 큰 고을이었으며, 오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남다르다. 월봉천과 운암천 그리고 유천 등 세 갈래 물길이 만나 삼지천(삼지내)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창평의 고택에서의 숙박체험, 마을 돌담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한옥 카페에서의 차 한 잔, 창평 향교 등은 방문객들에게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을 만들어 준다. 창평 5일장의 명물 창평 국밥, 죽물 시장의 명물 국수, 백 년 맛집의 소고기 떡갈비와 대통밥, 대통술,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한과와 엿 등 수도 없이 많은 전통 먹거리들이 있다. 주변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면앙정, 남극루, 담양테지움테마파크가 있다.

담화

담화

12.8 Km    0     2024-01-22

전라남도 담양군 면앙정로 368

담화는 카페에 앉아 있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통유리 뷰를 자랑하는 대형 카페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수제 바닐라빈 라테, 블랙크럼블라테 등이 있으며 리얼딸기라테, 황매실차, 청귤 에이드 등도 준비되어 있다. 브런치 메뉴도 콥샐러드, 소시지 플레터, 케이준 치킨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서 통유리를 통해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주변에 죽화경, 면앙정 등 볼거리도 많다.

한재골계곡

12.8 Km    1     2023-08-02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병풍로 419

광주 북구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근교 계곡으로, 장성과 광주에서 매우 가까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1.3km에 이르는 계곡의 물이 매우 맑고 깨끗하다. 수심이 얕고 물살이 약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인 한재골 계곡은 상류 쪽에 설치한 사방댐에서 물놀이하기 좋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와 삼나무 아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도 힐링을 준다. ※ 유료 입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는 개인이 별도로 가져가서 처리해야 함.

창평 남극루

12.9 Km    18392     2023-12-09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남극루는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면사무소 앞의 옛 창평군 동헌 정문이었으나, 1919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남극루라는 이름은 남극성이 장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별이라서 붙여졌으며, 노인성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남극루를 양로정이라고 부르고 있고, 창평 동헌 근처에 있어서 통행시간을 알려주는 종루 역할과 농사를 지도 감독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의 팔작지붕 집으로 담양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경지에 세운 정자이다. 정자에 올라 보면 월봉산의 주봉과 창평의 들녘이 눈에 들어온다.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향교가 있으며 창평 슬로시티가 바로 인접해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