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로 110-18 (강매동)
목향은 나무향기 가득한 정원이 있는 곳에서 즐기는 퓨전한정식 전문점이다. 모던한 하얀 건물에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깔끔한 내부에는 모임을 위한 좌식룸과 통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입식 테이블로 나뉘어 있다. 한정식 전문점답게 다양한 한식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메인 메뉴에 따라 목향, 목련나무, 은행나무, 대추나무, 모과나무, 사과나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돌잔치나 고희연처럼 상차림이 필요한 자리는 물론이고 상견례, 부모님 생신, 기념일 같은 식사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단,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12.7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킨텍스(KINTEX)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적 전시 컨벤션 센터이다. 2005년 4월 29일 개장하였으며, 기존 국내 전시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대형 중량물 전시 및 이벤트 개최가 용이하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공동출자 기관인 국제 전시장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시 지원 산업 육성 및 첨단 전시 기술 기반 산업 유치뿐 아니라 시민 참여를 통한 지자체 문화 관광 여건 개선 등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8Km 2025-04-0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이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01.21)으로 인해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되었다. 이 구간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고,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거리는 총 6.8㎞이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우이령길을 걷기 위해선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신청 해야 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다.
12.8Km 2025-01-13
경기도 파주시 파주로 478-10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고양시 덕양구에 본점이 있고, 파주는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 만드는 육수에 신선한 재료를 더해 냉면을 만들고 있다. 냉면을 주문하면 숯불 향이 가득한 고기도 함께 제공된다. 물냉면, 비빔냉면, 만두, 낙지볶음은 항상 맛볼 수 있으며, 계절메뉴로 매운고기덮밥, 청국장, 상황닭곰탕이 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성수기인 5~8월은 예약을 받지 않아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한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고인돌 삼림욕장과 가까이에 있다.
12.8Km 2025-04-0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구간인 소나무숲길은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 한 소나무가 빼곡한 길이다.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리는 총 3.1㎞이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2.8Km 2025-06-10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산127-1
빨래골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마을로 삼각산 동쪽 골짜기에 물이 많고 맑아서 빨래터와 쉼터로 이용하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곳은 북한산이 시내 쪽으로 쭉 뻗쳐 내려온 칼바위능선 골짜기에 해당하는 곳이다. 골짜기 안쪽에 삼성암이라는 암자가 있고 왼편 산자락에는 아주 특이한 모습의 묘비가 세워져 있는 공초 임상순 선생의 무덤이 자리 잡고 있다. 2016년부터 ‘옛터 빨래골축제’가 개최되는 등 지금도 통용되고 있는 지명이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앞에서 03번 버스 타고 빨래골 종점에서 내려 안쪽으로 200여 미터 거리에 있다.
12.8Km 2024-12-23
경기도 파주시 산내로104번길 5-16
파주시 산내마을에 있는 브런치카페이자 베이커리이다. 봉골레 파스타, 비프 부르스케타 등 다양한 이탈리안 브런치와 딸기 크루아상과 같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개성있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계산은 선불로 받고 있으며 2인 세트메뉴 구성이 괜찮은 편이다.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하며, 인근 주차장은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트나 모임장소로 인기가 있다.
12.8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23 (행주내동)
카페람은 고양시 행주산성에 있는 갤러리 카페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고 가게 앞 골목에 해야 한다. 1층은 디저트와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고 2층은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림들이 장식되어 있고 2인용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이 5~6개 정도 놓여있다. 이 집은 갓 구워낸 따뜻한 크로플이 인기 메뉴인데, 시나몬, 치즈, 누텔라, 인절미, 말차크림 등 종류가 다양하다. 크루아상과 마카롱도 있고, 커피 메뉴, 에이드, 티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 내에 있는 종이와 색연필을 가져와서 색칠해 볼 수도 있어서 어린이들과 방문하면 좋다.
12.9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45길 177 (우이동)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보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숲을 이룬 우이동의 솔밭공원을 지나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각산 기슭에 자리한 보광사에 닿는다. 사찰의 연혁은 문헌상으로는 전하는 것이 없는데, 여러 전승에 따르면 1788년 금강산에서 수도한 원담스님이 창건하여 신원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되고 일부 건물만이 남아 법등을 이어왔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1979년 남산당(南山堂) 정일(正日) 스님이 포교의 원을 세우고 이곳에 주석하면서 불사를 시작 하여 1980년 11월 보광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스님은 가람을 일구어 오늘의 모습이 되도록 하였고, 대승경전산림법회와 참선법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선법을 전하여 스스로 바른 길을 찾게 하였다. 이로서 보광사는 스님의 발원대로 명실상부한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대중 교화에 혼을 쏟으셨던 정일스님은 세연이 다해 2004년 열반에 드시고 말았다. 이후 보광사 대중들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스님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12.9Km 2025-04-1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 (행주내동)
고양시 한강변 행주산성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30여 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손꼽힌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다. 잔치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넉넉한 양의 면과 고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멸치육수는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잔치국수는 파로 가득 찬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는다. 비빔국수는 상추, 양파, 당근 등의 야채 고명에 양념을 넣어 비벼먹으며 면은 쫄깃하고 매콤하고 새콤한 맛으로 멸치육수를 함께 준다. 여름 메뉴로는 파주 잔단콩 콩국수가 있는데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는 국수를 맛있게 먹는데 한몫한다. 이곳의 국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며, 양이 많아 한 그릇으로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으나 원하면 국수를 더 추가해 준다. 행주산성 원조국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고양한강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