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정공원

송정공원

7.6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송정 주민과 광산 구민의 휴식 공간인 송정공원은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과 용아 박용철 시인의 시비, 국창 임방울 선생의 기념비, 의병대장 금제 이기손 장군의 의적비, 이밖에도 많은 충혼비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지식의 산실이 되고 있는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있으며, 휴식공간 및 체육시설 등이 있는 힐링 산책로이다. 공원 내, 금선사(송정신사)는 일제강점기 동안 일제의 군국주의적 침략정책과 식민통치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세워진 신사 중 하나이며 현재 한국 내에 남아있는 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목조로 만들어진 신사이다. 일제 식민지 잔재물인 송정신사 일대는 일제강점기와 관련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송정신사 주변에 식재된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도심 속 숲 속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녹색 휴식 공간이다.

취병조형유허비

7.6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안길 19

조선시대 문신 조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허비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조형어린이공원 내에 있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를 말한다. 취병조형유허비는 조형의 6대손 조운한이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조인 조형(1606~1679)을 기리기 위하여 조형이 태어난 옛터에 1873년(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비의 형식은 화강석 1매에 비의 지붕과 몸체를 함께 조성하였고 기단은 별개의 돌이다. 특징은 높이보다 너비가 긴 가로형태의 양식인 점이다. 즉 비의 총높이 95cm, 너비 120cm, 두께 28cm이며 문기는 모두 346자로 음각문이다. 현재 유허비는 원래 있었던 곳에서 택지개발 때문에 북동쪽으로 50여m 옮겨진 것이다. * 한일관계사의 주요 자료 부상일기의 조형 선생 조형(1606∼1679년)은 조선시대 현종때의 문신으로 자는 군헌, 호는 취병이며 본관은 풍양이다. 1630년(인조8년) 명경관에 급제하여 사국에 재임할 때 허목의 사건에 관련되어 부여에 귀양갔다. 1655년 대사간 겸 통신상사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병조참판, 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대사헌을 역임하였으나 1675년 장열대비의 복제문제로 인하여 경기도 양주에 추방되었다. 1665년에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와 《부상일기(扶桑日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17세기 한일관계사의 중요 자료이다. 광주 출신으로서 여러 역사서에 기록된 인물도 흔치 않고, 또한 광주시 일원에는 학술적 가치를 가진비는 더욱 없으므로 이 비는 취병선생에 대한 연구와 지방사 연구, 금석학 관련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가배당

가배당

7.7Km    2024-01-31

광주광역시 서구 눌재로 434

한옥 대문과 한옥 건물 그리고 잔디 마당, 범상치 않은 외관부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각 공간이 나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라테 종류의 음료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말차, 당고, 초코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다. 한옥 건축물과 인테리어로 구성된 카페 내부 전체가 포토존으로 활용될 만큼 개성이 넘친다.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7.7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공원로 8-13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의 평생교육기관이자 공공도서관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의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독서 및 정보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사회에 적응하며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무등울림축제

무등울림축제

7.8Km    2025-04-23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
062-670-8511

오는 5월 24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과 그 일대에서 2025 무등울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슬로건인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정신과 이를 재해석하여 만드는 다채로운 모습을 산과 바다에 비유한 것이다. 개막공연으로는 광주국악방송과 함께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악인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푸드트럭와 문화장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효천물빛노닐터

효천물빛노닐터

7.8Km    2025-03-31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로 140 (임암동)

그동안 하수 처리장이라고 하면 지역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로 인식되어 왔지만 효천 하수 처리장은 처리 시설을 완벽 지하화하고 5단계 악취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민 맞춤 ‘효천물빛노닐터’를 조성하여 환경기초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효천물빛노닐터가 시민들의 새로운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에는 지상은 체육, 조경, 문화시설등 편의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효천, 진월지구 및 인근 마을의 생활하수를 맑게 정화하여 방류함으로써 대촌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악취발생을 억제하며 토지 활용도를 극대화한 주민친화 환경기초시설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 효천지구 물빛노닐터 하수처리장에서는 효천 1·2 지구, 진월지구, 빛고을 실버타운, 주변마을 등에서 흘러나오는 생활하수를 하루 16,000t을 처리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하수처리장 내에 ‘견학홍보관’과 ‘피크닉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생태환경교육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축구장과 야구장을 겸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스타디움’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규모 콘서트나 행사가 가능한 ‘야외 공연장’이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도록 하고 있다. 빛의 쉼터도 있어서 산책 중에도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쉬어 갈 수 있어 자연 속의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광주 전통문화관

광주 전통문화관

7.8Km    2025-03-24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보존 및 전수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공방(創作工房)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2012년 전통한옥 무송원(撫松院)을 이설 및 복원해 조성하고, 무형문화재 작품전시관과 전수실 및 서석당, 입석당, 너덜마당 등의 문화공간이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말상설공연인 토요상설공연과 무등풍류뎐, 무형문화재 대시 민 교육인 전통문화예술강좌, 내외국인 관광객 및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체험, 공예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의 친환경적 프로그램, 그리고 무등산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무등산권 활성화를 위한 10월의 무등울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답고 넉넉한 무등의 품속에서 우리의 옛것을 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관이다.

카페지즈

카페지즈

7.8Km    2024-02-19

광주광역시 동구 동산길 42

카페지즈는 광주광역시 운림동에 있는 대형 디저트 카페이다. 3층 규모의 감성적인 분위기로 넓은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큰 저택을 마주한 기분이 든다. 무등산 국립공원 근처 조용한 위치에 자리 잡아 여유와 휴식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프라이버시가 지켜질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가 미소를 짓게 한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가 있고 베리 스콘, 오레오 브라우니,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말차 마카다미아 쿠키 등 디저트 종류도 많다. 흑임자라테, 버터 스카치 라테, 넛츠 라테는 추천 음료이다. 밤이 되면 조명이 아름다워 또 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드영미술관

7.8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성촌길 6 (운림동)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한 드영미술관은 ‘대중과 함께하는 미술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창조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가고자 설립되었다. 드영미술관은 ‘영원한 젊음’을 모토로 2018년 5월 1일 개관한 등록 시립미술관으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변화과정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 장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미술관의 역할과 시각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복합미술관인 드영미술관은 전시공간과 교육실을 활용한 기획전시, 특별전시, 상설전시, 성인강좌, 어린이 뮤지엄교육, 심포지엄, 워크숍 등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들을 다채롭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호영당

송호영당

7.9Km    2025-03-28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46

송호영당은 눌재 박상(朴祥)과 사암 박순(朴淳)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박상의 출생지인 서창동 절골마을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옮겼다. 이곳은 1995년 12월 22일부터 1996년 4월 16일까지 사당, 담장, 진입계단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1997년 10월 12일부터 1998년 1월 16일까지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우석축을 보수하였다. 이 영당의 기단은 시멘트 기단 위에 중앙은 영정봉안장소로 사용되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뒤쪽 벽에는 창방소로 장혀위에 납도리를 걸쳤고 전면에는 단청을 하였으나 퇴락하였다. 창호는 분합문이며 빗살(교살) 창살로 되어있고 주두위의 포작은 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담징을 붉은 벽돌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눌재 박상(1472∼1530)은 연산군 7년(1501)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년간 조정에 몸담았다. 사암 박순(1523∼1548)은 그의 조카로 조선중기의 문인학자이다. 사암은 명종 8년(1553)에 정시문과에 장원한 뒤 예문관전적을 시작으로 약 35년간 조정에 있었다. 송호영당에는 사암과 눌재의 문집도 보관되고 있다.