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11-2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2길 24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철길왕갈비살은 현지인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양념 소갈빗살과 생 소갈빗살이다. 뜨거운 숯불에 구워 먹는 갈빗살은 맛이 일품이다. 갈비살 외에도 생삼겹살, 생목살, 한우 육회 등을 취급한다. 철길왕갈비살의 특이한 점은 대표 메뉴인 소갈빗살만큼 된장찌개가 인기인 것이다. 이곳만의 양념이 배어있는 된장찌개도 유명하다. 된장찌개를 먹으러 온다는 사람도 즐비한다. 또한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에서 가깝다. 홍대 및 신촌과 가까워 주변에 즐길 거리가 많다.
8.5Km 2025-01-20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56길 37-11
가막골흑염소요리전문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다. 건물 앞마당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매장 안에는 단체석이 준비돼 있고 개별 룸도 갖추고 있어 가족 식사나 단체 회식이 가능하다. 방목한 염소만을 매일 산지에서 공급받아 요리하는 흑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에는 흑염소 갈비 전골, 흑염소 수육, 흑염소 전골이 있고 흑염소탕과 직접 남은 양념에 볶아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 있다. 주변에 우장산과 검덕산이 있어 등산 코스와 연계하기 좋다.
8.5Km 2025-09-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6 (합정동)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고깃집이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4층짜리 건물 전체가 식당으로 1층에서 고기를 사서 2, 3, 4층에서 먹을 수 있다. 매장이 크고 쾌적해서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층에서 고기 외에 와인 등의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LA 갈비 세트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한우버섯육수전골, 한우안심, 한우등심, 한우채끝 등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8.5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17길 261
개화산 약사사는 서울 강서구에 우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사찰이다. 도량 중앙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삼층석탑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석불입상을 모시고 있어 고려 후기 창건 역사를 가늠케 한다. 1486년(성종 17년)에 완성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약사사가 주룡산에 있다고 나와 있다. 조선 후기 작성된 『양천읍지(陽川邑誌)』에 따르면 신라 때 주룡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 머물렀다 하여 주룡산이라 이름하였고, 주룡 선생이 돌아간 후 기이한 꽃 한 송이가 피어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불렀다. 1737년에 이르러 송인명이 개화사에서 공부하고 재상이 되어 그 인연으로 절을 중수하였고, 순조 이후에는 약사사로 개칭하였다. 1827년 송숙옥이 쓴 『개화산약사암중건기(開花山藥師庵重建記)』에 의하면 ‘약사암’이라 하고 삼한고찰로 표기하였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은 개화사라는 제목으로 사찰과 주변 풍경을 그리기도 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의 사찰령에 의해 약사암은 잠시 봉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28년에는 원표스님이 약사전을 고쳐지었고, 1984년 설호스님이 다시 고쳐지었으며, 1988년 요사채와 범종각을 신축하였다.
8.5Km 2025-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황학정(黃鶴亭)은 1899년(광무 3) 고종 황제의 명으로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지은 사정(射亭, 활터에 있는 정자)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군대 제식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하여 궁술을 장려하라’는 어명을 내렸고, 궁궐 내에 황학정을 지어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헐면서 황학정을 옛 등과정 터인 사직동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등과정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웃대에 있던 다섯 곳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황학정은 활터 건물의 본보기로 현재까지도 활쏘기 행사가 열리며, 국궁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