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3-08-10
볼거리 넘치는 서울 도심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자. 옛날 서울역사를 리모델링해 독특한 테마의 전시를 하고 있는 문화 공간, 문화역 서울 284를 둘러보고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을 즐기고 남산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8.4Km 2024-01-15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자연공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산에 조성된 공원이다. 1968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이다. 관악산자연공원은 정자,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는 휴식공간인 호수공원, 어린이도서뿐만 아니라 환경도서도 보유하고 있는 숲속 도서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선보이는 전통 야외 소극장, 무장애숲길,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재된 주요 식물로는 소사나무, 산구절초, 산개나리, 할미밀빵 등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는 회나무, 노거수 굴참나무 등이 있다. 체험 가능한 산림 프로그램으로는 치유 산책, 명상, 걷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관악산 숲의 동식물을 관찰해 보는 관악산 숲속생태체험관 프로그램 등이 있다.
8.4Km 2024-01-05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103길 35
이조칼국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같이 진하게 우린 사골 육수를 사용하여 칼국수를 끓여낸다. 특히 쫄깃한 면발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칼국수와의 조합이 일품인 겉절이는 직접 담가서 제공한다. 칼국수뿐만 아니라 회덮밥도식당 인기 메뉴이다. 감칠맛 가득한 고추장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왕만두, 떡(만두)국, 알밥과 같은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8.4Km 2025-05-16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354번길 100 (도당동)
도당공원은 부천시 춘의동과 도당동, 여월동 일원에 조성된 공원으로 벚나무단지와 장미꽃단지, 운동 및 휴게단지, 체력단련지구 등 테마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다. 해마다 봄철에는 도당산벚꽃축제가 열리며, 6월에는 도당산 백만 송이 장미원의 장미 내음이 짙어진다. 6만 6천㎡에 20만여 본의 장미가 빽빽이 식재되어 있으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도당공원에 들어서서 분수를 중심으로 왼쪽 길로 접어들면 장미가 양쪽에 심어진 좁은 소롯길을 만날 수 있다. 여기가 바로 장미원의 입구다. 좁은 소롯길에 실망하며 장미원에 접어들면 실망은 곧 환호성으로 바뀐다. 도당산 북측 능선 전체가 여러 가지 색깔의 장미꽃으로 가득 뒤덮여 있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다. 장미원이 있는 도당공원까지 가면 중앙의 분수대를 중심으로 왼편으로 부천향토역사관이 눈에 들어온다. 아담한 크기의 건물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부천의 모든 역사가 각종 유물과 사진, 문서자료를 통해 고스란히 담겨 있다.
8.4Km 2025-01-03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47-1
약현(藥峴) 성당(聖堂)은 길이 약 32m, 너비가 12m로 이루어진 396m²(120여 평)의 소규모 성당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1886년 고종 23년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 이후 천주교를 믿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자 명동 성당 아래 공소(公所)로 설립되었다. 1891년 당시 명동 성당의 주임 신부였던 두세(Doucet) 신부가 합동 (蛤洞)에 대지를 마련하고, 부주교인 코스트(Coste) 신부가 설계와 시공감독을 맡아 그 다음해인 1892년에 약현 성당이 탄생하였다. 이 성당이 위치한 곳은 예전에 약초를 재배했던 지역으로 ‘약초 밭이 있는 고개’ 라는 뜻의 약전현(藥田峴)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이후에 줄여서 ‘약현’이라고 했는데, 서울 만리동에서 서울역으로 넘어오는 고개 부근의 지명으로 사용되어 약현성당이란 명칭이 붙여진 것이다. 이 성당은 우리 나라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성당 건축물로 주목된다. 또한 고딕적인 요소를 부분적으로 나타내고 있지만 반원형의 둔중한 아치 형태 지붕과 창의 면적을 좁게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갖는 벽돌조 건물이다. 길이 약 32m, 너비 12m의 십자형 평면 구조이며 비교적 소규모의 성당이다.옆면 창은 처마 높이가 낮아 뾰족아치가 아닌 원형아치로 되어 있으나, 앞면의 출입구와 옆면 좌우로 돌출한 출입구 창 부분이 각기 뾰족아치를 이루어 고딕 모양을 하고 있다.
8.4Km 2023-08-09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황이 방문한 순례성지 중 한곳인 약현성당은 만리동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성당이다. 이를 중심으로 서울 중구의 근린공원이나 경교장 덕수궁 돌담길 걷는 재미를 누려보자.
8.4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공원길 80 (현저동)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침탈하고 지배하던 한말·일제강점기에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일어나 항일 의병전쟁, 안중근(1878~1910), 강우규(1859~1920), 이봉창(1900~1932), 윤봉길(1908~1932) 같은 의열투쟁, 1919년 3·1독립운동,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같은 독립군전투,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군 등에 참여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하거나 혹은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순국선열유족회는 이들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 8월 15일 이탑을 세웠다. 폭 40m에 걸쳐서 독립운동의 역정이 조각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22.3m 높이로 새겨진 태극기상은 14도 전역에서 나타난 우리 민족의 드높은 독립의지를 상징하고 있다.
8.4Km 2025-06-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약수암1길 28 약수사
약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있는 사찰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많아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에서 전해지는 창건연대는 1421년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스님이 창건하고, 어느 때 인지 모르지만 김처사라는 사람이 세 칸의 초가로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1880년에 명성황후가 법당을 중건하여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1914년 조성된 지장시왕도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산신도가 전한다. 이후 1923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당시 주지인 영원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34년 칠성각도 중건하였다. 1969년에는 혜초스님이 대웅전 석가모 니후불도와 법당을 보수하여 법등을 이어갔다. 그 뒤 1970년 묘희스님이 새로 절을 맡아 가꾸어 오다가 1993년에는 잠시 승가대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서 운영되었다. 1991년에는 노인복지전문요양원도 만들어 운영하였고, 현재 미림어린이집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광옥스님이 중창불사를 통해 다시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되었다. 2014년에는 정인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였고, 포교 기도도량 및 편안한 휴식처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8.4Km 2023-08-09
일상에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을 위해 나홀로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푸름이 있는 공원과 연꽃으로 가득한 사찰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음악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나홀로 여행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