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산직리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산직리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산직리지석묘

부여 산직리지석묘

13.3Km    18351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의 [바우재] 또는 [쇠울]이라 불리는 구릉에 동서로 2기의 고인돌이 나란히 있다. 동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5.8m, 너비 3.7m의 크기이며, 하부구조는 모두 파헤쳐져 알 수 없으나 바둑판식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쪽과 북쪽 받침돌이 노출되어 있으며, 일부는 파괴되어 다른 곳으로 운반된 듯하다. 서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약 5.8m, 너비 약 4.2m이며 받침돌은 보이지 않는다. 덮개돌이 수평을 유지하고 있고 하부에 매장구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제사를 드리는 제단의 기능을 가졌던 고인돌로 추정된다. 부여산직리지석묘 인근에는 부여 송국리선사취락지 유적, 세탑리 오층석탑, 노강서원이 있다.

자명사(익산)

자명사(익산)

13.4Km    17733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을동길 76-12

자명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우슬산에 자리한 작은 산사로 비구니 수행 정진 도량이다. 1943년에 승려 진명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세가 민인재가 자웅사에서 소 우는 소리가 읍내에까지 퍼지는 꿈을 꾸고는 기이하게 생각하여 절의 이름을 자명사로 고쳤다고 한다. 현재 사찰 경내에 신라 시대의 유물이 전하는 것은 없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기와, 토기편 등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임을 증명하고 있다. 자명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과 범종각이 있고, 그 외에 요사채 2동과 쌍사자 석등 등이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된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창강서원

창강서원

13.4Km    954     2023-09-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삼충로서원북길 13-2

1629년(인조 7)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신(黃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82년(숙종 8)에 ‘창강(滄江)’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광복 이후 지방 유림의 적극적인 주선과 후손들의 협력으로 195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삼문(三門), 3칸의 재실(齋室) 등이 있으며 재실 옆에 신도비가 있다. 사우에는 황신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재실은 제향 때 유림들의 숙소 및 원내의 여러 행사 때 회합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7변(籩) 7두(豆)이다. 재산으로는 서원대지 300여 평, 전답 2,200평, 임야 3,000여 평이 있다.

부여 송국리 유적

13.5Km    23314     2024-10-02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225번길 54

부여 송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다. 하천과 평지에 인접한 낮은 구릉과 대지 위에 100여 기 이상의 집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터는 평면 형태에 따라 둥근 것과 긴 네모꼴인 것이 있다. 둥근 집터는 30∼150cm 깊이로 땅을 파서(수혈식주거지) 만들었으며, 한쪽 벽을 얕게 파서 문을 만든 듯하다. 화덕자리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저장용 구덩이가 발견되었다. 바닥 중앙에 1m 내외의 긴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 안에 몇 개의 둥근 구덩이를 만들었다. 네모꼴 집터는 30㎝ 미만으로 땅을 판 반움집이나 지상식에 가까운 것으로 기둥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춧돌이 있는 발달된 집 형태를 하고 있다. 집터 안에서는 토기와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무문 토기와 붉은 토기(홍도), 검은간토기(흑도)가 나왔다. 무문토기는 납작한 밑, 긴 달걀형의 몸체, 목이 없이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꺾인 모습을 하여 이전의 무문 토기와 달라 송국리식 토기라 불린다.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은 것이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집터에서 나오는 유물은 출토유물로는 서까래의 흔적을 비롯, 비파형 동검(琵琶形銅劍) ·붉은 간토기 ·민무늬토기 ·돌도끼 ·대팻날 ·끌 ·돌낫 ·돌검 ·숫돌 등 다양하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부여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축제

부여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축제

13.6Km    4     2024-04-18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041-830-6748

매년 4월에 진행되는 '부여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축제'는 15ha에 달하는 금강변 유채꽃밭에서 진행되는 민간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건강하고 신선한 방울토를 노란 유채꽃 가득한 축제장에서 맛 볼수 있다.

