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2-13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서길 72
카페인더뷰는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표 메뉴인 초커라테는 달달한 초코에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크림이 올라간 저 카페인 음료이다. 이외에도 커피, 차, 수제 과일 차, 라테, 에이드, 스무디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 아이스크림과 크로플이 있고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3층으로 된 건물로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통유리창 너머로 왕송호수가 한눈에 보인다. 2, 3층에는 야외 테라스에 좌석도 있다. 10kg 이하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고 매장 뒤로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12.6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황골길 56-1
화성식염온천은 2003년 1월 22일 설립된 곳으로, 해수와 감수가 결합된 식염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식염온천수는 자구의 지각변동에 의해 해수가 지하에 갇힌 것으로, 담수가 지하에서 해수와 결합하여 형성된 화석해수이다. 신생대부터 한반도 지하에서 숙성된 온천수인 식염온천은 일반해수탕이나 바닷물과는 달리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염소이온, 황산염, 리튬, 스트론튬, 아연이 국내 평균치의 5배에서 2,000배까지 함유되어 다량 함유되어 각종 피부병,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 부인병,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해수에 있는 염분과는 달리 목욕한 후 끈적거림이 없이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기본 샤워설비 및 실내욕탕을 비롯한 야외노천탕과 자외선 증기찜질실, 옥수정 찜질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신, 이발, 마사지, 매점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온천 로비에는 식염온천수를 마실 수 있도록 컵이 놓여 있고, 원하는 사람들은 10L까지 가져갈 수 있다. 야외 노천탕은 냉탕이라 동절기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며, 남탕 내부에는 한쪽으로 운동기구들이 갖추어져 있어 운동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2.6Km 2025-06-0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157번길 5-7 (화서동)
채상궁 수원본점은 1호선 화서역 근처에 있는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노란색 배경이 돋보이는 외관으로 건물 지하와 지상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에는 원목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고기를 제외한 야채와 육수는 셀프 코너에 준비되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궁궐에서 사용할 것 같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매일 준비한다.
12.6Km 2025-06-1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22 (성포동)
김홍도미술관은 조선후기의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미술관이다. 김홍도는 안산에 스승인 표암 강세황이 살았기 때문에 7~8세 때부터 20세까지 그의 집에서 살며 그림과 글을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안산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이 이곳에 단원미술관을 건립하였다. 단원미술관은 1관, 제2관, 제3관, 영인본관, 상상미술공장, 야외조각작품로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단원조각공원, 노적봉인공폭포, 성호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12.6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화림선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수리산(修理山) 연봉인 은룡산(隱龍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수리산 연봉인 은용산에 의지하여 터를 닦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정도 된 흙집과 오래된 우물물이 있어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1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어 이곳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약수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는 약수암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오고 있다.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는 우물이 그것이다. 절의 이름으로 삼고 있는 ‘화림(華林)’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동산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주요한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수각과 요사 두 채,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다. 절에 전해져 오는 말에 따르면 화림선원은 원래 약수암으로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문헌기록에서 원래의 절 이름이라고 하는 약사사도 찾아볼 수 없다. 「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東國輿地志」, 「伽藍攷」, 「輿地圖書」 등의 문헌에는 수리산에 있던 사찰로 元堂寺와 淨水菴 두 곳만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정수암은 18세기에는 폐사가 되어 있었다. 혹시 약수암을 정수암과 혼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절 부근을 ‘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또 탑이 많아서 ‘탑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탑들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