금강3공구야생초화원

금강3공구야생초화원

13.6Km    1     2024-01-17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금강3공구 야생초화원은 금강 중에서 부여군 세도면과 논산시 강경읍의 경계를 이루는 구간의 부여군 쪽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금강변의 넓은 야생초화원에 펼쳐진 유채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드넓은 유채꽃밭 중간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버드나무가 인상적인 이곳은 유채꽃밭 중간중간 사잇길뿐만 아니라 금강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다. 워낙 큰 유채꽃 대단지라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이 강한 날은 양산을 지참하면 좀 더 편안하게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워 해지기 전 유채꽃밭을 거닐면서 산책도 하고 노을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금강3공구 야생초화원은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와 함께하는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 축제가 매년 개최되기도 하며 방울토마토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와 가깝다. 강경젓갈시장, 강경포구, 강경수상레저 등이 있는 논산시 강경읍내와 매우 가까우며, 호남선 철도 강경역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걸린다.

강경 옥녀봉

13.7Km    33887     2023-11-22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강경 옥녀봉은 논산시 강경읍 금강변에 있는 해발 44m의 낮은 봉우리이다. 옥녀봉은 논산8경 중 하나로, 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읍내와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훤하고,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으면 부여와 익산까지 보이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 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해서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옥녀봉 봉수대는 전북 익산 광두원산의 봉수를 받아 황화산성, 노성봉수로 연락을 취하던 곳이다. 송재정 바로 아래편에는 국내 최초의 침례교회 예배 터가 있어 성지순례를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부여 산직지

부여 산직지

13.9Km    28043     2023-06-10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 286
041-830-6808

초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2만여평 규모의 평지형지로서 부여권 소류지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인근의 소류지 중 씨알 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으로 외지 단골꾼들도 많은 편이 다. 3월 초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8치 씨알이 주종을 이루나 수초치기로도 간간이 월척이 선보이고 있다. 제방과 제방 좌측 중상류권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나, 제방 우측 최상류권 줄풀 밀생지대 역시 수초치기로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곳이다. 줄풀이 밀생한 곳은 수초 사이사이를 지렁이와 바늘채비로 공략해야 하는 수초치기 포인트이다. 수심은 50cm 내외로 줄풀대를 받침대 삼아 수초대 너머를 공략해도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산직지가 있는 산직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있는 마을로 동남쪽에는 석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대부분 평지이다. 천 주변에 산직들이 있다. 상뜸저수지가 있다. 백제시대에는 열야산현, 신라시대에는 이산현, 고려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노성군 소사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신대리와 덕상리, 봉곡리의 각 일부와 석성군 증산면의 연화리 일부와 부여군 초촌면의 초리, 하국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부여군 초촌면에 편입하였다. 충청남도 지정기념물인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남아있다.

청양 동강리 오토캠핑장

청양 동강리 오토캠핑장

13.9Km    2     2023-01-19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금강변로 868-135

청양 동강리 오토캠핑장은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에 위치해 있으며 금강 변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어 금강의 풍광을 한눈에 담으며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은 잔디로 이뤄진 오토캠핑장 42면으로 이뤄져 있다. A 구역에는 가로 10m 세로 10m 18면, B 구역에는 가로 5m 세로 8m이다. 사이트 구획이 확실하고,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이 가능하다. 매점이 없지만,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대형 마트가 있어 불편함이 없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캠핑장 가까이 칠갑산 도립공원, 백제문화 단지 등 청양과 부여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내안의숲오토캠핑장

내안의숲오토캠핑장

14.0Km    0     2024-07-09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대백제로 336-6

내안의숲 오토캠핑장은 충남 부여군 옥산면에 위치했다. 부여군청을 기점으로 부여대교와 가로공원삼거리를 차례로 지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고즈넉한 시골길을 지나 입구로 들어서면 청량감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일반캠핑장이 펼쳐진다. 2개 구역에 걸쳐 일반캠핑장 67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바닥은 잔디 20면, 파쇄석 42면, 데크 5면으로 이뤄져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출입이 가능하며, 성수기를 제외한 평상시 요금은 일반캠핑장과 동일하다. 단, 전기 사용시 소정의 요금이 추가된다. 일반캠핑장 외에 방갈로 5개 동도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주변에 저수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손쉽다. 25년간 한결같은 냉면 맛을 선보이는 식당 등 먹을거리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